•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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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조고추, 일본에서 Boom 일으킨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진영, 이하 aT)는 지난 28일 당조고추의 식후 혈당 급상승 완화 기능에 대한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일본 대형유통업체와 수출입확대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날 일본 대형유통업체 유니(주)와 당조고추 생산자연합회간 수출입확대를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함으로써 일본 내 수요 창출과 생산의 전략적 확대를 통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오는 11월 일본 중부지역에서 TV홍보와 함께 대대적 판촉을 실시하여 일본에서의 당조고추 수출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aT는 2015년 4월 시행된 일본의 기능성표시식품제도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도록 건강한 일본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이번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식후 60분 후 당조고추가 혈당치 상승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음을 검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당조고추가 혈당치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식품임이 증명되었다. 또한 이번 임상시험으로 당조고추를 일본의 기능성표시식품으로서 등록할 수 있는 기본적인 근거자료가 마련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이 자료 등을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고 내년 말에는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당조고추는 샐러드 등으로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라며, “이번에 검증된 기능성을 통해 대일본 주력 신선농산물인 파프리카에 이은 제2의 수출유망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잠재력이 높은 신규품목을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적극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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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10-05
  • 국산 쌀과 맥주보리로 만든 수제맥주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우리 쌀과 우리 맥주보리를 이용한 수제맥주를 제품화하고, 생산·유통 기반을 구축해 산업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쌀맥주는 맥주의 주원료인 보리의 일부를 쌀로 대체한 맥주로, 100% 보리 맥주에 비해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특히,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권에서는 프리미엄 맥주로 인식된다. 현재 국내에 유통 중인 쌀맥주는 수입맥주 이거나 수입산 원료를 사용하는 것들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쌀맥주는 국산 쌀가루 20%와 국산 보리맥아 80%를 혼합해 만들었으며, 이처럼 순수 국산 원료로 제품화·산업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주 제조는 1차 전처리 과정을 거친 쌀가루를 맥아와 혼합→당화→끓임→홉 첨가→발효→숙성 순으로 이뤄진다. 농촌진흥청은 쌀맥주의 산업화를 위해 전북의 국산보리 맥주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제품의 대량공급, 판매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쌀맥주는 서울·경기권 수제맥주 전문 매장을 통해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장에서 쌀맥주를 맛본 소비자들은 맛이 담백하며 뒷맛이 깔끔하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연구진은 국산 쌀 소비 확대는 물론 수입하는 맥주 원료와 제품을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맥주 제조에 적합한 다양한 쌀 품종과 쌀 함량을 높이는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김보경 작물육종과장은 “앞으로도 국산 쌀, 보리 등을 이용한 식량작물 산업화 연구에 힘써, 다양하고 차별화된 가공식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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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거리
    • 신경영
    2016-10-05
  • 곤충 이용한 양식어류용 사료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중부대학교·산업체와 공동으로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이용한 양식어류용 곤충 사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곤충사료는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열풍 건조해 분말 형태로 만든 것으로, 기존 양식어류용 사료의 5%~10% 가량을 대체해 섞어 먹일 수 있다. 이 곤충사료에 대한 효과 실험에서 양식 흰다리새우를 대상으로 사료에 5%를 섞어 먹인 결과, 기존 양식어류용 사료만 먹인 것과 비교해 체중이 33.9% 늘어났다. 또 근육 운동의 원료가 되는 물질인 ATP(adenosine triphosphate) 함량이 137.6% 증가했고, 면역력 지표인 BGBP 등의 발현량도 3배 이상 늘어났다. 양식 넙치는 사료에 10%를 섞어 먹인 결과, 기존 양식어류용 사료만 먹인 것에 비해 체중이 14.8% 증가했다. 또한 수질환경적인 면에서도 양식 흰다리새우와 넙치 모두 기존 양식어류용 사료만 먹일 때보다 노폐물의 함량은 낮고 용존산소량은 높게 유지돼 양식장의 수질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료비용에 대한 경제성 분석결과, 기존 양식어류용 사료만 먹일 때보다 곤충사료를 5% 섞어 흰다리새우에게 먹일 경우 31.8%(1.31배), 곤충사료를 10% 섞어 넙치에게 먹일 경우 80.4%(1.80배) 비용이 는다. 하지만 앞으로 곤충 대량 사육시스템을 개발해 곤충사료의 생산단가가 낮아지고, 양식어류의 1개월 조기 수확(흰다리새우 12.7%, 넙치 8.1% 비용 절감 가능) 및 값비싼 고품질 판매가 이뤄지면 충분히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양식어류용 곤충사료 제조법 등에 대해 특허출원하는 한편, 양식장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및 기술 보완을 거쳐 시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이경용 농업연구사는 “현재 양식어류용 사료의 경우 단백질원 공급을 위해 함량의 60% 가량을 수입어분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자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면서, “이번 곤충사료 개발은 수입어분을 대체하면서 새로운 곤충산업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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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10-04
  •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농촌주변의 자연 속에서 가을의 풍미를 완연히 즐길 수 있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고택체험, 생태숲체험, 산책 및 자전거타기, 생태공원,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관광홍보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로, 경기도는 모꼬지마을 등 6명소, 강원도는 용소막마을·성황림마을 등 6명소, 충북은 한두레마을 등 5명소, 충남은 부리수통마을 등 7명소, 전북은 산들강웅포체험마을·성당포구마을·두동편백마을 등 5명소, 벽골제마을 등 5명소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남은 의신사천마을 등 6명소, 경북은 토함산하범곡마을 등 6명소, 경남은 직전마을 등 6명소, 제주는 신풍리어멍아방잔치마을 등 5명소 총 10개의 코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은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아늑한 농촌과 그 주변에서 가을을 느끼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농촌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지역 주변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이색 체험을 통하여 평소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관광코스보다 의미 있고 색다른 관광코스를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라는「정부3.0」의 취지에 맞게 농촌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계절별월별로 관광테마를 선정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 주위의 다양한 관광자원(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을 포함한 농촌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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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10-04
  • 김재수 장관, 청탁금지법 시행관련, 축산물 소비동향 파악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9일, 충북 음성 소재 농협축산물공판장과 한우 정육식당을 방문하여 청탁금지법 시행 관련 축산물 소비 동향과 한우 출하동향을 파 악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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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10-04
  • 중국산 냉동다슬기살(자숙) 납 기준초과 검출 회수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식품업체 ㈜현대그린푸드 경인센터(경기도 광주시 소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다슬기살(자숙)’에서 납이 기준 초과 검출(2.9mg/kg, 기준 : 2.0mg/kg)되어 당해제품을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7월 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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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 국내 치약 제조업체 68개 전수조사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 모든 치약 제조업체(68개소 3,679개 제품)에 대해 CMIT/MIT가 함유된 원료가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아모레퍼시픽, 부광약품(주) 등 총 10개 업체(149개 제품)에서 해당 원료가 사용된 사실을 최종 확인하고 회수토록 하였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9일 정부관계부처 회의에서 CMIT/MIT 성분이 함유된 제품현황 조사방안과 조치계획 등이 논의된데 따른 후속조치로 국내 치약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CMIT/MIT가 혼입된 계면활성제가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이다. 조사대상 총 3,679개 제품 3,523개는 적합하였으며, CMIT/MIT가 혼입된 원료를 사용한 치약은 아모레퍼시픽, 부광약품(주) 등 10개 업체가 판매하는 149개 제품이다. 또한 이들 부적합한 제품들은 모두 미원상사의 CMIT/MIT 혼입 원료(계면활성제)를 직·간접적으로 구입하여 치약 제조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회수되는 치약들의 경우 제조업체가 CMIT/MIT 성분을 치약 제조 시 직접 사용한 것이 아니라 미원상사로부터 공급받은 계면활성제에 CMIT/MIT가 혼입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구매하여 사용한 것으로 파악됨 이번에 회수 대상 149개 제품 중 CMIT/MIT 잔류량은 극미량으로 양치 등 치약 사용 시 삼키게 되는 경우를 고려하여도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미국은 치약 등에 보존제로 CMIT/MIT가 자유롭게 사용되고 있으며 유럽 등 외국에서도 위해평가를 거쳐 현재 15ppm까지는 치약 제조 시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식약처는 의약외품이나 화장품에 CMIT/MIT 성분 사용기준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지속 점검하여 국민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제품에 대해서는 금년말까지 우선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유해물질 사용실태를 파악, 위해가 우려되는 경우 해당제품에 대한 회수 및 제품명 공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가 밝힌 업체별 부적합 제품 내역은 다음과 같다. ▲업체별 부적합 제품 내역(149개 제품, 가나다순) 1.국보싸이언스(1개) 0송염고은단치약 2.금호덴탈제약(103개) 0구운돌활성치약 0그레이멜린내추럴치약 0그린폴리스치약 0네츄럴휘바치약 0녹키토플러스치약 0뉴바이오덴타골드치약 0뉴생그린화이트치약 0뉴화인치약 0닥터메디케어치약 0더블브라이트투스폴리쉬치약 0덴타화이트치약 0덴탈케어녹키토플러스치약 0덴탈프로라민치약 0덴탈피엑스클리닉치약 0덴티가드화이트 0덴티허브치약 0동백향미소치약 0동의생치약 0띵크유얼티스검케어치약 0띵크유얼티스베드브레스케어치약 0띵크유얼티스브라이트닝케어치약 0띵크유얼티스치약 0리턴투네이처치약 0메디나잇치약 0미랜셀레브탄탄치약 0미소지은모닝이후레쉬치약 0미소지은이후레쉬치약 0미스틱포레스트치약 0민티오션솔트치약 0바이오덴타화이트치약 0블랑시크릿더블브라이트닝케어치약 0블랑시크릿시린케어치약(인산칼슘) 0블랑시크릿잇몸케어치약 0블랑시크릿프라그케어치약 0사람사랑이사랑치약 0산돌숲을담은치약 0삼염치약 0시너후레쉬플러스치약 0시린맥스치약(인산칼슘) 0씨젠감태치약 0아이비프로폴리치약 0아홉가지약속치약 0안티시린치약(인산칼슘) 0안티프라그네이처테라피치약 0안티프라그한방오복초치약 0알로덴트토탈케어치약 0앤리홈덴탈케어치약 0에디슨키드치약 0에이지플러스치약 0엔에스비겐치약 0엔에스치약 0예스닥터치약 0예스브레쓰케어치약 0오름비치약 0오리팬플러스치약 0오소덴치약 0올인원밸런스치약 0올인원에프치약 0올인원피치약 0이롬온가족비타허브덴탈케어치약 0이밸런스치약 0인성폴리스에스치약 0인성폴리스치약 0잇몸을부탁해치약 0자일덴트궁중보감화은고치약(레드) 0자일덴트에프후레쉬치약 0자일덴트오리지널치약 0자일덴트프로클리닉한방치약 0자일리캐비티케어치약 0적송원치약 0캐릭터어린이치약(딸기향) 0캐릭터어린이치약(포도향) 0크리스탈검케어치약 0크리스탈브레쓰케어치약 0크리스탈시린이케어치약(인산칼슘) 0크리스탈화이트케어치약 0클리오구름빵주니어치약 0클리오구름빵키즈치약(덴탈타입실리카) 0클리오머털도사치약 0클리오민티스치약(그린시트러스민트) 0클리오민티스치약(로즈마리민트) 0클리오민티스치약(스피아민트) 0클리오민티스치약(자스민민트) 0클리오치약 0클리오플러스엠치약(덴탈타입실리카) 0토크포유치약 0트로피칼오션치약 0티폴리스치약 0파워킹치약 0폴리렉스치약 0퓨리티쓰리플러스치약 0프로매스틱치약 0프로폴리치약 0프로폴리케어치약 0프리미엄앨트크린센스에스치약 0프리미엄앨트크린센스치약 0프리미엄인성폴리스치약 0홈플러스자일리브레쓰케어치약 0홈플러스자일리케어치약 0황실덴탈골드치약 0효미이엠치약 0후레쉬민트투스폴리쉬치약 0흑치약 3.대구테크노파크(2개) 0디앤톡거품치약(박하향) 0디앤톡거품치약(죽염향) 4.동국제약(4개)금호덴탈제약 위탁제조) 0덴탈프로젝트잇몸애치약 0동국덴탈프로젝트치약 0인사덴트닥터치약 0인사덴트치약 5.부광약품(21개) 0부광안티프라그덴탈케어치약 0부광안티프라그오리지널 0부광안티프라그치약 0부광안티프라그프리미엄치약 0부광어린이치약 0부광키즈조이치약멜론향 0부광탁스치약 0시린메드검케어민트 0시린메드에스아쿠아블루치약 0시린메드에스아쿠아화이트치약 0시린메드에스캐비티클리닉샤인블루 0시린메드에프치약 0시린메드에프치약에델바이스향 0시린메드에프치약유칼립투스향 0시린메드에프치약재스민향 0시린메드지센서티브케어 0시린메드티치약백차향 0시린메드티치약보이차향 0시린메드티치약용정차향 0안티프라그내츄럴그린치약 0안티프라그캐비티클리닉치약 6.성원제약(3개) 0생활공작소치약 0이온메디치약 0이온스치약 7.시온합섬(1개) 0에소피니오피토알파치약 8.시지바이오(1개)(금호덴탈제약 위탁제조) 0올인원화이트치약 9.아모레퍼시픽(12개) 0그린티스트치약 0뉴송염오복잇몸치약 0메디안바이탈액션치약 0메디안바이탈에너지치약 0메디안바이탈클린치약 0메디안에이치프라그치약 0메디안잇몸치약 0메디안후레쉬마린치약 0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0본초연구잇몸치약 0송염본소금잇몸시린이치약 0송염청아단치약플러스 10.에스티씨나라(1개) 0라뮤닥터리솔트플러스치약 ▶CMIT/MIT. 가습기 살균제 문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의 약자로, CMIT/MIT는 식약처에서 치약용으로 사용 금지된 물질로, 환경부가 2012년에 유독물질로 지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생활화학용품 함유 유해화학물질 건강연구Ⅱ(2015)’에 따르면 가습기메이트 원료인 CMIT/MIT가 세정제·페인트 용도로 사용돼도 공기 중으로 노출되며, 알레르기성 피부염, 안면발진, 비염, 기침 및 호흡곤란 증세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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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10-04
  • 독도 주변 조업 어선의 통신감도 개선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울릉도, 독도 인근 조업어선의 안전관리 및 해양영토 주권 강화를 위하여 2006년에 중단된 수협 울릉어업정보통신국의 무선통신업무를 이달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울릉어업정보통신국은 이번 달부터 3개월 간 시험통신을 실시하고 운영 상 문제점이 있을 경우 이를 개선하고 현지 어업인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부터 정식으로 통신업무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울릉어업정보통신국은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통신국으로서, 1966년부터 40년 간 동해 및 대화퇴 주변어장 어선의 안전 업무를 담당했었다. 그러나 지난 2006년 수협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무선통신업무를 포항어업정보통신국으로 이관·통합하고 인원과 기능을 축소함에 따라, 어업통신시설 유지·관리 및 어업인 안전교육 업무만 수행하였다. 그동안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은 원격제어를 통해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통신 감도가 저하되고 울릉지역 어업인이 무선통신 가입을 위해 직접 포항어업정보통신국으로 방문해야 하는 등 현장 애로사항이 지속됨에 따라 현지 어업인들은 울릉어업정보통신국의 무선통신업무 재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었다. 한편, 초단파대 무선전화(VHF-DSC) 설치의무 대상 어선이 5톤 이상에서 내년부터 2톤으로 확대됨에 따라 동해권역의 교신가입 어선 척수가 지난해 2,811척에서 내년도에는 3,926척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통신량 증가로 당해 지역 어업정보통신 인프라 확충은 매우 시급한 정책 과제였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중국어선 불법어업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우리어선의 안전조업 지원 강화 및 해양영토 주권 강화를 위하여 울릉어업정보통신국의 무선통신업무 재개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올해 시험통신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울릉어업정보통신국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농어촌
    • 단체/동정
    • 신경영
    2016-09-29
  • 국산 과일·버섯 품종,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 잡다
    국산 과일, 버섯 품종이 지역 특산품종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개발한 사과, 배, 버섯 품종을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지역 특산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사과 '홍로'는 전북 장수군, 사과 '감홍'은 경북 문경시, 배 '황금배'는 울산광역시, 양송이 '새도'는 충남 부여군과 경북 경주시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과 '홍로'는 농촌진흥청에서 1988년 개발한 품종으로 9월 상·중순에 수확하는 추석용 사과다. '홍로' 개발 이전까지 추석시장에는 과숙된 '쓰가루(일명 아오리)'와 덜 익은 '후지(일명 부사)'가 출하돼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으나 '홍로'의 출시로 추석 사과시장은 안정됐다. '홍로' 품종의 전체 재배면적은 4,820ha 정도다. 전북 장수군은 사과 재배면적의 약 65% 이상 '홍로' 품종을 재배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과수원 이름을 '홍로원'으로 지은 김재홍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만든 단행본 농업경영혁신시리즈에 '홍로원 사과나무엔 만 원짜리 돈이 열린다'로 소개되기도 했다. 사과 '감홍'은 농촌진흥청에서 1992년 개발한 품종으로 당도가 15.5브릭스로 높아 '가장 맛있는 사과'로 불린다. 10월 상·중순에 수확하며 외관보다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최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감홍'은 경북 문경시의 특산품종으로 자리 잡으며 250ha 정도 재배하고 있다. 문경사과축제 때 소비자들이 직접 과실을 맛보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지역 특화품종으로 자리 잡게 됐다. 배 '황금배'는 농촌진흥청에서 1984년 개발한 품종으로 고급스러운 황금색 껍질을 가지며 달콤한 맛이 일품인 품종이다. 9월 상·중순에 수확하는 '황금배'는 과일 무게가 450g 정도인 중간 크기 품종으로 당도(13.3브릭스)가 높다. 과즙이 풍부하며 황금색 껍질이 얇고 투명해 깎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전국적으로 약 320ha 정도 재배하고 있다. '황금배'는 울산광역시에서 특산품종으로 재배해 '황금실록' 브랜드로 출하하고 있다. 과실 봉지를 씌우지 않고도 재배가 가능해 노동력이 적게 든다는 강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0년부터 해마다 1품종씩 양송이를 개발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품종으로 '새연', '새도', '새아', '새한' 등이 있다. 특히 '새도'는 2012년 개발한 품종으로 재배하기 쉽고 버섯 형태가 우수한 특징이 있다. 2013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새 품종 보급 평가회에서 참여 농가의 90%가 재배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품종이며, 현재 국산품종 보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양송이 주산단지인 충남 부여와 경북 경주에 개발한 국산 품종을 보급하기 위해 힘쓴 결과, 2010년 보급률 4%에서 2015년 37%까지 늘어났다. 단기간에 보급률을 높이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우리나라 재배 환경에 맞는 국산 품종을 개발해 외국 품종보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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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9-28
  • 강원지역 논에서도 질 좋은 풀사료(IRG) 재배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27일 강원도 횡성에서 강원도, 강원도농업기술원, 횡성군과 공동으로 '무인헬기 이용 벼 입모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파종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는 강원지역 IRG 재배면적을 확대해 양질의 풀사료 자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IRG는 영양가가 높고 소가 잘 먹는 사료작물이지만, 추위에 강한 국산 품종(코윈어리)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강원도에서 재배가 어려웠다. 벼를 수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종하는 벼 입모중 파종은 벼 수확으로 파종시기가 늦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재배기술로서 무인헬기를 이용하면 제때 많은 면적을 파종할 수 있다. 무인헬기 1대는 하루(8시간)에 32ha 정도 파종이 가능해 비료살포기(미스트기)를 이용해 사람이 직접 파종(1일 2ha 정도)하는 것보다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무인헬기는 국내에 150대 이상 보급되어 있으므로 IRG 항공파종은 별도의 장비구입 없이 풀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에서 IRG 재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위에 가장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코윈어리' 품종을 선택하고 9월 하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또한, 10월 10일 전에 벼를 수확해 IRG의 충분한 생육기간을 확보해야 안전하게 겨울을 넘길 수 있다. 벼를 수확한 뒤 바로 IRG를 파종할 때는 비료(21-17-17, ha당 복합비료 9포)를 주고 배수로를 설치해 논에 물이 잘 빠지게 해줘야 한다. 농촌진흥청 최기준 초지사료과장은 “추위에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IRG 우리품종은 강원지역에서도 충분히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 3.0에 따라 '벼 입모중 IRG 파종 재배기술'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파종 연시회에서는 2ha를 무인헬기로 파종하며, IRG 재배기술과 입모중 파종관리에 대한 현장교육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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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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