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10-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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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햅쌀 출하 시기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올해 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하거나 묵은 쌀과 햅쌀을 혼합하여 판매하는 등 양곡 부정유통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1월 30일(64일간)까지 양곡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임도정공장 등 양곡가공업체와 양곡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밥쌀용 수입쌀 취급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쌀 생산연도·도정연월일·원산지·품종 등의 표시 적정 여부, 신곡과 구곡의 혼합 또는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중 쌀값보다 저렴한 쌀을 판매하는 업체 등을 모니터링하고 위반이 의심되는 쌀에 대해서는 유전자(DNA) 분석을 실시하는 등 과학적 단속 방법도 활용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에는 과태료(200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김철 농관원장은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에는 양곡표시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양곡표시가 의심되면 부정유통 신고센터(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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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8
  • 추석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추석명절을 맞아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7일(월)부터 오는 18일(금)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정부,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며, 기관 간 단속정보와 비상연락망 공유를 통해 합동점검 및 수사지원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성수품으로 수요가 많은 돔, 조기, 갈치, 문어와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오징어, 낙지, 가리비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및 일반음식점뿐만 아니라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명절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여객터미널과 선박 내 식당 등에 대한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 성수품과 원산지 위반 우려가 큰 품목들을 집중점검하여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면서, “국민들께서 먹거리에 대한 불안함 없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로 풍성하게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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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7
  • 국산 귀리 하루 70g, 식후 혈당·콜레스테롤 동시 관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제 학술지에 보고된 임상 연구를 근거로 곡류의 ‘베타글루칸’ 성분을 3g(그램) 이상 섭취하면 식후 혈당 상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베타글루칸은 귀리·보리 등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로, 물에 녹아 끈끈한 점성을 만들어 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늦추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식이섬유가 혈당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귀리(사진)의 베타글루칸 효과와 섭취 기준을 제시한 국내외 임상 연구 결과를 인용·종합해 소비자가 쉽게 베타글루칸을 섭취할 수 있는 정보로 제시했다. 귀리 베타글루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후 혈당을 높이는 탄수화물 30g당 베타글루칸 2.2g을 함께 섭취할 때 혈당 상승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타글루칸을 하루 3g 이상 섭취 시 LDL-콜레스테롤이 5~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유럽식품안전청(EFSA)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과학적으로 인정한 기능이다. 국산 쌀귀리 ‘대양’ 품종을 기준으로 하루 약 70g을 섭취하면, 식후 혈당과 콜레스테롤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귀리를 간편하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은 ‘쌀에 섞어 짓는 귀리밥’이나 ‘우유나 물에 불려 먹는 오트밀’을 들 수 있다. 특히 밥솥의 촉촉한 가열(습열 조리) 기능은 베타글루칸 점성을 비교적 잘 보존해 효과 유지에 유리하다. 귀리 섭취는 치료가 아닌 일상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접근으로, 매일 먹는 생활 습관이 쌓여 나타나는 효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당뇨나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이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푸드테크소재과 송진 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건강상 이점을 과학적으로 정리해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국내 농산물의 기능성 정보를 쉽게 전달해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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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정부, 비축 수산물 ‘역대 최대’ 2만톤 공급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의 수산물 가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는 9월27(일)까지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정부 비축 수산물 2만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출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주요 수산물의 공급을 늘려 시장 가격을 안정시키고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부담을 낮추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품목별로는 명태 15,700톤, 고등어 1,500톤, 오징어 1,700톤, 갈치 800톤, 조기 200톤, 마른 멸치 100톤을 공급한다. 특히 고등어 필렛, 동태포, 통코다리 등 손질부담을 줄인 제품도 함께 공급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축 물량은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온·오프라인 도매시장 등을 통해 공급되며, 소비자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 수산물을 공급한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수산물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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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얇은 껍질·아삭한 식감 국산 포도 ‘코코볼’, 시장 첫선
    얇은 껍질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국산 포도 신품종 ‘코코볼’(사진)이 올해 처음 소비자를 만난다. ‘코코볼’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해 2023년 품종 출원하고, 이듬해 통상 실시를 통해 보급한 껍질째 먹는 포도다. 코코아 빛을 띠는 얇은 껍질과 손으로 빚은 듯한 자연스러운 열매 모양을 살려 이름을 붙였다. 껍질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얇아 껍질째 먹기 좋고, 한입 베어 물면 이가 박힐 듯 아삭한 식감의 과육이 돋보인다. 노지 비가림 재배 기준으로 익는 시기는 9월 중순께이며, 당도는 19.4브릭스(°Bx), 신맛(산 함량)은 0.32퍼센트(%)이다. 8월 중순에 나오는 초기 물량은 3중 무가온 하우스(비닐하우스) 재배로 노지 비가림 재배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수확한 것이다. 포도알 사이 간격이 비교적 넓고 열매자루가 길어 송이가 지나치게 빽빽해지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그만큼 포도알을 솎는 데 드는 품이 줄고, 열매가 송이에서 떨어지는 현상도 적어 유통에 유리하다. 최근 샤인머스켓 가격이 낮아지면서 국내 포도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코코볼'은 차별화된 품질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신품종으로, 농가 수익성 회복과 유통 시장 확대의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코볼'은 올해 경북 상주 등 시범 농가를 중심으로 수확되며, 약 2톤가량 출하 예정이다. 이번 출하는 소비자와 유통업계 등 본격적인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첫 단계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농가 재배 안정성을 확인해 보급 면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확 뒤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저장 기술을 검토하고, 착색과 열매 터짐(열과) 등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이기 위한 현장 기술 지원도 이어간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기초기반과 김윤경 과장은 “‘코코볼’이 지닌 아삭한 식감은 소비자와 유통업자 모두가 선호하는 특성이다”라며,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송이 모양은 알솎기에 드는 노동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포도 품종을 꾸준히 개발하고 널리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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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8
  • 농관원,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위반 106개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실시한 결과, 106개 업체에서 11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 제조·가공업소, 유명 피서(관광)지 주변 음식점·정육식당 및 온라인쇼핑몰·배달앱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중점 점검됐다.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등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농관원 자체 사이버 단속반이 원산지 표시 위반정보를 사전 모니터링하였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업체는 현장 단속반을 투입하여 원산지 표시 적정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했다. 돼지고기의 경우 단속현장에서 바로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검정키트를 적극 활용하여 단속 효율성도 높일 수 있었다. 품목별 위반건수는 돼지고기 82건, 쇠고기 15건, 닭고기 12건, 오리고기 7건, 염소고기 2건, 양고기 1건이며,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 66개소, 식육판매점 20개소, 식육가공처리업 3개소, 가공제조업 2개소, 식육유통업 2개소 등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업체 중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여 판매한 53개 업체는 형사입건하였으며, 미표시로 적발한 53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1천2백만원을 부과하였다. * 원산지 거짓표시: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 ** 원산지 미표시: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농관원 김철 원장은 “앞으로도 수입이 증가하고 소비가 확대되는 축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관리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9월에는 추석 선물·제수용 농식품에 대한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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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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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햅쌀 출하 시기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올해 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묵은 쌀을 햅쌀로 둔갑하거나 묵은 쌀과 햅쌀을 혼합하여 판매하는 등 양곡 부정유통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1월 30일(64일간)까지 양곡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임도정공장 등 양곡가공업체와 양곡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밥쌀용 수입쌀 취급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쌀 생산연도·도정연월일·원산지·품종 등의 표시 적정 여부, 신곡과 구곡의 혼합 또는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중 쌀값보다 저렴한 쌀을 판매하는 업체 등을 모니터링하고 위반이 의심되는 쌀에 대해서는 유전자(DNA) 분석을 실시하는 등 과학적 단속 방법도 활용할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양곡관리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사용·처분한 양곡을 시가로 환산한 가액의 5배 이하의 벌금)하고, 미표시한 경우에는 과태료(200만 원 이하)를 부과한다. 김철 농관원장은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에는 양곡표시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양곡표시가 의심되면 부정유통 신고센터(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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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8
  • 추석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추석명절을 맞아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7일(월)부터 오는 18일(금)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정부,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며, 기관 간 단속정보와 비상연락망 공유를 통해 합동점검 및 수사지원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성수품으로 수요가 많은 돔, 조기, 갈치, 문어와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오징어, 낙지, 가리비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및 일반음식점뿐만 아니라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명절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여객터미널과 선박 내 식당 등에 대한 단속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 성수품과 원산지 위반 우려가 큰 품목들을 집중점검하여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면서, “국민들께서 먹거리에 대한 불안함 없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로 풍성하게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유통
    2026-09-07
  • 국산 귀리 하루 70g, 식후 혈당·콜레스테롤 동시 관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제 학술지에 보고된 임상 연구를 근거로 곡류의 ‘베타글루칸’ 성분을 3g(그램) 이상 섭취하면 식후 혈당 상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베타글루칸은 귀리·보리 등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로, 물에 녹아 끈끈한 점성을 만들어 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늦추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식이섬유가 혈당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귀리(사진)의 베타글루칸 효과와 섭취 기준을 제시한 국내외 임상 연구 결과를 인용·종합해 소비자가 쉽게 베타글루칸을 섭취할 수 있는 정보로 제시했다. 귀리 베타글루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후 혈당을 높이는 탄수화물 30g당 베타글루칸 2.2g을 함께 섭취할 때 혈당 상승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타글루칸을 하루 3g 이상 섭취 시 LDL-콜레스테롤이 5~7%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유럽식품안전청(EFSA)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과학적으로 인정한 기능이다. 국산 쌀귀리 ‘대양’ 품종을 기준으로 하루 약 70g을 섭취하면, 식후 혈당과 콜레스테롤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 귀리를 간편하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은 ‘쌀에 섞어 짓는 귀리밥’이나 ‘우유나 물에 불려 먹는 오트밀’을 들 수 있다. 특히 밥솥의 촉촉한 가열(습열 조리) 기능은 베타글루칸 점성을 비교적 잘 보존해 효과 유지에 유리하다. 귀리 섭취는 치료가 아닌 일상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접근으로, 매일 먹는 생활 습관이 쌓여 나타나는 효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당뇨나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이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푸드테크소재과 송진 과장은 “우리 농산물의 건강상 이점을 과학적으로 정리해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국내 농산물의 기능성 정보를 쉽게 전달해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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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01
  • 정부, 비축 수산물 ‘역대 최대’ 2만톤 공급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의 수산물 가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는 9월27(일)까지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정부 비축 수산물 2만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출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주요 수산물의 공급을 늘려 시장 가격을 안정시키고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부담을 낮추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품목별로는 명태 15,700톤, 고등어 1,500톤, 오징어 1,700톤, 갈치 800톤, 조기 200톤, 마른 멸치 100톤을 공급한다. 특히 고등어 필렛, 동태포, 통코다리 등 손질부담을 줄인 제품도 함께 공급해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축 물량은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온·오프라인 도매시장 등을 통해 공급되며, 소비자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 수산물을 공급한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수산물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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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4
  • 얇은 껍질·아삭한 식감 국산 포도 ‘코코볼’, 시장 첫선
    얇은 껍질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국산 포도 신품종 ‘코코볼’(사진)이 올해 처음 소비자를 만난다. ‘코코볼’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해 2023년 품종 출원하고, 이듬해 통상 실시를 통해 보급한 껍질째 먹는 포도다. 코코아 빛을 띠는 얇은 껍질과 손으로 빚은 듯한 자연스러운 열매 모양을 살려 이름을 붙였다. 껍질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얇아 껍질째 먹기 좋고, 한입 베어 물면 이가 박힐 듯 아삭한 식감의 과육이 돋보인다. 노지 비가림 재배 기준으로 익는 시기는 9월 중순께이며, 당도는 19.4브릭스(°Bx), 신맛(산 함량)은 0.32퍼센트(%)이다. 8월 중순에 나오는 초기 물량은 3중 무가온 하우스(비닐하우스) 재배로 노지 비가림 재배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수확한 것이다. 포도알 사이 간격이 비교적 넓고 열매자루가 길어 송이가 지나치게 빽빽해지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그만큼 포도알을 솎는 데 드는 품이 줄고, 열매가 송이에서 떨어지는 현상도 적어 유통에 유리하다. 최근 샤인머스켓 가격이 낮아지면서 국내 포도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코코볼'은 차별화된 품질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신품종으로, 농가 수익성 회복과 유통 시장 확대의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코볼'은 올해 경북 상주 등 시범 농가를 중심으로 수확되며, 약 2톤가량 출하 예정이다. 이번 출하는 소비자와 유통업계 등 본격적인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첫 단계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농가 재배 안정성을 확인해 보급 면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확 뒤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저장 기술을 검토하고, 착색과 열매 터짐(열과) 등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이기 위한 현장 기술 지원도 이어간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기초기반과 김윤경 과장은 “‘코코볼’이 지닌 아삭한 식감은 소비자와 유통업자 모두가 선호하는 특성이다”라며,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송이 모양은 알솎기에 드는 노동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포도 품종을 꾸준히 개발하고 널리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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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8
  • 농관원,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위반 106개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을 실시한 결과, 106개 업체에서 11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 제조·가공업소, 유명 피서(관광)지 주변 음식점·정육식당 및 온라인쇼핑몰·배달앱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을 중점 점검됐다.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등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농관원 자체 사이버 단속반이 원산지 표시 위반정보를 사전 모니터링하였고,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업체는 현장 단속반을 투입하여 원산지 표시 적정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했다. 돼지고기의 경우 단속현장에서 바로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검정키트를 적극 활용하여 단속 효율성도 높일 수 있었다. 품목별 위반건수는 돼지고기 82건, 쇠고기 15건, 닭고기 12건, 오리고기 7건, 염소고기 2건, 양고기 1건이며,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 66개소, 식육판매점 20개소, 식육가공처리업 3개소, 가공제조업 2개소, 식육유통업 2개소 등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업체 중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하여 판매한 53개 업체는 형사입건하였으며, 미표시로 적발한 53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1천2백만원을 부과하였다. * 원산지 거짓표시: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 ** 원산지 미표시: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농관원 김철 원장은 “앞으로도 수입이 증가하고 소비가 확대되는 축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관리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9월에는 추석 선물·제수용 농식품에 대한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유통
    2026-08-10
  • 8월의 수산물, 새우, 장어류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새우와 장어류를 선정했다. 새우는 십각목에 속하는 갑각류의 총칭으로, 단단한 외골격과 배마디를 빠르게 굽혀 뒤로 헤엄치는 것이 특징이다. 흰다리새우는 국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 셀레늄, 필수아미노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대하는 우리나라 서해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자연산 새우로,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칼슘과 베타인류 등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신선한 새우를 간장 양념에 숙성한 '새우장'은 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새우 요리이다. 장어류 중 붕장어와 갯장어는 바다에서 생활하는 어종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로 꼽힌다. 붕장어는 몸은 가늘고 길며 회갈색을 띠고, 몸 옆줄을 따라 흰색 점이 늘어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갯장어는 몸은 길고 옆으로 다소 납작하며, 큰 삼각형 모양의 입과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이다. 특히, 장어에 소금이나 양념을 발라 구워낸 '장어구이'는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어 요리이다. 이달의 수산물 새우, 장어류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유통
    2026-08-05
  • 여름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여름 휴가철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중심으로 7월 20일(월)부터 오는 31일(금)까지 여름철 수요가 많은 수산물 등 주요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청,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며, 필요시에는 합동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중점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품목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민물장어, 미꾸라지와 원산지 표시 위반이 잦은 활 참돔·낙지·주꾸미·농어, 냉동 오징어 등이다. 특히 휴가철에 이뤄지는 점검인 만큼,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 음식점 및 판매시설과 휴가철에 방문이 급증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약 10,000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품목과 원산지 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국민이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국민께서 먹거리 불안 없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 수산물을 즐기며 안심하고 휴가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유통
    2026-07-20
  • 건강한 우리 농산물과 함께 떠나는 여름여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1주간 농협하나로마트, 두레생협, 한살림과 함께 ‘전략작물(밀·콩·가루쌀) 가공식품 오프라인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국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땅에서 자란 고소한 국산콩 두부, 쫄깃한 식감의 국산밀 면, 바삭하고 달콤한 가루쌀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전국 하나로마트, 두레 생협 및 한살림 매장에서 전략작물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결제 시 구매 금액의 30%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금, 카드 등 모든 결제 수단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할인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행사내용은 각 유통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부 매장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농식품부 정혜련 식량정책관은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전략작물로 만든 우수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맛과 영양은 물론 우리 농업의 미래를 살리는 가치있는 소비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유통
    2026-07-14
  • 어한기 물가 안정 위해 정부 비축수산물 8,000톤 즉시 공급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금어기 등으로 인해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漁閑期) 물가 안정을 위해 5월 20일(수)부터 7월 15일(수)까지 57일간 비축 물량 최대 8천 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목별 공급량은 명태 5,500톤, 고등어 1,000톤, 오징어 900톤, 갈치 600톤으로, 어한기에 대비한 정부 공급 물량 중 최대 수준이다. 가격이 올랐거나 생산 등 수급이 불안정한 품목이 우선 선정되었고, 시장 공급량은 공급 기간 동안 가격 변동 상황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조절될 예정이다. 정부 비축수산물은 전통시장·마트, 온·오프라인 도매시장, 기업 간 거래(B2B) 등 다양한 경로로 공급되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일부 품목은 가공품으로 공급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높은 물가, 금·휴어기 도래, 수산물 수급 동향을 고려해 정부 비축수산물 공급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공급을 통해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조업이 재개되기 전까지 수산물 가격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통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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