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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올해 13개 시‧군‧구), 30개소였던 사회적농장이 내년에는 14개 시‧도(45개 시‧군‧구), 60개소까지 확대된다. 선정된 사회적농장은 사회적농업 활동 운영비, 네트워크 구축비, 시설 개선비를 개소당 연 6천만 원(국고 70%, 지방비 30% 보조)씩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농장은 농업 활동을 통해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농장을 살펴보면, 장애인과 함께 활동하는 곳이 가장 많고(22곳), 그 밖에도 고령자(16곳),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귀농‧귀촌 희망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사회적농장 중에는, ①마을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돌봄・․발전 단계에 있다”면서, “사회적농장 확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서비스 전달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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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위판부터 어선 급유까지 한 곳에서 다 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물 위판·가공·보관 및 부대적인 지원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이하 ‘지원단지’)가 준공되어 12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지는 목포 북항 내 부지 101,951㎡, 연면적 14,366㎡(지상 4층)로 조성되는데, 2014년도에 신규 예산이 편성된 이래 총 사업비 379억 원을 정부(50%)와 지자체(20%), 목포수협(30%)이 함께 부담했다. 지원단지에는 조기, 갈치, 병어 등의 선어와 새우젓을 대량 거래하는 위판장,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갈치 등을 소분 포장하고 굴비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 생산자들의 편의를 위한 제빙‧냉동‧냉장창고‧면세유 공급시설과 판매시설까지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지원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수산물 최대 산지 중 하나인 서남권의 수산인들에게 수산물 위판부터 가공‧저장‧판매, 그리고 유류 공급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된다. 또한 위판·가공·판매단계가 현대화된 시설에서 일괄 진행됨에 따라 수산물 거래 과정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위판부터 판매까지 복잡한 유통 절차를 한 곳에서 진행하게 됨에 따라 생산자들은 판매 경로를 다양화할 수 있는 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수산물 경매 현장을 구경하며,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을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서남권의 위판장과 냉동시설 부족으로 제때 수산물을 위판할 수 없었던 어민들의 어려움이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수산물 유통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어민들과 소비자가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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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2021년 1학기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 신청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분야 인재 육성 및 청년층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분야 취·창업 조건의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이하 ‘청년농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 의무종사 기간 : 장학금 수혜 횟수(학기) × 6개월 * 취업․창업 시기 : 취업은 졸업학기부터 3년 이내(군 입대, 질병 등의 경우 추가유예 가능)에 시작하고, 창업은 재학 중에도 인정(세부사항은 선발지침 참조) 2021년 1학기 본 장학금 지원규모는 800명(농과대 600명, 비농과대 200명 수준), 36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전공과 무관하게 국내 대학 3학년 이상(전문대학 1학년 2학기 이상, 만40세 미만)의 학생이다. * 농과대·비농과대 장학생 선발규모는 신청비율을 고려하여 일부 조정 가능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기 중 국내 및 해외 선진지역 농업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여, 이들이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학업장려금 : 재학 중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소요되는 숙식비, 교재구매비, 교통비 등 생활비성 지원금 * 의무교육(25시간) 실시 : O.T 또는 자율교육(5시간), 농식품분야 현장교육(20시간) 장학생 선발심사에서는 학생이 제출한 직전학기 성적(70점 이상), 취업·창업계획서 등을 주로 심사하고, 직전학기 가구 소득 분위,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참여여부 등은 가점사항이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우수 인재의 농업계 대학 진학 촉진, 농업인 학비부담 경감 등을 위해 ‘농식품인재장학금’ 및 ‘농업인자녀장학금’도 지원한다. ‘농식품인재장학금’은 농업계 대학 농식품계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1.1학기에 500명을 선발(12.5억 원)하여 학기당 250만 원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하며, ‘농업인자녀장학금’은 학과․전공 제한 없이 대학 재학 중인 농업인 자녀 1,300명 내외를 선발(19.5억 원)하여 가구 소득․ 성적에 따라 학기당 5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시행기관인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농식품부(농어촌희망재단)는 신청접수 후 ’20.12~’21.1월 중에 서류심사 등을 거쳐 ’21.2월 중 장학생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센터(02-509-2114)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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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농기계 고장 없이 오래 쓰려면 ‘월동준비’ 신경 써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장기간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앞두고, 농기계 보관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농기계를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점검하고 정비한다. 볼트와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발라준다.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뒤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경우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적어 붙여 놓는다.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놓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타이어 공기는 표준 공기 압력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땅에 닿지 않게 한다.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우면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한다. 또한, 농기계별 관리요령을 충분히 익혀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트랙터는 클러치 페달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나 지면에 내려둔다. 이앙기는 이앙암 스프링이 풀린 상태로 두고, 육묘 상자는 깨끗이 씻어 30단 내로 쌓아둔다. 콤바인은 각 회전 부위, 베는 날, 벨트, 체인 등에 감겨있는 지푸라기와 잡초 등을 빼내고, 날이 녹슬지 않도록 그리스를 발라둔다. 방제기는 약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맑은 물로 씻어내고 호스 안쪽의 물은 완전히 빼둔다. 각종 작업기, 공구, 부품은 기름을 묻힌 걸레로 닦아 정돈해 두고, 배터리는 누전되지 않도록 마이너스(-) 단자를 떼어놓는다. 자세한 농기계 관리와 정비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기계→농기계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신승엽 과장은 “농기계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관과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겨울철 농기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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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실시간 IT/교육 기사

  • 7번째 귀어학교 신청하세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27일(화)부터 오는 5월 27일(목)까지 ’2022년 귀어학교 개설 사업‘ 참여 희망 지자체 공모를 진행한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업 등에 대해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 경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충남, 전남, 강원, 경기, 경북 지역에 6개의 귀어학교를 지정하여 운영·개설 중이며, 일곱 번째 귀어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사업 대상지를 먼저 정한 후 내년에 정식으로 개교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일곱 번째 귀어학교 설립을 원하는 지자체(시·도 또는 시·군·구)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5월 27일(목)까지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에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이후 6월에 선정평가계획을 통보하고 7월 8일(수) 발표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장소, 교육내용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한 뒤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귀어학교 개설을 위한 시설, 기숙사 등 신축 및 리모델링 비용과 교육용 시설, 장비구입 비용 등 국비 총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지원조건 : 국비 50%, 지방비 50% 2022년에 7번째 귀어학교가 건립되면, 해당 지역의 귀어 희망자들은 학교에 입교하여 약 6주간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분야별 이론과 실습,체험교육이 결합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성열산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계속해서 설립되고 있는 귀어학교가 초기 어촌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귀어·귀촌인이 다양한 기술교육을 받고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하는 데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외에도 어촌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4월 27일부터 해양수산부 누리집( www.mof.go.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044-200-5662~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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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우리 밀 품질, 현장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한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현장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밀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밀 품질분석기술을 추가로 개발해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밀 수매업체나 가공업체에서는 국산 밀의 균일한 품질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고, 올해부터 시행된 ‘밀산업육성법’에 따라 정부에서 수매하는 밀은 품질에 따라 등급을 나눠 저장해야 한다. * 밀산업육성법: 자급률이 1%를 밑도는 국내 밀의 자급기반을 확충하고 소비 확산을 추진, 지속 가능한 국산 밀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법으로, 올해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경영체에서 생산한 밀을 계약재배 형식으로 수매. 이번에 개발된 밀 품질분석기술은 농촌진흥청 밀연구팀이 지난 7년간 국내 각 지역에서 수집한 밀 500여 건을 분석해 국내 실정에 맞게 설정한 것이다. 밀 품질분석기술로 측정할 수 있는 항목은 기존 밀 품질을 분석할 때 이용된 4가지 항목(단백질, 수분, 회분, 침전가)에 새롭게 아밀로스, 제분율, 건전종자검정(Falling number) 3가지 항목이 추가돼 총 7가지로 늘었다. 이 기술을 프로그램화해 곡물 품질을 분석하는 기기(근적외선 분광분석(NIR)4) )에 적용하면, 1분 안에 7가지 밀 품질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또한 밀 품질 등급을 용도별로 구분할 수 있어 가공업체에서 원하는 용도에 적합한 원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밀 수매 현장뿐 아니라 생산, 가공 등 어느 단계에서나 국산 밀 품질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밀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밀 품질분석기술의 원활한 보급 및 유통을 위해 품질 분석 기계를 제작하는 민간업체에 기술을 이전한다. 아울러 국산 밀 품질 분석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밀연구팀 박태일 팀장은 “밀 품질을 구분해 저장하고, 가공업체 요구에 따라 용도별로 맞춤 공급할 수 있다면 우리 밀 소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한국우리밀농협의 김태완 상무는 “밀 품질분석 기기를 시범적으로 사용해 보니 빠르고 간단하게 밀 품질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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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어선거래 전문가 여러분 , 올해 교육 신청하세요!
    해 양수산부 ( 장관 문성혁 ) 는 올해 어선중개업 개설 희망자 등 360 여 명 ( 신규 120 명 , 기존 240 명 ) 을 대상으로 어선중개업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 어선중개업 신규교육은 어선중개업을 시작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 해양수산부는 위탁관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 단을 통해 ① 어선중개업 제도 및 ② 어선중개업 실무 , ③ 직업윤리와 소비 자교육 등 3 개 과목에 대한 교육과 평가를 진행한 후 이수증을 부여한다 . 어선중개업 보수교육은 어선중개업자가 2 년마다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 작년까지는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 올해부터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교육 대상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계적 으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하고 , 내년부터는 100% 온라인 교육으로의 전 환을 추진한다 . 올해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기존 어선중개업자는 오는 3 월 29 일부터 9 월 27 일까지 상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면교육은 원하는 신청자에 한해 3 월 26 일과 10 월 15 일에 2 차례 진행하는데, 대면교육 당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교 육 전/후 방역 , 교육장 환기 , 교육생 간 거리 확보 , 발열 검사 , 마스크 착용 ,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계획이다. 신규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2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 상반기 교육신청은 마감되었으며 , 하반기 교육은 6 월 17 일부터 18 일까지 어선 거래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 정원은 30 명으로 , 신청자가 30 명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안용운 해양수산부 어선안전정책과장은 “ 어선중개업에 종사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여 어선중개업자로서의 전문적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 “특히 , 올해는 온라인교육도 함께 실시되므로 , 더욱 많은 어선중개업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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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IoT 플랫폼, 비대면·디지털 사회 앞당긴다.
    최근 카카오, 애플, 구글, 아마존 등 IT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등 IoT 기반 응용서비스 시장에 앞다투어 진출하면서, 스마트폰과 같은 사용자 단말기와, 자동차‧가전기기 등 주변의 사물을 연결하는 IoT 플랫폼*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여러 사물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 플랫폼은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각종 센서와 단말기 등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기술을 말하며, 대표적인 스마트홈 IoT 플랫폼으로는 애플 홈킷, 구글 구글홈, 아마존 에코 등이 있다. IoT 플랫폼은 초기 연구단계를 지나 급성장하고 있는데, 대규모 산업 데이터를 확보하기에 유리하고 시장의 선점효과가 커서 한번 주도권을 잡으면 관련 산업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점에 주목한 IT 기업들의 진출에 대항하여 기존 기업들 또한 경쟁적으로 IoT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어,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특허청(사물인터넷심사과 박성호 서기관)에 따르면, IoT 플랫폼 관련 국내 출원 또한 2013년 20건에서 2020년에는 115건으로, 최근 7년간(2013~2020년) 6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oT 플랫폼을 세부 유형별로 구분해 보면, ❶서비스 이용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통합관리 플랫폼은 213건(46%), ❷컴퓨터 서버나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플랫폼은 183건(40%), ❸장치 간의 통신을 관리하는 플랫폼은 50건(11%), ❹엣지 장치를 관리하는 플랫폼은 12건(3%) 순으로, 서비스의 제공‧개발을 지원하는 분야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IoT 플랫폼을 활용하는 서비스 기준으로는, 헬스케어 34건(7%), 방재/방역 31건(7%), 에너지 28건(6%), 수송/교통 26건(6%), 스마트홈 22건(5%) 순서로, 특정 분야로 한정되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에 응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원인별로 보면, 기업이 286건(63%)으로, 대학 산학협력단 64건(14%), 연구기관 47건(10%), 개인 61건(13%)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미 IoT 플랫폼 기술이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사물간 통신방식으로는, Wi-Fi 38건(23%), 블루투스 35건(21%), LoRaWAN 22건(13%), 지그비 19건(11%), 이더넷 18건(11%), 4G/5G 이동통신 14건(8%) 순서로, Wi-Fi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배터리 소모가 적은(지그비, 블루투스, LoRaWAN) 통신방식 또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블록체인을 결합되어 데이터 보안을 향상시키는 기술과 같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된 형태의 출원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허청 사물인터넷심사과 박성호 서기관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oT 플랫폼 시장을 놓고 이미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으므로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강한 특허를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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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인삼밭 봄맞이 ‘햇빛 차단, 물길 정비’ 중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추위와 이상 고온이 동시에 발생하고, 잦은 눈비로 인해 봄철 인삼에서 일찍 싹이 트는 현상(조기 출아)과 생육 장해가 나타날 수 있다며 예방법을 제시했다. 인삼 재배 농가에서는 3월 초부터 기상정보를 확인해 걷어뒀던 해가림 차광막 내릴 준비를 하고, 물길을 정비해야 한다. 햇빛이 두둑 위쪽에 내리쬐면 땅 온도가 올라가 인삼 싹이 올라올 수 있는데, 이때 기온이 내려가거나 늦은 서리가 오면 올라온 싹이 저온 피해를 보게 된다. 따라서 해가림 차광막을 내려 저온 피해와 인삼 머리(뇌두)가 어는 피해를 막아야 한다. 인삼 뿌리가 얕게 묻혀 인삼이 보이는 곳과 서릿발로 인삼 뿌리가 흙 위로 솟은 경우에는 고랑 흙으로 인삼 머리와 뿌리를 덮어 온도와 수분을 유지한다. 물 빠짐이 좋지 않아 물이 고이는 지역은 뿌리가 부패하는 습기 피해나 이차적 병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두둑과 고랑 배수(물 빠짐) 관리를 철저히 한다. 모종 삼(묘삼)은 3월 중순∼4월 상순 싹이 나기 전 본밭에 최대한 빨리 옮겨 심는다. 모종 삼은 바로 옮겨 심는 것이 가장 좋지만, 기상 상황으로 바로 심지 못할 때는 썩거나 싹이 트지 않도록 영하 2∼0도(℃)에서 냉장 보관한다. 모종 삼은 길이가 15cm 이상이고, 한 개체당 무게가 0.8∼1g이며 뿌리에 병이 없고 붉은 반점과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본밭에 옮겨 심은 뒤에는 흙을 4∼5cm 정도 덮어준다. 그 다음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4월 중‧하순경 인삼 싹이 50% 정도 올라오기 전까지 부직포 등 피복물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늦서리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싹이 트기 전에 피복물을 덮어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동휘 인삼과장은 “인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기상정보를 면밀히 살피고 차광막 설치와 배수 관리에 힘써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저온 피해, 습해, 병해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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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20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올해 13개 시‧군‧구), 30개소였던 사회적농장이 내년에는 14개 시‧도(45개 시‧군‧구), 60개소까지 확대된다. 선정된 사회적농장은 사회적농업 활동 운영비, 네트워크 구축비, 시설 개선비를 개소당 연 6천만 원(국고 70%, 지방비 30% 보조)씩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농장은 농업 활동을 통해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농장을 살펴보면, 장애인과 함께 활동하는 곳이 가장 많고(22곳), 그 밖에도 고령자(16곳),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귀농‧귀촌 희망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사회적농장 중에는, ①마을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돌봄・․발전 단계에 있다”면서, “사회적농장 확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서비스 전달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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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위판부터 어선 급유까지 한 곳에서 다 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물 위판·가공·보관 및 부대적인 지원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이하 ‘지원단지’)가 준공되어 12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지는 목포 북항 내 부지 101,951㎡, 연면적 14,366㎡(지상 4층)로 조성되는데, 2014년도에 신규 예산이 편성된 이래 총 사업비 379억 원을 정부(50%)와 지자체(20%), 목포수협(30%)이 함께 부담했다. 지원단지에는 조기, 갈치, 병어 등의 선어와 새우젓을 대량 거래하는 위판장,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갈치 등을 소분 포장하고 굴비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 생산자들의 편의를 위한 제빙‧냉동‧냉장창고‧면세유 공급시설과 판매시설까지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지원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수산물 최대 산지 중 하나인 서남권의 수산인들에게 수산물 위판부터 가공‧저장‧판매, 그리고 유류 공급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된다. 또한 위판·가공·판매단계가 현대화된 시설에서 일괄 진행됨에 따라 수산물 거래 과정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위판부터 판매까지 복잡한 유통 절차를 한 곳에서 진행하게 됨에 따라 생산자들은 판매 경로를 다양화할 수 있는 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수산물 경매 현장을 구경하며,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을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서남권의 위판장과 냉동시설 부족으로 제때 수산물을 위판할 수 없었던 어민들의 어려움이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수산물 유통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어민들과 소비자가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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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2021년 1학기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 신청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분야 인재 육성 및 청년층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분야 취·창업 조건의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이하 ‘청년농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 의무종사 기간 : 장학금 수혜 횟수(학기) × 6개월 * 취업․창업 시기 : 취업은 졸업학기부터 3년 이내(군 입대, 질병 등의 경우 추가유예 가능)에 시작하고, 창업은 재학 중에도 인정(세부사항은 선발지침 참조) 2021년 1학기 본 장학금 지원규모는 800명(농과대 600명, 비농과대 200명 수준), 36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전공과 무관하게 국내 대학 3학년 이상(전문대학 1학년 2학기 이상, 만40세 미만)의 학생이다. * 농과대·비농과대 장학생 선발규모는 신청비율을 고려하여 일부 조정 가능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기 중 국내 및 해외 선진지역 농업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여, 이들이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학업장려금 : 재학 중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소요되는 숙식비, 교재구매비, 교통비 등 생활비성 지원금 * 의무교육(25시간) 실시 : O.T 또는 자율교육(5시간), 농식품분야 현장교육(20시간) 장학생 선발심사에서는 학생이 제출한 직전학기 성적(70점 이상), 취업·창업계획서 등을 주로 심사하고, 직전학기 가구 소득 분위,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참여여부 등은 가점사항이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우수 인재의 농업계 대학 진학 촉진, 농업인 학비부담 경감 등을 위해 ‘농식품인재장학금’ 및 ‘농업인자녀장학금’도 지원한다. ‘농식품인재장학금’은 농업계 대학 농식품계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1.1학기에 500명을 선발(12.5억 원)하여 학기당 250만 원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하며, ‘농업인자녀장학금’은 학과․전공 제한 없이 대학 재학 중인 농업인 자녀 1,300명 내외를 선발(19.5억 원)하여 가구 소득․ 성적에 따라 학기당 5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시행기관인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농식품부(농어촌희망재단)는 신청접수 후 ’20.12~’21.1월 중에 서류심사 등을 거쳐 ’21.2월 중 장학생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센터(02-509-2114)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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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농기계 고장 없이 오래 쓰려면 ‘월동준비’ 신경 써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장기간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앞두고, 농기계 보관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농기계를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점검하고 정비한다. 볼트와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발라준다.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뒤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경우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적어 붙여 놓는다.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놓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타이어 공기는 표준 공기 압력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땅에 닿지 않게 한다.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우면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한다. 또한, 농기계별 관리요령을 충분히 익혀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트랙터는 클러치 페달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나 지면에 내려둔다. 이앙기는 이앙암 스프링이 풀린 상태로 두고, 육묘 상자는 깨끗이 씻어 30단 내로 쌓아둔다. 콤바인은 각 회전 부위, 베는 날, 벨트, 체인 등에 감겨있는 지푸라기와 잡초 등을 빼내고, 날이 녹슬지 않도록 그리스를 발라둔다. 방제기는 약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맑은 물로 씻어내고 호스 안쪽의 물은 완전히 빼둔다. 각종 작업기, 공구, 부품은 기름을 묻힌 걸레로 닦아 정돈해 두고, 배터리는 누전되지 않도록 마이너스(-) 단자를 떼어놓는다. 자세한 농기계 관리와 정비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기계→농기계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신승엽 과장은 “농기계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관과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겨울철 농기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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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농어촌公, 공공기관 최초로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발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에서는 정부 부처에서 최근 관심이 높아진 공공디자인 품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공사는 가이드라인 제작을 위해 공공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농촌공간계획, 공공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KRC 공공디자인 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장영호 홍익대학원 산업미술대학원 공공디자인전공 교수, 최령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 안동환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최재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등 대내·외 전문가가 참여하여 내실 있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라인에는 ‘공간 효율, 주민 행복, 사회적 책임’등 3대 기본방향 아래 공공디자인 총론과 공공건축 유형별, 구성요소별로 세부적인 설계기준과 예시들이 수록되어 있어, 공공건축분야 사업 추진 시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다양한 소통공간과 주민들의 협력공간을 늘리기 위해 설계 전 비용절감 방안으로 신축보다는 기존 건물을 활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을 조성하도록 하였으며, 건물 외관을 꾸미는 것을 최소화하여 건축비를 절감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가벼운 친환경 재료로 만든 실내가구를 사용하여 이동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사무실에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식물을 적절히 배치할 것을 강조했다. 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앞으로 농산어촌 공공디자인은 생산성과 서비스의 품질 개선을 위한 창의와 효율의 향상 뿐 아니라 친환경, 비용절감,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지침서는 앞으로 농산어촌 지역개발사업이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공공디자인(공공건축)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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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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