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 이하 해수부)는 중국에 115개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마트와 협력하여 우리 중소 농수산식품 수출업체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15 중국 롯데마트 상품기획전문가(MD) 초청 수출상담회”를 8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동 행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    - 지난해에는 중국 롯데마트 상품기획전문가(MD)에게 상품성․시장성․독창성․안전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막걸리․유아용 소시지․과일칩 등 40여 제품을 포함한 103개 제품이 한국식품전을 통해 중국 34개 롯데마트 매장에 신규 입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롯데마트 상품기획전문가(MD) 13명과 한국 식품 전문 취급 바이어 5명 등 총 18명의 바이어와 국내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67개사가 참여한다.  ○ 상담회 前, 중국 롯데마트 상품기획전문가(MD)들은 그간 롯데마트에서 취급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현지시장에서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직접 선정하여 수출상담을 진행해 줄 것을 농식품부와 해수부에 요청하였고, 그 요청에 따라 참여업체가 결정되었다.     - 특색있는 상품으로는 對중국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버섯’, 전통명인 제품인 ‘한과’, 떡․쌀국수․컵밥 등 ‘쌀가공품’, 향후 중국의 수입위생기준 개정에 따라 수출 가능성이 높은 ‘김치’ 등이 있다.      *참고 :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및 품목 현황 □ 금번 수출상담회에서 발굴된 우수 상품은 올해 10월~12월까지 중국 롯데마트 50여개 매장에서 개최될 “한국식품 특별 판촉전”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판매실적 및 소비자 반응에 따라 중국 롯데마트 매장에 정식 입점하게 될 예정이다. □ 농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를 활용하여 對 중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농업과 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기업과의 상생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권역별 상생협력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기에 수출 성공사례도 널리 전파하여 상생협력에 대한 지자체와 농식품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적) 경북<7.20>, 경남<7.28>, 전남<8.5>, 충남<8.21>, 전북<8.31>, 경기<9.1>, (계획) 강원<9월초>, 충북<9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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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롯데마트 협력 “중소 농수산식품 수출업체 해외시장 개척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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