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9월 3일(목),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및 코리안 후식(디저트) 카페 ㈜설빙과 쌀 소비촉진 및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으로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쌀과 국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손을 잡고 실제 제품 판매까지 이어진다는 데 의의가 있다.
 ○ 이를 통해 농식품부와 농정원이 ‘2015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에서 개발한 쌀 후식(디저트) 총 7종 중 2종이 설빙의 실제 차림표(메뉴)로 재탄생하여 소비자들과 만나게 됐다. 
□ 농식품부는 그 동안 쌀 소비촉진을 위해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 등 쌀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밥보다 후식(디저트)을 선호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맞춰 쌀로 고급스러운 후식(디저트)을 만들고 쌀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 집중했다.
 ○ ‘2015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는 ‘쌀에 맛있는 기적을 더하다’라는 표어(슬로건)에 걸맞게 쌀이 다양한 후식(디저트)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쌀의 다양한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일회성 차림표(메뉴) 개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쌀 소비와 연결시키기 위해 시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림표(메뉴)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7월에는 설빙에서 무료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 반응도 확인했다.
 ○ 소비자 호응을 높이기 위해 유명 전문요리사(셰프)(김호윤, 루이강, 이원일)가 쌀 후식(디저트) 조리법(레시피) 개발에 참여했으며,
 
 ○ 인절미, 가래떡 등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에서도 후식(디저트)으로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코리안 후식(디저트) 카페 (주)설빙이 동참하게 됐다.
 ○ 지난 7월 쌀 후식(디저트) 차림표(메뉴) 7종이 개발됨에 따라, 8월에는 설빙 건대 직영점에서 대국민 쌀 후식(디저트) 무료 시식회를 진행하였다.
     * 선호도 결과, 김호윤 전문요리사(셰프)의 ▲떠먹는 쌀 스펀지 컵케이크, ▲싸르르르 빙수, 루이강 전문요리사(셰프)의 ▲라이스 파르페, 이원일 전문요리사(셰프)의 ▲누룽지 스콘이 높은 점수를 받음
□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시 쌀 후식(디저트) 7종 중 설빙 연구개발(R&D)팀에서 조리법(레시피)를 보완하여 상용화가 결정된 차림표(메뉴) 2종도 함께 발표할 예정으로, 쌀 후식(디저트) 차림표(메뉴)는 10월 중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설빙은 쌀 후식(디저트)뿐만 아니라 제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차림표(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설빙 정선희 대표가 차림표(메뉴) 개발 과정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주로 밥으로 소비하던 쌀을 쌀빙수, 쌀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홍보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들이 계속해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박철수 농정원 원장은 쌀 후식(디저트) 판매와 신메뉴 개발을 추진하는 설빙에 감사를 전하면서, “농정원에서도 다양한 홍보 지원과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정선희 설빙 대표는 “미(米)라클 사업(프로젝트)에서 개발된 쌀 후식(디저트) 차림표(메뉴)를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하게 되어 기쁘다”며 “쌀 소비촉진은 물론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차림표(메뉴)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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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설빙·농정원, 쌀 소비 촉진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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