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현재 자체적으로 조사하던’말산업 실태조사’가 지난 6월24일자로 통계청의 국가승인통계로 지정(제11451호) 되었다고 밝혔다.
 
말산업 실태조사’는 ‘말산업육성법’제정 이후,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말산업 전반에 걸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통계의 신뢰성확보 등을 위해 올해 국가승인통계로 심사를 요청했다.
 
말산업 실태조사’에는 말, 노새, 당나귀 등 말자원에 대한 성별, 연령, 용도, 산지 등 9개 항목 및 말 생산농가, 승마시설, 연관사업체, 교육기관 등 2천여 말산업 사업체에 대해 시설현황, 종업원수, 경영현황 및 서비스 실태 등 22개 항목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하게 된다.
 
기존 농식품부의 행정통계인 ‘기타가축통계’의 말자원 부분은 ‘말산업실태조사’로 이관되어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말산업은 국민적 붐조성과 함께 그 산업적 가치도 커지고 있어 말산업 실태조사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어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통계정보를 생산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사된 자료는 제2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17년~‘21년) 및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말산업을 육성하는데 기초 정책 통계자료로도 활용된다.
 
올해부터 조사되는 ‘말산업 실태조사’ 통계결과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을 통해 국민에게 제공되며, 농식품부가 정부3.0 사업 일환으로 오픈한 공공데이터 포털(https://data.mafra.go.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말산업 실태조사,‘국가승인통계’로 지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