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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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 수확철 부족한 일손 ‘농기계’ 가 맡는다
    봄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기계를 활용한 영농 지원을 추진하고,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6일 경남 합천군 적중면의 난지형 마늘 재배지에서 마늘 기계 수확 연시회를 열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직원들이 일손 나눔 활동에 나선다. 이번 영농 지원은 노동력이 많이 드는 밭작물 수확 작업에 기계 활용을 촉진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연시회에서 선보이는 수확기계는 농촌진흥청과 농기계 생산업체에서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트랙터 부착형 마늘 수확기 3종(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사진)이다. 농촌진흥청은 마늘 생산 전(全) 과정을 기계화하기 위해 △표준 재배양식 정립 △기계화 작업 체계 확립 및 관련 기계 개발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줄 △마늘쪽 분리기△마늘 파종기 △줄기 절단기 △수확기(굴취형, 수집형) 등 5기종을 개발하고, 농기계 생산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을 했다. 마늘 재배 전(全)과정에 기계화 기술을 적용하면, 관행 대 노동력은 67%, 생산비용은 47%까지 줄어든다. 한편, 이날 농촌진흥청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30명은 연시회가 열리는 마늘밭 인근 농가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 활동도 함께 한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농촌사랑 일손 나눔 운동(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에서 총 219회 4000여 명이 참여했다.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은 “연구‧개발된 기술을 고도화하여 밭작물 생산 전 과정 기계화를 촉진하겠다”며, “더불어 농촌진흥기관 공직자들의 일손 돕기가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농번기 일손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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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유령어업 예방을 위한 웹툰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늘(25일)부터 오는 7월 23일(토)까지 ‘제7회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을 진행한다. 유령어업(Ghost fishing)이란 바닷속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그물·통발 등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리거나 들어가 죽는 현상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수산자원 관리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왔다. 이모티콘, 상징물, 단편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지난해에는 단편영화 공모전을 실시해 이래희씨의 ‘디스토피아 오션’ 등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유령어업 피해에 대한 경고 및 예방’을 주제로 개최되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연령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공모전 누리집( www.수산자원을부탁해.kr )에 작품 1부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8월 최종 수상작 7점을 선정하여 한국어촌어항공단 누리집( www.fipa.or.kr )에 발표하고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며, 그 외 수상자에게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상금 약 300만 원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 누리집에 게시되며, 홍보와 교육 그리고, 캠페인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 www.수산자원을부탁해.kr )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70-7772-102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임태호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유령어업 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이 수산자원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웹툰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수산자원 보호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번 공모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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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새싹삼의 재발견
    1인 가구가 늘고 소비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컵과일을 포함한 신선편이 제품 시장은 2019년 9,364억 원에서 2020년 1조 1,369억 원으로 약 1.2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표적인 신선편이 제품으로 꼽히는 ‘컵과일’에 들어가는 과일 종류는 파인애플 등 수입 과일이 주를 이루고, 어떤 과일을 섞었을 때 맛과 영양, 보관 면에서 최적의 조합인지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과일’로만 단조롭게 채우는 컵과일에 몸에 좋은 ‘새싹삼’을 곁들이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공략은 물론 상품성유지에도 유리하다고 추천했다. 연구진은 국내산 과일 2가지 이상을 혼합했을 때 맛과 향의 어우러짐이 좋은 새로운 조합을 찾는 과정에서 영양성분이 우수한 기능성 채소, 새싹삼에 주목했다. 새싹삼은 뿌리, 줄기, 잎 모든 부위를 섭취할 수 있는 약용 채소로써 간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등의 기능 성분을 지니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102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과일과 새싹삼을 혼합한 제품이 좋다’는 응답은 전체 73%로 나타나 ‘과일만 포장한 것이 좋다’는 응답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과일과 새싹삼혼합 제품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자는 77%에 달했다. 또한, 새싹삼을 혼합한 컵과일은 과일만 들어있는 제품보다 포장 안 이산화탄소 함량이 낮아 상품성 유지에도 효과를 보였다. 사과, 배, 방울토마토, 청포도 4종을 혼합한 제품을 4도(℃)에서 4일간저장했을 때의 이산화탄소 함량(5일째 측정)은2.3%인 반면, 새싹삼을 추가한 제품은 1.7% 수준으로 이산화탄소 증가 폭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과일만 혼합한 컵과일의 상품성이 유지되는 기간은 저온에서 2~3일에 그치지만, 새싹삼을 추가하면 1~2일 더 연장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홍윤표 과장은 “새싹삼은 최근 소비 확대를 위한 상품화 연구가 한창인 품목으로, 앞으로 신선편이 제품으로도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산 농산물 가운데 신선편이 제품에 어울리는 품목과 조합을 선발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관련 기술 개발로 상품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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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천마 썩음병 원인 신규 병원균 구명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소득자원인 천마의 재배과정에서 썩음병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병원균 푸사리움 옥시스포름(Fusarium oxysporum)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천마 썩음병은 천마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고품질의 천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천마 재배지의 토양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썩음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기존 연구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토양에 존재하는 썩음병 원인균으로 푸사리움 솔라니(Fusarium solanii)만 보고되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병원성균인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에 대한 특성을 밝혔다.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의 균사체는 흰색과 밝은 보라색(사진.국립산림과학원)을 나타내며, 이에 감염된 천마는 괴경(지하줄기) 직경의 28~60% 이상에 암갈색 병반이 발생하면서 부패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연구는 한국균학회지 3월호에 게재되었으며, 천마 썩음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재배 토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마 생산량이 2009년에 최대치인 1,845톤(M/T)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썩음병과 무성번식으로 인한 천마 종자의 활력 저하에 따른 생리적인 퇴화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우관수 과장은 “이번 연구로 천마 썩음병을 유발하는 새로운 원인균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천마의 병원성을 제거하고 재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미생물 소재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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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2021년산 쌀 12만 6천 톤 시장격리 매입 절차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오늘(5월 6일)부터 2021년산 쌀 12만 6천 톤에 대한 시장격리 매입 절차를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2021년산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초과생산량 27만 톤 중 20만 톤을 우선 시장격리하고 잔여 물량은 추후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역별 산지유통업체 재고 파악, 정부양곡창고 여석 확인, 현장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시장격리 방안을 확정하고 오늘(5월 6일) 세부 매입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시장격리 매입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 산지유통업체(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이며,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입찰은 농협의 ‘인터넷 조곡공매시스템(http://rice.nonghyup.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장격리에서는 1차 시장격리와 동일하게 농가 보유 물량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며, 시장격리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내 지역 농협과 협의하고 지역 농협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지역별 쌀 재고와 전년 대비 산지쌀값 하락 정도 등을 반영하여 도별로 배분한다. 또한 입찰 한도를 기존 최소 물량을 100톤에서 20톤, 최대 물량을 3,000톤에서 1,000톤으로 변경하였다. 1차 시장격리 시 최소 입찰 단위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최대한 많은 농가와 업체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농식품부는 입찰 준비과정을 거쳐 5월 16일에 입찰을 실시하고 매입 검사 후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2022년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벼 재배면적조정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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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비래해충’피해 예상, 발견 즉시 방제해야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비래해충(飛來害蟲.사진.농촌진흥청)가운데 봄부터 옥수수․보리 등 벼과(科) 작물을 갉아먹어 피해를 입히는 멸강나방과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멸강나방과 열대거세미나방은 국내에 유입된 뒤 벼과 작물에 수 백 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유충(애벌레)이 작물의 잎, 줄기를 마구 갉아먹으며 몸집을 불린다. 특히 옥수수가 열매를 맺을 시기에는 열매를 먹기 때문에 옥수수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현재(4.20.기준) 전북 부안(3.23.)과 충남 서천‧보령(4.6.)에서 멸강나방 성충이 포획장치(곤충 성페로몬 트랩)에채집됐으나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어른벌레)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올해 멸강나방이 가장 먼저 발견된 전북 부안 계화지역의 최근 3년(2019~2021년)간 6월 초순까지의 성충 포획 현황을 보면, 매년 발생 유형이 달라 향후 발생 양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4~5월까지 멸강나방이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빈도가 잦고,날아오는 마릿수가 많으면 5월 이후 유충에 의한 작물 피해가 예상된다. 따라서 옥수수 등 벼과 작물을 많이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멸강나방 성충과 유충에 대한 상시 예찰이 필요하다. 열대거세미나방의 중국 내 발생 상황을 보면 대표적으로 광동성 46개 지역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3.23.기준)됐다. 유충 밀도는 100주당 5~9마리이며 평균밀도는 3.95마리, 평균 피해주율은 5.9퍼센트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국 남부지역(운남성, 광동성, 광서장족자치구 등)의 최근까지의 병해충 발생 현황을 종합한 결과, 올해 국내로 날아올 비래해충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멸강나방과 열대거세미나방은 성충기와 다 자란 유충기에는 등록 약제를 살포해도 방제 효과가 낮을 수 있다. 방제 효율을 높이려면 알에서 갓 부화한 어린 유충기에 등록 약제를 뿌려야 한다. 방제를 할 때는 성충이 발견된 다음 10~20일 후 어린 유충기에 해 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직후 시간대에 등록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도농업기술원, 벼과 작물 재배 주산지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전국 140여 곳에 설치한 포획 장치를활용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옥수수 정식(아주심기)시기가 가장 이른 제주‧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거세미나방 성충과 유충의 발생 현황 파악을 위한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노형일 과장은 “해충으로 인한 작물 손실과 농작물 품질 저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빠른 발견과 방제가 중요하다”면서, “벼과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비래해충 성충 또는 유충 발견 시 전국 대표전화(☏1833-8572)로 신고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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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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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 수확철 부족한 일손 ‘농기계’ 가 맡는다
    봄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기계를 활용한 영농 지원을 추진하고,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6일 경남 합천군 적중면의 난지형 마늘 재배지에서 마늘 기계 수확 연시회를 열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직원들이 일손 나눔 활동에 나선다. 이번 영농 지원은 노동력이 많이 드는 밭작물 수확 작업에 기계 활용을 촉진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연시회에서 선보이는 수확기계는 농촌진흥청과 농기계 생산업체에서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트랙터 부착형 마늘 수확기 3종(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사진)이다. 농촌진흥청은 마늘 생산 전(全) 과정을 기계화하기 위해 △표준 재배양식 정립 △기계화 작업 체계 확립 및 관련 기계 개발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줄 △마늘쪽 분리기△마늘 파종기 △줄기 절단기 △수확기(굴취형, 수집형) 등 5기종을 개발하고, 농기계 생산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을 했다. 마늘 재배 전(全)과정에 기계화 기술을 적용하면, 관행 대 노동력은 67%, 생산비용은 47%까지 줄어든다. 한편, 이날 농촌진흥청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30명은 연시회가 열리는 마늘밭 인근 농가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 활동도 함께 한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농촌사랑 일손 나눔 운동(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에서 총 219회 4000여 명이 참여했다.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은 “연구‧개발된 기술을 고도화하여 밭작물 생산 전 과정 기계화를 촉진하겠다”며, “더불어 농촌진흥기관 공직자들의 일손 돕기가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농번기 일손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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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유령어업 예방을 위한 웹툰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늘(25일)부터 오는 7월 23일(토)까지 ‘제7회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을 진행한다. 유령어업(Ghost fishing)이란 바닷속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그물·통발 등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리거나 들어가 죽는 현상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수산자원 관리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왔다. 이모티콘, 상징물, 단편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지난해에는 단편영화 공모전을 실시해 이래희씨의 ‘디스토피아 오션’ 등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유령어업 피해에 대한 경고 및 예방’을 주제로 개최되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연령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공모전 누리집( www.수산자원을부탁해.kr )에 작품 1부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8월 최종 수상작 7점을 선정하여 한국어촌어항공단 누리집( www.fipa.or.kr )에 발표하고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며, 그 외 수상자에게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상금 약 300만 원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 누리집에 게시되며, 홍보와 교육 그리고, 캠페인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 www.수산자원을부탁해.kr )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70-7772-102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임태호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유령어업 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이 수산자원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웹툰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수산자원 보호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번 공모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농어촌
    2022-05-25
  • 새싹삼의 재발견
    1인 가구가 늘고 소비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컵과일을 포함한 신선편이 제품 시장은 2019년 9,364억 원에서 2020년 1조 1,369억 원으로 약 1.2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표적인 신선편이 제품으로 꼽히는 ‘컵과일’에 들어가는 과일 종류는 파인애플 등 수입 과일이 주를 이루고, 어떤 과일을 섞었을 때 맛과 영양, 보관 면에서 최적의 조합인지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과일’로만 단조롭게 채우는 컵과일에 몸에 좋은 ‘새싹삼’을 곁들이면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공략은 물론 상품성유지에도 유리하다고 추천했다. 연구진은 국내산 과일 2가지 이상을 혼합했을 때 맛과 향의 어우러짐이 좋은 새로운 조합을 찾는 과정에서 영양성분이 우수한 기능성 채소, 새싹삼에 주목했다. 새싹삼은 뿌리, 줄기, 잎 모든 부위를 섭취할 수 있는 약용 채소로써 간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등의 기능 성분을 지니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102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과일과 새싹삼을 혼합한 제품이 좋다’는 응답은 전체 73%로 나타나 ‘과일만 포장한 것이 좋다’는 응답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과일과 새싹삼혼합 제품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자는 77%에 달했다. 또한, 새싹삼을 혼합한 컵과일은 과일만 들어있는 제품보다 포장 안 이산화탄소 함량이 낮아 상품성 유지에도 효과를 보였다. 사과, 배, 방울토마토, 청포도 4종을 혼합한 제품을 4도(℃)에서 4일간저장했을 때의 이산화탄소 함량(5일째 측정)은2.3%인 반면, 새싹삼을 추가한 제품은 1.7% 수준으로 이산화탄소 증가 폭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과일만 혼합한 컵과일의 상품성이 유지되는 기간은 저온에서 2~3일에 그치지만, 새싹삼을 추가하면 1~2일 더 연장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홍윤표 과장은 “새싹삼은 최근 소비 확대를 위한 상품화 연구가 한창인 품목으로, 앞으로 신선편이 제품으로도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산 농산물 가운데 신선편이 제품에 어울리는 품목과 조합을 선발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 관련 기술 개발로 상품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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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천마 썩음병 원인 신규 병원균 구명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림소득자원인 천마의 재배과정에서 썩음병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병원균 푸사리움 옥시스포름(Fusarium oxysporum)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천마 썩음병은 천마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고품질의 천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천마 재배지의 토양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썩음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기존 연구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토양에 존재하는 썩음병 원인균으로 푸사리움 솔라니(Fusarium solanii)만 보고되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병원성균인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에 대한 특성을 밝혔다. 푸사리움 옥시스포름의 균사체는 흰색과 밝은 보라색(사진.국립산림과학원)을 나타내며, 이에 감염된 천마는 괴경(지하줄기) 직경의 28~60% 이상에 암갈색 병반이 발생하면서 부패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연구는 한국균학회지 3월호에 게재되었으며, 천마 썩음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재배 토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천마 생산량이 2009년에 최대치인 1,845톤(M/T)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썩음병과 무성번식으로 인한 천마 종자의 활력 저하에 따른 생리적인 퇴화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우관수 과장은 “이번 연구로 천마 썩음병을 유발하는 새로운 원인균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천마의 병원성을 제거하고 재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미생물 소재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어촌
    2022-05-09
  • 2021년산 쌀 12만 6천 톤 시장격리 매입 절차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오늘(5월 6일)부터 2021년산 쌀 12만 6천 톤에 대한 시장격리 매입 절차를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2021년산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초과생산량 27만 톤 중 20만 톤을 우선 시장격리하고 잔여 물량은 추후 시장상황에 따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역별 산지유통업체 재고 파악, 정부양곡창고 여석 확인, 현장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시장격리 방안을 확정하고 오늘(5월 6일) 세부 매입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시장격리 매입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 산지유통업체(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이며,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입찰은 농협의 ‘인터넷 조곡공매시스템(http://rice.nonghyup.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장격리에서는 1차 시장격리와 동일하게 농가 보유 물량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며, 시장격리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내 지역 농협과 협의하고 지역 농협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지역별 쌀 재고와 전년 대비 산지쌀값 하락 정도 등을 반영하여 도별로 배분한다. 또한 입찰 한도를 기존 최소 물량을 100톤에서 20톤, 최대 물량을 3,000톤에서 1,000톤으로 변경하였다. 1차 시장격리 시 최소 입찰 단위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최대한 많은 농가와 업체가 낙찰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농식품부는 입찰 준비과정을 거쳐 5월 16일에 입찰을 실시하고 매입 검사 후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2022년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벼 재배면적조정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농어촌
    2022-05-06
  • ‘비래해충’피해 예상, 발견 즉시 방제해야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비래해충(飛來害蟲.사진.농촌진흥청)가운데 봄부터 옥수수․보리 등 벼과(科) 작물을 갉아먹어 피해를 입히는 멸강나방과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멸강나방과 열대거세미나방은 국내에 유입된 뒤 벼과 작물에 수 백 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유충(애벌레)이 작물의 잎, 줄기를 마구 갉아먹으며 몸집을 불린다. 특히 옥수수가 열매를 맺을 시기에는 열매를 먹기 때문에 옥수수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현재(4.20.기준) 전북 부안(3.23.)과 충남 서천‧보령(4.6.)에서 멸강나방 성충이 포획장치(곤충 성페로몬 트랩)에채집됐으나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어른벌레)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올해 멸강나방이 가장 먼저 발견된 전북 부안 계화지역의 최근 3년(2019~2021년)간 6월 초순까지의 성충 포획 현황을 보면, 매년 발생 유형이 달라 향후 발생 양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4~5월까지 멸강나방이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빈도가 잦고,날아오는 마릿수가 많으면 5월 이후 유충에 의한 작물 피해가 예상된다. 따라서 옥수수 등 벼과 작물을 많이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멸강나방 성충과 유충에 대한 상시 예찰이 필요하다. 열대거세미나방의 중국 내 발생 상황을 보면 대표적으로 광동성 46개 지역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3.23.기준)됐다. 유충 밀도는 100주당 5~9마리이며 평균밀도는 3.95마리, 평균 피해주율은 5.9퍼센트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국 남부지역(운남성, 광동성, 광서장족자치구 등)의 최근까지의 병해충 발생 현황을 종합한 결과, 올해 국내로 날아올 비래해충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멸강나방과 열대거세미나방은 성충기와 다 자란 유충기에는 등록 약제를 살포해도 방제 효과가 낮을 수 있다. 방제 효율을 높이려면 알에서 갓 부화한 어린 유충기에 등록 약제를 뿌려야 한다. 방제를 할 때는 성충이 발견된 다음 10~20일 후 어린 유충기에 해 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직후 시간대에 등록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도농업기술원, 벼과 작물 재배 주산지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전국 140여 곳에 설치한 포획 장치를활용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옥수수 정식(아주심기)시기가 가장 이른 제주‧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거세미나방 성충과 유충의 발생 현황 파악을 위한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노형일 과장은 “해충으로 인한 작물 손실과 농작물 품질 저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빠른 발견과 방제가 중요하다”면서, “벼과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비래해충 성충 또는 유충 발견 시 전국 대표전화(☏1833-8572)로 신고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농어촌
    2022-04-27
  • 농촌관광 등급체계 바꾼다
    농촌관광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관광사업에 대한 등급 평가체계가 개편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관광시설 이용자들의 안전과 위생관리 강화 요구가 증가하고 시설 이용에 대한 정보 제공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4월 18일(월)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기관 지정 및 등급결정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농촌관광사업 등급 평가체계를 개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편되는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기관 지정 및 등급결정에 관한 고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급 평가체계가 효율화된다. 평가 부문을 4개(체험, 교육, 숙박, 음식) 부문에서 3개(체험, 숙박, 음식) 부문으로 개편한다. 또한 평가항목을 부문별 최대 85개 항목에서 35개 항목으로 줄이고 제출서류도 최대 31종에서 7종으로 간소화한다. ▲안전 및 위생관리에 대한 평가가 강화된다. 안전·위생교육 이수, 응급 전문성, 구급약품 보유, 보험 가입 등 안전 및 위생에 관련된 기본 준수사항을 공통항목의 필수 요건으로 하고, 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다른 평가항목의 점수가 높더라도 등급을 부여하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시설 및 서비스 등 평가항목에 안전·위생 평가 비중을 높인다.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평가항목을 늘린다. 사회적 약자 배려, 환경친화적인 프로그램, 농촌성, 지역관광 연계, 시설 정보 제공 등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평가척도의 세분화(3단계→5단계)로 변별력을 강화한다. 농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이번 농촌관광사업 등급 평가체계 개편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관광이 도농 교류와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농촌관광사업 등급 신청은 4월 27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자원개발원(☎031-8084-95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농어촌
    2022-04-21
  • '깻잎 수경재배’ 표준 재배법 나온다
    토마토, 파프리카 같은 열매채소뿐 아니라 깻잎 같은 잎채소에도 수경재배 적용이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잎들깨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 수출 확대를 위해 보다 정밀한 수경재배<사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수경재배는 딸기나 토마토, 파프리카 등 과채류가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잎들깨를 포함한 잎채소의 수경재배 면적은 매우 적은 편이다. 잎들깨는 한 해(2020년 기준) 재배면적이 약 1,100헥타르(ha)에 이르고, 연간 4만 톤 정도 생산되는 주요 소득 작목이며, 최근 홍콩과 미국, 일본 등지로 수출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토양재배가 대부분이어서 이어짓기(연작)에 의한 생리장해나 토양 전염성 병해충 발생으로 품질과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일부에서 잎들깨 수경재배를 시도하고 있지만, 배양액이나 급액 농도 적용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어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잎들깨 수경재배에 필요한 영양액(배양액)과 양분 농도, 토양 역할을 하는 배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배양액은 양액별 생산량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잎채소(엽채류) 범용액’이 부분적인 양분 결핍 등 생리장해가 나타나지 않아 농가에서 가장 무난하게 쓸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농가마다 수질이 다르므로 각 상황에 맞게 보정해서 사용해야 한다.
    • 농어촌
    2022-04-19
  • 농식품부-국토부-해수부, 빈집 관리 협력
    장기 방치된 빈집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하며, 마을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에 활용될 가능성도 있어 현황 파악 및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빈집 문제의 소관 부처가 농촌지역은 농식품부, 어촌지역은 해수부, 도시지역은 국토부로 분산되어 있고, 부처별로 빈집 관리에 관한 법령이 상이하여 빈집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빈집 조사 시 적용하는 세부 기준에도 도시와 농어촌 간 차이가 있어 현장에서 빈집 조사를 담당하는 지자체 담당자가 혼란을 겪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 노형욱),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장관 문성혁)는 농어촌 및 도시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부처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집 관련 정책 수립에 있어 관계부처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 부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4월 18일(월) 빈집 정비 등 업무체계 개편을 위한 부처 간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관련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향후 세 부처는 그간 개별적으로 취합해 오던 농어촌지역 및 도시지역 빈집에 관한 정보를 공동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보다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통계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에서 각각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빈집 실태조사 기준을 일원화하여 조사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전문기관(한국부동산원)에서 구축 중인 빈집관리시스템에서 전국단위 통계를 취합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개별법에서 달리 정하고 있는 빈집 관련 규정을 통합하여 빈집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빈집통계의 정확성을 제고하여 향후 통계청에서 관리하는 국가 승인 통계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빈집 관련 지원사업 발굴 및 세제 개편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보는 ”이번 부처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빈집 정비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빈집 정비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부처 간 긴밀히 협력하여 통일된 지침 마련 등 제도 정비를 조속히 추진하고, 정확한 빈집 통계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어촌
    2022-04-18
  • 달고 부드러운 고구마 ‘소담미’ 이렇게 심으세요
    최근 육성된 고구마 신품종인 ‘소담미’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고구마 심는 시기를 맞아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소담미<사진>’ 재배 요령을 소개했다. ‘소담미’는 고구마 순 한 주당 달리는 고구마 개수가 많아 재배기간을 150일로 늘리고 심는 간격을 25cm로 하면 상품성 있는 고구마를 많이 생산할 수 있다. ‘소담미’ 재배기간을 기존 130일보다 20일 많은 150일로 늘리면 고구마(50g 이상) 수량이 26% 증가한다. 그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상품성 높은 고구마(150~250g) 수량은 51% 증가한다. 또한, 150일 재배했을 때 외래품종 ‘베니하루카’보다 수량이 많으며 저장 중에도 단맛이 강해지고 육질이 부드러워지는 특성이 있다. ‘소담미’는 쪘을 때 감미도(19.1)가 높아져 단맛이 강하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특히 수확 후 이듬해 7월까지 9개월 이상 장기 저장해도 부패율이 거의 없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고구마 품종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과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고구마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다. 국내 고구마 품종 점유율은 2016년 14.9%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37.1%로 2.5배 가까이 높아졌으며, 오는 2025년에는 5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담미’를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올해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4개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추진해 씨고구마 7톤을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민간 육묘업체에게 기술이전을 실시했으며, 기술 이전한 업체에서 고구마 순(종순)을 생산해 판매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무병묘와 씨고구마를 지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송연상 소장은 “‘소담미’는 적정 재배기간이 다소 긴 편이지만 저장성이 좋아 시장가격이 높은 시기에 맞춰 출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 ‘소담미’ 품종이 농가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어촌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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