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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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간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및 어촌민박 시설에 대한 방역·위생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확산되는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 인접 휴양지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8월 한 달간 소관 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원, 제주, 전남, 경남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어촌 체험시설의 방역·위생관리, 숙박시설 전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성열산 어촌어항과장은 “여름철은 고수온, 태풍 등 여러 자연재해로 인해 어촌 주민들의 걱정이 큰 시기인데, 여름방학을 맞아 어촌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코로나19 확산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어촌체험시설의 방역·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며, 방문객들도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와 관련 지자체는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어촌민박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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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휴양마을 코로나19 방역·위생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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