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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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개최
    “바다의 품에서 상상력을 펼쳐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 등 해양수산분야 12개 기관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하고, 오는 5월 1일(수)부터 6월 14일(금)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해양올림피아드는 바다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경진하는 대회이다. 해양수산부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다친화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바다와 관련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대회는 바다 전반에 관한 자율 주제로 탐구제안서를 제출하는 ‘예선’과 3박 4일간의 ‘본선캠프(한국해양대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 8. 8.~11.)’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중학교 재학생 및 중학교 학령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 등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참가자들은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탐구제안서와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이 중 60명 내외의 인원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공통 주제에 대한 탐구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하게 되고, 대회 주최측은 평가를 통해 총 27명과 1개 학교에 해양수산부 장관상 등 상장과 총 1,300만 원의 상금(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학생과 우수교사에게는 겨울방학 기간 단기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에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광대한 바다같은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고, 글로벌 해양국가를 이끌어가는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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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북한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 55곳의 암벽장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3주간 산악단체, 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4.22.~6.21.)’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암벽장의 균열 여부 ▲설치물 견고 상태 ▲안전시설물 및 안내판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점검 대상 암벽장 55곳은 ▲향로봉 등 북한산 24곳 ▲나드리길 등 설악산 22곳 ▲매봉 등 월출산 4곳 ▲기타 5곳(무등산 2곳, 계룡산 2곳, 속리산 1곳)등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암벽 등반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큰 모험적인 산악 운동”이라며, “암벽을 등반할 경우 개인 등반 능력에 맞는 경로를 선택해야 하고 안전모, 안전줄(로프)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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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등대해양문화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에서는 지난 18일(월)부터 오는 5월 15일(수)까지 ‘대한민국 등대해양문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등대해양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공모전은 울산항만공사가 후원하여 2013년부터 별도로 진행하던 문학 부문을 통합하여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등대와 바다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진 부문’에는 등대를 배경으로 한 바다의 풍경이 담겨있는 사진을, ‘영상 부문’에는 등대 여행, 해양안전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문학 부문’에는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한 시(시조), 수필(수기), 장편 및 단편소설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개인(팀)이 최대 제출할 수 있는 작품 수는 사진은 3개, 영상은 3개, 문학은 시 3개, 수필·소설 각 1개로, 공모전 공식 누리집(등대공모전.kr)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 등은 공모전 누리집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및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며, 오는 7월 2일(화) ’등대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사진 및 영상 부문 우수작들은 사진 작품집, 2025년 탁상 달력, 온라인 전시관, 각종 홍보영상 제작 등에 활용되고 국립등대박물관에도 전시될 예정이며, 문학 부문 공모전 수상작들은 전자책으로 발간하여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쉽게 읽어볼 수 있도록 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바라보는 등대의 모습과 등대에 얽힌 이야기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바다와 등대에 더욱 친근감을 느끼고 등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등대 관련 정책 및 행사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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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홍릉숲, 6년 연속 복수초 1월 개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1월 31일(수), 홍릉숲의 복수초가 처음으로 노란 꽃잎을 피우며 한발 앞서 봄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홍릉숲의 복수초(사진)는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월에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아홉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개화 시기가 예전에 비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이전('85∼'99) 홍릉숲 복수초의 평균 개화 일자는 2월 28일±9일이었지만 2000년 이후('00∼'14)에는 2월 22일±11일로 약 6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 첫 1월 개화가 나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평균 개화일은 1월 22일±12일로 과거보다 한 달 이상 빨라졌다.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평균기온은 평년('91∼'20) 평균기온보다 1.2℃ 높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뜨면 꽃잎을 펼치기 때문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산림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은 “주말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예상보다 빨리 복수초가 피었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황금빛 복수초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복을 가득 담은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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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2024년 올해의 섬 ‘상왕등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올해의 섬」으로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영해기점 유인섬인 ‘상왕등도(上旺嶝島)’를 선정했다. 영해기점은 우리나라 영해, 배타적 경제수역, 대륙붕 등의 범위를 정하는 시작점으로, 해양관할권 수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다. 이에, 해수부와 행안부는 영해기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개의 영해기점 유인섬을 ‘올해의 섬’으로 선정하여 홍보하기로 했으며, 2023년 ‘가거도’에 이어 2024년 올해의 섬으로 ‘상왕등도’가 선정됐다. ‘상왕등도’는 부안 격포항에서 위도를 거쳐 뱃길로 4시간(약 32km)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53명이 거주하는 섬으로, 백제 의자왕의 아들 풍이 오른 섬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 섬은 용문암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고, 서쪽 바닷속 퇴적물에서 1996년 매머드의 어금니 화석 두 점이 발견돼 연구 가치가 높은 섬이기도 하다. 상왕등도는 영해기점 섬으로, 대한민국 영해가 시작함을 알리기 위해 북서쪽 절벽 아래에 태극기가 부착된 첨성대 모양의 영해기준점 표지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상왕등도는 국가관리 연안항으로도 지정되어 조업하는 어민들의 든든한 피난처이자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한편, 상왕등도를 비롯한 영해기점 유인섬과 육지로부터 50km 이상 떨어진 유인섬 등 국토 외곽에 위치한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안」이 2023년 12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1년 후 시행될 예정이다. 상왕등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수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과 행안부 홍보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왓섬(@what_island__)’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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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바닷길 열리는 시간 알려드려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에서는 2024년 바다갈라짐 예보시각 등을 담은 책자인 ‘바다 위를 걷다, 신비의 바다갈라짐’을 간행하고, 12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바다갈라짐은 해수면이 낮아지는 ’저조‘때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또는 섬과 섬) 사이에 바닷길이 생기는 현상으로, 서해안 및 남해안과 같이 조수 간만의 차이가 큰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체험하고 관련 지자체에서도 이를 관광상품 등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바다갈라짐 안내 책자를 간행하여 배포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는 바다갈라짐이 발생하는 14개 지역의 일별 바닷길 열림·닫힘 시각을 담았으며, 인근지역 관광 정보도 함께 수록해 바닷길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다채로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닷길 열림·닫힘 시각이 수록된 곳은 ▲(인천) 실미도, 선재도, 소야도 ▲(경기) 제부도 ▲(충남) 웅도, 무창포 ▲(전북) 하섬 ▲(전남) 화도, 진도, 대섬, 우도 ▲(경남) 소매물도, 동섬 ▲(제주) 서건도 등이다. 2024년도 바다갈라짐 책자는 관련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며, 또한 국립해양조사원 공식 블로그 ‘바다드림’(http://blog.naver.com/ocean_khoa)에서 12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이벤트를 진행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선착순으로 250부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바다갈라짐 예보는 책자 외에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과 ARS 서비스(1588-9822), ’안전해(海)‘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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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실시간 문화/관광 기사

  • 농식품부·설빙·농정원, 쌀 소비 촉진 위해 손잡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9월 3일(목),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및 코리안 후식(디저트) 카페 ㈜설빙과 쌀 소비촉진 및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으로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쌀과 국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손을 잡고 실제 제품 판매까지 이어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이를 통해 농식품부와 농정원이 ‘2015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에서 개발한 쌀 후식(디저트) 총 7종 중 2종이 설빙의 실제 차림표(메뉴)로 재탄생하여 소비자들과 만나게 됐다. □ 농식품부는 그 동안 쌀 소비촉진을 위해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 등 쌀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밥보다 후식(디저트)을 선호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맞춰 쌀로 고급스러운 후식(디저트)을 만들고 쌀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 집중했다. ○ ‘2015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는 ‘쌀에 맛있는 기적을 더하다’라는 표어(슬로건)에 걸맞게 쌀이 다양한 후식(디저트)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쌀의 다양한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일회성 차림표(메뉴)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쌀 소비와 연결시키기 위해 시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림표(메뉴)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7월에는 설빙에서 무료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 반응도 확인했다. ○ 소비자 호응을 높이기 위해 유명 전문요리사(셰프)(김호윤, 루이강, 이원일)가 쌀 후식(디저트) 조리법(레시피) 개발에 참여했으며, ○ 인절미, 가래떡 등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에서도 후식(디저트)으로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코리안 후식(디저트) 카페 (주)설빙이 동참하게 됐다. ○ 지난 7월 쌀 후식(디저트) 차림표(메뉴) 7종이 개발됨에 따라, 8월에는 설빙 건대 직영점에서 대국민 쌀 후식(디저트) 무료 시식회를 진행하였다. * 선호도 결과, 김호윤 전문요리사(셰프)의 ▲떠먹는 쌀 스펀지 컵케이크, ▲싸르르르 빙수, 루이강 전문요리사(셰프)의 ▲라이스 파르페, 이원일 전문요리사(셰프)의 ▲누룽지 스콘이 높은 점수를 받음 □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시 쌀 후식(디저트) 7종 중 설빙 연구개발(R&D)팀에서 조리법(레시피)를 보완하여 상용화가 결정된 차림표(메뉴) 2종도 함께 발표할 예정으로, 쌀 후식(디저트) 차림표(메뉴)는 10월 중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설빙은 쌀 후식(디저트)뿐만 아니라 제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차림표(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설빙 정선희 대표가 차림표(메뉴) 개발 과정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주로 밥으로 소비하던 쌀을 쌀빙수, 쌀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홍보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들이 계속해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박철수 농정원 원장은 쌀 후식(디저트) 판매와 신메뉴 개발을 추진하는 설빙에 감사를 전하면서, “농정원에서도 다양한 홍보 지원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정선희 설빙 대표는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에서 개발된 쌀 후식(디저트) 차림표(메뉴)를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하게 되어 기쁘다”며 “쌀 소비촉진은 물론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차림표(메뉴)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 먹거리
    • 신경영
    2015-09-04
  • 농식품부, 추석 성수품 평시 대비 1.4배 공급한다
    1. 개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 * 10대 성수품: 배추, 무,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ㅇ 금년 농축산물 작황과 추석기간 농축산물 소비 변화를 고려할 때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조기에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특히, 추석 명절기간 중 성수품을 중심으로 소비와 공급이 평시와 비교해서 크게 변동하는 것으로 나타나, 정교하고 선제적인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추석 성수품 소비량(추석 전 10일간, ‘10-’14, 가구당 구매금액 기준)은 평상시 보다 배(9.5배), 소갈비(5.1배), 사과(2.5배), 소고기(1.4배) 등은 증가하고, - 오렌지(-0.6배), 토마토(-0.6배), 파인애플(-0.3배), 바나나(-0.2배) 등은 소비량이 감소하였다. ㅇ 사과, 배, 무, 배추 등 농산물 공급도 추석기간 중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12∼’14년)의 반입량은 평시 대비 채소류는 1.3배, 과일류는 2.3배 증가하였다. 2. 추석 성수품 수급여건 및 대책 □ 금년에는 추석(9.27)이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늦고, 농산물의 작황이 좋아 추석 성수품 공급은 원활할 전망이다. ㅇ 채소·과일 등 농산물은 기상여건이 좋아 공급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태풍 등 이상기상에 따른 변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ㅇ 축산물의 경우 돼지, 닭은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여력은 충분할 전망이나, 사육마릿수가 감소(전년대비 4,5%↓)한 한육우는 불안요인이 잠재해 있다. ㅇ 햇밤·대추 등 임산물도 생산이 증가하여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 농식품부는 성수품의 구매가 집중되는 추석 전 약 2주간(9.14.~9.25.)을 집중 공급기간으로 운영하고,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① 배추·배·소고기 등 10대 성수품은 평시대비 1.4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 1일 공급계획 : (평시) 5,543톤 → (기간중) 7,709(139%) ㅇ 채소・과일은 농협계약재배 물량과 비축물량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축산물은 농협 도축물량과 관련단체 회원 보유물량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물량을 대책기간 중 전량 출하할 계획이다. ② 직거래 장터 개설 및 농·축협, 산림조합에 성수품 특판장을 설치하고 할인판매를 실시한다.(참고 참조) ㅇ 바로마켓(과천 경마공원 직거래장터)과 지역농협·지자체 등에서 전국 동시 직거래 장터(413개소)를 개설하는 등 직거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ㅇ 농협 하나로클럽, 농수산물유통센터, 농·축협 하나로마트, 산림조합 판매장 등 2,127개소에서는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코리아 농산물 그랜드 세일”을 추진할 계획이며, ­ 동 행사에서는 제수용품, 과일·한우선물세트 등을 시중가 대비 10∼30% 싸게 판매한다. ㅇ 금년 개국한 공영TV홈쇼핑*을 통해 과일, 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 판매 방송을 집중적으로 편성하여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 C&M(21/22번), 티브로드(21), CJ헬로비전(20/21), CMB(21), KT(4), LGU+(20), SKB(3), Skylife(4)에서 공영홈쇼핑 시청 가능. ③ 선물세트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예약・할인판매도 실시한다. ㅇ 특정시기에 구매가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농협,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 농협: 안심한우, 과일 등 농축산물 선물세트 예약판매(9.3.~9.18.) * 대형유통업체: 업체별로 9.23일까지 예약 주문을 받아 공급(이마트: 8.17.∼9.13. / 롯데마트: 8.17.∼9.23. / 홈플러스: 8.6.∼9.13.) ㅇ 선물용 수요가 많은 과일과 축산물에 대해서는 농협계통 매장 및 한우협회를 통해 선물세트 16만개를 10~33% 할인판매한다. * 과일 선물세트 10% 할인(3종, 5만 상자) / 한우세트 최대 50% 할인(10종, 11만 세트) ④ 성수품의 구매시기・구매처 선택을 돕기 위해 aT를 통해 시장별 차례상 구매비용, 품목별 최적구매시기, 유통업체별 선물세트 가격 정보 등을 제공한다. ㅇ 구매정보는 3회 조사, 매주 목요일 공표(9.3., 9.10., 9.17.)하여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⑤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리, 명예감사원 4,100명을 활용하여 9.1.∼9.25일까지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3.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 운영 □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ㅇ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은 차관을 단장으로, 농식품부・산림청・농협・aT・관측센터 등 「민・관」합동으로 운영한다. * 운영기간 : ’15.9.7.~9.25.(추석 명절 전 약 3주간) * 반편성 : 총괄반, 채소・과일반, 축산물반, 임산물반 ­ 금년 추석은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둔화 등으로 추석 성수품 구매력이 다소 위축될 가능성이 있어 가격안정 및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조기에 대책반을 운영하는 것이다. * 경제심리지수: (’15.3월) 98 → (4) 100 → (5) 98 → (6) 88 → (7) 92 → (8) 93 ㅇ 대책반을 통해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10대 품목을 중심으로 수급 및 거래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애로요인 발생시 즉시 조치하는 등 수급상황을 집중관리한다는 계획이다. □ 농식품부는 채소·과일 등 대부분의 농산물 공급이 원활해 추석 성수품 수급이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ㅇ 금년 추석 명절 선물은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품질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우리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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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9-04
  • 농식품부, 추석 대비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양곡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주요 단속대상은 국산과 수입산 쌀 및 생산연도가 다른 쌀의 혼합 유통․판매, 양곡표시사항의 거짓표시․미표시 등으로, ❍ 전국의 쌀 가공․유통업체 및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 133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천명(양곡표시 전담 249명 포함)이 단속에 나서고, 필요시에는 검찰,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7일 양곡관리법이 개정․시행되면서 농식품부는 양곡 유통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 양곡 부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 개정 주요내용 : 국산 미곡과 수입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와 생산연도가 다른 미곡의 혼합 유통․판매가 금지되었으며, 혼합 유통․판매가 금지되는 미곡은 벼, 현미, 쌀이 포함되며 육안으로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것(부서진 것 포함)도 해당 ❍ 7월 7일부터 실시한 특별단속 결과 미곡 혼합 금지 위반에 관한 적발 건수는 없으며, 양곡표시사항을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한 경우가 47건 적발되었다. * 양곡표시사항 적발 실적(47건, ‘15.8.26일 기준) : 미표시 37, 거짓표시 10 -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를 위반한 주요 사례로는 생산연도, 도정연월일, 생산자정보, 품종 등 양곡표시사항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경우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자에게는 쌀 소비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산자에게는 고품질 국산 쌀 유통을 촉진하여 쌀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하며, “올바른 양곡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쌀 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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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대륙의 입맛 사로잡은 한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8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중국 상해 Intex에서 열린 ‘2015 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이하 KBEE)’에서 중국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시연하고 체험하는 한식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KBEE : 해외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한류 박람회로써 지난 2014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처음 개최 한식 홍보부스에서는 상해 유명 한식 레스토랑 ‘안녕키친’의 오하루 셰프가 산채비빔밥과 중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닭강정, 더불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초계면과 여름철 별미 청포묵 무침까지 선보여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아울러, 한식소개 자료와 상해지역 우수한식당 가이드 리플렛을 배포해 현지인들이 한식당에 쉽게 방문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현장에서 ‘한식 먹방사진 경진대회(콘테스트)’와 ‘한식메뉴 퀴즈’ 등을 진행해 현지인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 인기스타 김우빈, 장혁, 장위안의 한식 관련 인터뷰 내용, 유명요리사(스타셰프) 강레오가 소개하는 한식 레시피 등 다양한 한식홍보 영상을 상영해 3일간 박람회장을 방문한 2,100여명의 한류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와 연계한 한식홍보 행사가 중국 현지에 한식 붐을 일으키고, 이를 통해 방한을 촉진시켜 메르스로 침체된 음식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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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농관원, 추석 제수․선물용 농식품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 우선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이들 성수품을 제조․가공하여 보관하고 있는 제조․가공업체*와 미리 주문을 받아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통신판매업체를 단속하다. * 식육포장․가공업체, 홍삼․녹용․한과․떡류 등 건강․전통식품 제조업체 ❍ 추석이 임박하여 수요가 몰리는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 이를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 1,100명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정예 명예감시원 3,000명 등 총 4,100명이 투입되며, 유관기관과도 합동단속을 벌여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 특사경(30명), 명예감시원(31명) 등 61명으로 구성된 사이버 단속반도 투입 - 정부3.0시대를 맞이하여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농축산물유통관리시스템에 구축하고 있는 빅테이터를 수입농축산물의 통관이후 최종판매처까지 부정유통 방지에 활용하고 - 추석대비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에 대하여 9.8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농관원과 관련기관(식약처 등)과 합동으로 원산지단속을 실시한다 - 식약처․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검사자료 및 관세청 통관자료를 활용하여 수입농축산물의 국내산 둔갑에 대하여는 최종판매처까지 추적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민간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원산지 부정유통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 인터넷쇼핑몰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입 쇠고기 등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의 부정유통를 방지하고, 사이버단속반의 유통 모니터링을 통한 단속실시도 실시한다 * 사이버단속원(61반/61명): 특사경 31명, 사이버 명예감시원 30명 농관원은 원산지 수사전문가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활용하여,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이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을 엄중 처벌할 것입니다. ❍ 특히, 공휴일과 야간 등 원산지표시 취약시간에도 단속을 강화하고,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시료를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인 식별법을 활용하게 된다. ❍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위반규모가 크거나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거짓표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통해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고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음 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소비자들이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추석 제수용 농산물을 구입하기 전 농관원 홈페이지의 원산지 식별정보를 활용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누리망(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www.naqs.go.kr ⇒ 정보광장 ⇒ 원산지식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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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버려지던 고구마 잎, 기능성 식품소재로 재탄생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버려지던 고구마 잎을 식품 소재로 이용하는 ‘고구마 잎 식빵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10-2014-0149131)를 출원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는 주로 뿌리를 먹는데 줄기와 잎에도 영양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고구마 잎은 철분과 베타카로틴, 비타민이 뿌리나 줄기보다 많은데, 호박잎처럼 쪄서 쌈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말렸다가 물에 불려 볶아먹기도 한다. 그러나 극히 일부분만 식용으로 이용하고 대부분 버려지고 있어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잎의 이용성을 높이는 연구를 해왔다. 이번에 개발한 고구마 잎 분말을 넣어 식빵을 만드는 방법은 고구마 잎을 동결 건조해 밀가루 중량 대비 2%∼3% 첨가하는 것이다. 고구마 잎 분말을 2%, 3%, 5%, 7% 넣은 식빵의 기능성 물질과 소비자 기호도를 평가한 결과, 2%∼3% 첨가했을 때, 반죽 특성과 제빵 적성, 색, 향미, 입안에서의 조직감 등 전체적으로 기호도가 좋았다. 또한, 밀가루로 만든 식빵보다 항산화 활성은 7배, 총폴리페놀 함량 4배, 루테인 함량 10배, 베타카로틴 함량이 80배 이상 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한선경 박사는 “버려지던 고구마 잎을 이용하면 자원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부가소득을 올리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구마 잎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용 품종을 개발하고, 식품 소재로 이용하는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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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농정현안 현장점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8월 29일(토요일) 오전에 강원도 태백시 고랭지 배추 재배현장을 방문하여 생육상황, 산지 출하동향 등 배추 수급상황을 점검하였다. ❍ 이동필 장관은 현장 관계자에게 추석을 앞두고 주요 채소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작황 호조로 인한 배추 가격하락에 대비하여 사전적 수급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강원 원주지역 양계(산란계) 농가를 방문하여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축종별 생산자대표와 농식품분야 보조사업 운영개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 이동필장관은 간담회 자리에서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현대화 및 ICT 지원 사업 등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자금 지원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금의 적극적 집행과 투명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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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8
  • 창원시 의창구, 전통시장 상인 실명 명찰 착용 실시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임태현)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시장의 신뢰회복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고객에 대한 우수한 상품제공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상인 실명 명찰을 제작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부분의 시장 상인들은 "상호와 이름이 표기된 명찰을 착용하고 손님을 맞이하게 되니 상품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과 보다 나은 서비스에 신경을 쓰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한 손님은 "대형마트에 가야 볼 수 있는 것을 이렇게 전통시장 상인들도 실명 명찰을 착용하고 있으니 상품에 대한 신뢰도 생기고 서비스도 더 좋아졌다"고 아주 만족해하셨다. 이렇게 전통시장 상인들이 실명 명찰을 착용함으로써 고객에게는 믿음과 신뢰를 주고 상인들은 우수한 상품 제공에 대한 책임감과 서비스 정신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의창구는 명서시장, 도계시장, 봉곡시장 등 3개소 420여 명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상인실명 명찰을 제작해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통시장 상인회 및 상인들과 협의하여 상인실명 명찰 착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2015-08-27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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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진천군, ”제2회 화랑촌 마을축제” 개최
    진천군은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화랑촌권역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병기) 주관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화합의 한마당인 '제2회 화랑촌 마을축제'를 진천읍 상계리 김유신 장군 탄생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화랑촌 마을축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축제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유신이 태어났다'라는 테마로 김유신과 연관된 신라달집 태우기, 축국, 활쏘기, 연날리기 대회 등의 전통놀이를 비롯해 각종 문화공연 등 많은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보조행사로 활쏘기, 투호, 말타기, 비석치기, 쌍륙, 티셔츠 염색하기, 소원팔찌 만들기, 떡메치기, 수수부꾸미만들기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9일은 태권도(충북경찰무도시범단), 핸드벨공연, 화랑촌에 큰 별이 태어났다 연극공연, 30일은 난타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임건수 군 농업지원과장은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제2회 화랑촌마을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즐길거리, 볼거리가 더욱 풍성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진천군청 보도자료 [2015-08-27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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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27
  • 김천시, 자매도시 군산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부터 김천시청전정에서 김천시 자매도시인 군산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군산시에서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 흰찰쌀보리와 간장게장, 박대, 조기 김, 멸치, 젓갈류 등 10개 품목 38여 종의 농수특산물을 20% 가까이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매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 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김철용 농축산과장은 "지난번 군산방문 행사 시 포도와 자두, 복숭아, 참외 등 4천1백여만원 판매고를 올리는 등 군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군산시 농수특산물판매 행사에 우리 시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김천시청 보도자료 [2015-08-27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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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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