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 종사자들이 선진기술을 습득하여 생산성을 제고하도록「2015년 해외농업전문가 초청교육 및 해외방문연수」과정을 마련하고, 7월 29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해외농업전문가 초청교육은 박근혜 대통령 지시로 2013년 10월에 처음 실시한 이후 금년에 3년째를 맞이하게 된다.    - 동 과정은 농업인 등이 현장에서 부딪치게 되는 기술의 벽을 해외농업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 이러한 현장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은 농업인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져 그동안 시설원예 238명(’13년 120, ’14년 118), 양돈 152명(’13년 61, ’14년 91) 등 총 390명이 수료하였다.  ㅇ 금년도 초청교육은 교육생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원예를 토마토, 파프리카 과정으로 세분하고, 낙농 과정도 신규로 개설하였으며 첨단시설을 갖춘 거점교육시설에서 10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 또한 교육생의 기술·시설환경 등을 고려하여 수준별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생 기수를 구분(과정별로 2개 기수, 기수별 20명)  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기수별 교육도 기존 1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       * 단 토마토 과정은 1개 기수(20명) 운영  ㅇ 특히 금년도에는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해외방문연수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 토마토, 파프리카, 낙농 등 총 3개 과정을 해외교육기관(네덜란드)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게 되며, 해외농업전문가 초청교육과정에 참여한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한다.       * (1차) 기본교육 / 국내전문가 → (2차) 현장애로사항 중심 교육 / 해외전문가 → (3차) 농장순회교육 / 해외전문가 → (4차) 해외방문연수 / 해외교육기관 □ 또한, 금년도에는 농업계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스라엘의 선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ㅇ 동 과정은 농업테그놀리지 기반 창업기술, 지역사회 개발 등을 포함할 예정이며 해당분야 해외전문가 등이 확정되는 대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해외농업전문가 초청교육 및 방문연수」과정은 농산업 기술력 제고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강한 농업인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ㅇ 참가신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담당자(김재욱) 이메일로 8월 14일(금)까지 제출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8월 20일까지 교육생을 확정할 계획이다.  ㅇ 신청서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www. epis.or.kr) 및 농업인력포털(www.agriedu.ne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아래의 연락처로 하면 된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교육은 국내·외 유수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전수하는 만큼 열정적인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농업기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농식품 수출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ㅇ 또한 ”교육내용은 CD로 제작하여 전국 농업교육기관에 배포하고, 사이버교육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성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현장에서 느끼는 기술의 벽! 해외 선진기술로 해결하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