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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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고, 댐과 저수지 저수율도 평년 수준 이상으로 모내기철 용수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누적 강수량은 282.2㎜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현재 물 부족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나 최근 1개월 전국누적강수량은 54.7㎜로 평년의 63.1% 수준이어서, 용수 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농급수에 따라 저수율의 감소와 전국 저수지별 용수공급 여건에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 모내기 추진상황과 저수율 등을 상시 관리하고,물 부족 우려지역에대해서는 용수확보 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전 대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 및 공업용수 분야는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과 용수댐의 저수율이 평년의 106% 이상이며, 일부 도서·산간지역* 지형적 특성 등으로 인해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5월과 6월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 충남 보령댐과 운문댐 등 일부지역의 저수율 저하로 인한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댐 수문상황 등을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최만림 재난대응정책관은 “지난 3월에는 반가운 봄비로 대지가 촉촉해졌는데, 최근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다소 적었다”면서, “그럼에도, 농사 시작인 모내기철 용수공급이 원활하도록 전국 모내기 상황과 저수율 상황 등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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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내기철 가뭄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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