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박춘우)는 경남은행과 손을 잡고 지난 26일 마산어시장을 방문하여 마산합포구청 및 경남은행 직원, 복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 1,000만원으로 어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과일, 건어물 등 직접 구매한 물품을 관내 마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기증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또한 마산합포구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우리 모두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을 격월제로 지정하여 일회성 물품구매 행사가 아닌 실직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대형마트에서 느낄 수 없는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고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하게 돼 더욱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춘우 마산합포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상생하는 주민의식으로 적극 동참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
[2015-08-27 09:00]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