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4(금)
 

지난 11일 오후 130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R&D센터에서  LK-99 관련해 기자회견식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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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완 교수의 LK-99 관련 고려대 연구진실성 위원회 조사결과 발표에 이어 입장문과 기자의 질의응답 현장사진

 

이날 고려대 연구진실성 위원회 조사결과 설명회에서 권영완 교수가 퀀템에너지 연구소가 진행하는 특허권 신청의 제동을 걸었던 것에 대한 배경 설명과 고려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권 교수는 퀀템에너지 연구소가 진행하는 특허권 신청에 반대하며 “LK-99 개발은 김지훈 박사와 내가 주도한 성과라며 작심한 주장이 나왔다. 이어 이번 고려대 연구진실성위원회조사결과는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발표했다.

 

권 교수에 대한 연구윤리 위반 의혹은 지난 7LK-99 개발을 두고 연이어 발표된 논문에서 시작됐다. 발표논문은 권 교수와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저자로 참여하면서 얻은 결과를 먼저 올렸고 다른 논문은 권 교수를 제외한 퀀텀에너지연구소, 한양대, 미국 버지니아 윌리엄 앤메리대가 저자에 이름을 올려 서로 유사한 연구결과논문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퀀텀에너지연구소의 김현탁 미국 버지니아 윌리엄 앤메리대 교수가 권 교수에 대해 연구 부정이 있다며 고려대에 조사를 요구하면서 심화되었고 고려대 연구진실성위원회가 지난 4개월여 조사 끝에 권 교수의 연구에 부정행위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날 처음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권 교수는 퀀텀에너지연구소가 나와 만난 2017년 이전은 초전도체에 대한 연구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LK-99의 모든 특성과 분석은 모두 내 손을 거쳤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논쟁의 결과로 상대가 6개 항목에 대해 연구부정의혹을 제기했었으나 고려대는 연구부정 행위는 없었다라고 판단했으며 이제까지 저에게 씌워졌던 잘못된 인식(평판)을 바꿔야한다는 입장을 간담회를 통해 밝히면서고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이제 고려대의 조사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논쟁은 없었으면 한다.”다만 특허에 관해서는 아직 다툼의 여지가 남아 있으나 발명자로서 권리를 얻기 위해 특허청에 3인 합의를 요청해둔 상태이며 서로 합의가 이뤄지면 특허를 얻는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허 출원인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퀀텀에너지연구소 측에서 단독으로 김현탁 미국 버지니아 윌리엄 앤메리대 교수에 의해 진행된 것에 대해서는 권 교수는 예전 퀀텀에너지연구소에 잠시 일을 하면서 발명자에 이름을 넣었으나 그 당시 저에게 각자 공동대표를 맡아 연구개발(R&D)을 총괄할 수 있게 해준다는 이석배 대표의 약속이 있었지만, 이를 번복해 회사를 나오면서 이로 인해 현재 출원인에 대한 분쟁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이미 정식으로 모 학술지에 논문을 제출한 상황인데 논문이 발표되면 해당 학술지 편집장에게 현재 교신저자인 김현탁 교수가 자격을 갖추지 않았다는 점과 김현탁 교수는 LK-99 연구 초기부터 참여하지도 않았고 단지 제가 연구한 이론으로 실험 데이터를 해석했을 뿐이라 저자로서 자격이 없다는 점을 메일로 알리겠다.”그 논문 발표는 연구 초기부터 참여한 내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LK-99의 상온 초전도성 검증에 공개된 영상 중 LK-99가 온전히 뜨지 못하고 기울어져 있는 모습에 대해서도는 마이스너 효과가 다른 초전도체와 달리 매우 작은 물질이기 때문이다.”일반적인 고온 초전도체에는 전자를 공급하는 구조가 있어 큰 마이스너 효과가 나타나며 반면, LK-99에는 전자를 공급하는 구조가 없어 상대적으로 마이스너 현상이 작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 교수는 특허권 분쟁에 대해 다툼은 기여도와 관련이 있다기여도 부분에서 합의가 되면 특허를 받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안다차후 염려하는 것은 상용화에 대한 고민이다라며 중국이 선점하려는 문제에 대한 질문에도 충분한 자신감(대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K-99라는 작명에 대해서는 변리사의 요구로 편리하게 쓰기위해 김지훈이 작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덧 붙여 김현탁 교수는 저자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이론은 전개할 수는 있으나 연구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연구자윤리나 사회통념상 합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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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99 연구자간 특허권 갈등, “내가 핵심 개발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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