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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신문,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와 업무제휴 협정 체결
    농어촌신문은 지난 6월 20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언론 매체인 한인일보(대표이사 전상중)와 기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어나는 각종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언론매체이다. 농어촌신문 나종근 대표이사는 이번달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본사를 방문해 전상중 대표와 상호 협의를 거쳐 기사 교류를 포함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로서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언신문. 모스크바 겨레일보, 경기도 안성신문 등과 기사제휴 협정을 체결하여 기사 교류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전상중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농어촌 가치 창출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어촌의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어촌신문을 통해 한국의 일반 뉴스 뿐만 아니라 농어촌소식도 함께 전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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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청산도 구들장논에 대해서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 17세기 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논 농업 역사의 살아있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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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어린이·반려동물 텃밭’ 등 나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공원 모델 조성지에서 연구원이 개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텃밭’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농업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산책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도시농업공원 텃밭 모델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현재 강동도시농업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곳이 조성돼 있다. 농진청은 지난 2019년 실시한 관련 조사 결과, 도시농업공원 안에 텃밭 조성이 필요하고(96%),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92.2%)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모델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무장애 텃밭)’, ‘고령자 세대 텃밭’, ‘반려동물 동반 텃밭’ 등이다.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텃밭정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텃밭 작물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상추·케일·다채 등 잎채소, 방울토마토·고추·가지 등 열매채소, 봉선화·백일홍·로즈마리 등 화훼류, 수생식물 등으로 구성했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이동기구를 이용하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조물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매끄러운 재질로 바닥을 까는 등 보행 입구와 바닥 재질, 폭 등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작물은 키가 작으면서도 재배와 관리가 쉬운 잎채소류, 꽃 감상과 더불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메리골드·금잔화 같은 동반식물로 구성했다. 고령자 세대 텃밭은 노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한글 자음인 ‘기역(ㄱ)’, ‘니은(ㄴ)’, ‘디귿(ㄷ)’ 모양으로 조성한 이 텃밭은 마주 보며 작업하는 소통의 공간이면서 휴게공간이 되도록 했다. 작물은 고혈압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기능성 텃밭 작물 위주로 심어 건강을 챙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동반 텃밭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안전하게 텃밭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작물은 반려동물 산책과 후각 활동을 위해 라벤더·로즈마리 등 허브·화훼류와 수확 후 반려동물 간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울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으로 구성했다. 농진청은 4종의 텃밭 모델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조성했다. 앞으로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조성과 관리, 운영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해 도시농업공원을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사회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도심 속 공원이 산책, 걷기뿐 아니라 텃밭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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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정부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정부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4차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이는 다음달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과제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서울·세종·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전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을 2050 탄소중립 3대 추진 전략으로 꼽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형사사법절차 완전 전자화(법무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 확산(여성가족부) ▲저탄소사업 중소기업 등에 인력지원 우대(병무청) ▲친환경 함정 도입 추진(해양경찰청) 등의 신규과제가 제시됐다. 또 각 부처별 탄소중립 과제의 이행 실적 및 계획을 점검, 이행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할 때”라며 “각 부처는 신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소관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장기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세부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사진=행정안전부) 송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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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반려식물 ‘난(蘭)’의 매력, 꽃 감상에 공기 정화는 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접란으로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므로 침실에 놓는 것이 좋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난초로 꽃이 화려하며 풍성하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잘 견디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난 종류 가운데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난 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일반 화원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포장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소형 포장재는 화분을 고정하는 받침대와 끈이 달려있어 화분 모양과 품질 등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고 휴대가 쉽다. 상자 형태로 제작돼 여러 개를 쌓아서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aT화훼공판장의 12월 경매 결과, 지난해보다 심비디움 거래량은 62%, 팔레놉시스 거래량은 11% 감소했다”면서, “난 꽃 구매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돕는 착한 소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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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급종 품종선택을 돕기 위해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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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실시간 환경 기사

  • 껍질째 먹는 포도 '홍주씨들리스'소비자에 첫 선
    홍주씨들리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서 개발한 껍질째 먹는 포도 '홍주씨들리스'<사진>가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홍주씨들리스 품종은 머스켓향이 나며 알이 큰 포도 '이탈리아(Italia)'와, 씨가 없고 아삭한 포도 '펄론(Perlon)'을 교배해 육성했다. 2017년 농가 보급을 시작했으며, 은은한 향이 나고 9월 중순께 익는 씨 없는 포도 품종이다. 시장에 내놓는 홍주씨들리스는 가장 먼저 품종이 보급된 경북 상주의 시범 작목반(2ha)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포도다. 빨간빛의 외국산 크림슨씨들리스 품종과 당도(18.3°Bx)는 비슷하나 산 함량(0.62%)이 적당히 높아 새콤달콤하다. 크림슨씨들리스 한 알은 3.5g이지만, 홍주씨들리스는 6g 정도로 알이 크다. 지난해 경매사와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한 평가회에서 당도 4.2, 육질 4.2, 단단함 3.9(5점 만점)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 항목(5점 만점) : 당도(4.2점), 육질(4.2점), 단단함(3.9점), 과즙(3.7점), 향(3.6점), 송이 모양(3.4점) 알이 잘 떨어지지 않아 저장성이 좋으므로 시장 가격에 따라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홍주씨들리스의 첫 출하를 앞두고 경북 상주의 재배 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포도 재배 농업인과 유통관계자 등이 참석해 '홍주씨들리스'의 특성과 재배할 때 유의점 등 정보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홍보를 위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홍주씨들리스'를 재배 중인 농업인 권혁주 씨는 "소비자들도 은은한 머스켓향이 나는 껍질째 먹는 포도의 맛과 향에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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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건강한 추석 연휴를 위해 꼭 지켜야하는 질병 예방법!
    건강한 추석 연휴를 위해 꼭 지켜야하는 질병 예방법! ◆ 추석 연휴 성묘 가서 풀밭 위에 앉았더니, 쯔쯔가무시증? 명절 기간 성묘 같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를 통해 옮기는 감염병으로 고역,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쯔쯔가무시증 예방법 - 야외활동 후 귀가하는 즉시 목욕시켜주세요! -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 옷을 입혀주세요! - 옷을 풀 위에 벗어놓지 말아주세요! - 외출 시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해주세요! ◆ 추석 음식 보관 소홀히 했더니, 식중독? 명절 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된 음식을 먹어 생기는 질병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증상이 나타납니다. ▷ 식중독 예방법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겨주세요! - 물은 끓여서 마시게 해주세요! -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먹게 해주세요! - 과일·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여주세요! ◆ 추석에 송편 먹다 목에 걸려, 기도 폐쇄? 폐로 통하는 통로인 기도가 이물질이나 염증 등으로 인해 막히는 현상으로 비정상적인 숨소리, 의식저하, 청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명절에 가족들과 떡을 먹다가 자주 발생합니다. ▷ 기도 폐쇄 예방법 - 음식을 되도록 잘게 잘라주세요! - 음식을 먹을 때 바른 자세로 완전히 씹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아이가 음식을 먹을 때 아빠가 꼭 지켜봐주세요! <자료=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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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2
  • 추석명절 연휴 산불비상대기 철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적극행정을 통해 추석명절 연휴(9.12.~9.15.)를 맞아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대응 태세를 강화하여 산불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헬기(KA-32T) 3대를 갖추고 산불초동진화와 추석연휴 동안 산을 찾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산악인명구 조 활동을 병행하여 비상 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위동 소장은 "추석연휴 동안 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과 인접한 논 과 밭에 불을 놓지 말고 산행 시 라이터 등 화기를 몸에 휴대하지 않 고 입산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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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추석연휴, 공공주차장 1만 6600여곳 무료 개방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전국 1만 6600여개의 공공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그동안 공공기관과 주민센터 등에서는 명절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정체와 주차장 혼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성객들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왔다. 12일부터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의 전국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1만 6600여개이다. 이 곳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정부24’의 ‘공공자원 공유’ 코너에서 지역별 무료 공공주차장의 위치와 개방시간, 담당부서 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민간 앱에서 지도 상 검색 및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무료 주차장 정보 활용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실제 이용한 후기와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명절 연휴에 무료 주차장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들은 무료 주차장이 장시간 이동에 따른 피로와 주차 혼잡으로 인한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소해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소연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향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이 무료 주차장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내년 초, 국민들이 직접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이용 신청하고 예약·결제할 수 있는 통합포털이 개통되면 공공자원 이용이 보다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추석 기간동안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강원도를 포함한 수도권이 5596개이며 충청권 2591개, 제주 포함 호남권 2553개와 영남권 5896개로, 이중 경기도(3152개)와 경상남도(2307개) 등에서 많이 개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 : 정부24 http://gov.kr / 공공데이터포털 http://www.dat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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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태풍이 지나간 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벗어났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였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택침수 피해 대처 1. 침수주택은 가스·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하고 전문가의 안전점검 후 사용 • 한국가스안전공사 (☎1544-4500) • 한국전기안전공사 (☎1588-7500) 2. 호우 피해로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환기하고 환기 전까지는 화기 사용 금지 ◆ 시설물 피해 대처 1. 주택, 상·하수도, 도로 등 파손된 시설물 발견 시 시·군·구청에 신고 2. 파손된 사유시설 복구·보수 시 사전에 사진 찍어두기 3. 침수된 도로, 다리, 보도 등은 파손 가능성이 있으므로 건너지 않기 4. 하천 제반은 무너질 수 있으니 접근하지 않기 5. 지반이 약해진 비탈면에 접근하지 않기 ◆ 차량침수 피해 대처 1. 차량의 바닥까지만 물이 고인 경우 • 배터리 단자 신속하게 분리 후 오염된 부분 수돗물로 세척 2. 차량이 완전히 침수되었을 경우 • 엔진마찰로 엔진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시동 걸어서는 안됨 • 브레이크를 자주 작동시켜 작동 부분 건조 3. 폭우에 자동차가 침수지역을 통과할 때 • 타이어가 잠기지 않게 물 높이 판단 • 시동이 꺼지면 2차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곳으로 대피 • 저속 및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기 ◆ 오염 피해 대체 1. 수돗물이나 저장 식수는 오염 여부 확인 후 사용하기 2.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기 3. 논·밭이 침수되었을 경우 작물에 묻은 오염물을 깨끗한 물로 제거하고 병해충 방제하기 태풍이 지나간 뒤 주변의 피해를 확인하시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피해요소를 신고하세요! ※ 가까운 주민센터에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안전신문고 바로가기 www.safetyreport.go.kr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 <자료=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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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가을철 어린 주꾸미는 바다로 돌려보내 주세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낚시 인기 어종인 주꾸미의 금어기(5.11~8.31)가 끝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주꾸미 낚시가 예상됨에 따라 어린 주꾸미를 바다로 돌려보내 주꾸미 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낚시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주꾸미는 낚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잡을 수 있어 최근 낚시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자원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산란 직전의 어미와 어린개체 어획이 성행하면서 주꾸미 어획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2018년부터 주꾸미의 금어기를 설정하여 매년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업 및 유어·낚시 등 모든 형태의 주꾸미 포획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다만, 어린개체의 어획을 금지하는 금지체중은 도입되지 못하여 어린개체의 포획이 현행법 상 처벌되지는 않으나, 주꾸미의 군성숙체중은 55g으로, 어린 주꾸미의 보호를 위하여 55g미만의 주꾸미는 바다로 방류할 것을 권고했다. 서해와 남해의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주꾸미는 수명이 약 1년이며, 4~6월에 태어나고, 7~10월에 성육기(청소년기)를 거친다. 11월부터 이듬해 2~3월까지는 성숙기로 산란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치고, 4~6월에 산란하여 약 200~300개의 알을 낳은 뒤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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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농진청, 추석 명절 농식품 구매패턴 변화 분석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자료(’10~’18)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9년간 추석 전 농산물 구매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소고기, 감귤, 바나나는 늘고 포도, 복숭아는 줄었다. 또한, 이른 추석 시 멜론, 복숭아, 포도 구입액이 증가하였으며 사과, 배의 경우는 연도별 추석 시기에 따라 구매패턴이 달라 이를 반영한 출하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늘고 주는 추석농산물) 2010년 이후 추석 전 2주간 구입액 상위품목 중 소고기, 감귤, 바나나는 늘고, 포도, 복숭아는 줄어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년간 소고기는 39.4%, 감귤은 68.8%, 바나나는 40% 증가하였으나, 포도(-26.5%), 복숭아(-30.8%)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선물 홍삼) 홍삼제품 구입액은 ’10∼’12년 평균 1,625원에서 ’16∼’18년 3,121원으로 약 92% 증가하여 가공식품 중 가장 소비가 많이 늘어난 대표적인 명절 농식품로 자리매김 했다. (명절에도 간편선호) 즉석밥, 조리 된 양념육 등 소고기 가공품, 즉석·냉동식품 등의 구입액이 명절에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밥의 경우 지난 9년간 약 39.4% 구입액이 늘어났고, 소고기 가공품과 즉석·냉동식품도 각각 62.8%, 5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년간 추석이 빠를 경우, 멜론, 복숭아, 포도 구입액이 증가하였다. 또한 사과·배의 소비패턴이 연도별 추석시기에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추석 출하전략) 추석이 빠를 경우, 멜론, 복숭아, 포도 구입액이 증가하고, 사과·배 소비패턴은 추석 전 구매가 급증한 후 소비감소 현상이 나타나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멜론 구입액은 평소 대비 추석 전 가구당 구입액이 97% 증가하고, 복숭아 174%, 포도 14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과소비는 추석 전 급증 후 일시적으로 소비정체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추석 후 물량 조절 등의 출하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빠른 추석에 따른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면, 구매품목의 큰 변화는 없지만 조기출하에 따른 품질에 대한 의심이 높게 나타났다. (이른추석, 구매품목) 올해 추석에 구매를 늘리려는 품목은 사과(25.3%), 소고기(15.5%), 배(15.2%) 순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추석 농산물을 구매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멜론, 자두 등 출하시기와 추석이 겹치는 품목의 구매의향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른추석 품질우려) 과일의 품질불량을 걱정하는 응답이 높았으며, 특히 당도, 덜 익음 등 주로 맛과 관련된 품질을 우려했다. 이밖에도 제수용품으로 멜론, 바나나, 수박, 외국과일 등 새로운 품목이 이용되고 있고, 추석 선물세트 구입 시 과일은 혼합세트보다는 단품을, 가공식품은 혼합세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우수곤 과장은 "지난 9년간 비교 했을 때 추석 농식품 구입품목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추석 시기에 따라 소비품목이 변하고 있다"면서, "추석 명절 특수를 대비하여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등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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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추석 맞아 전국 53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국 53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증대하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167개소 외에도, 추가로 372개소의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해서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였다. 특히,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상인회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주차를 관리한다. 하지만, 전통시장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로 인해 국민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허용구간 외 주·정차, 소방전으로부터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등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 이번에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행정안전부(www.mois.go.kr, 뉴스‧소식/보도자료), 경찰청(www.police.go.kr), 각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으로 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상인들의 매출액 증가를 기대한다"며, "최근 불확실한 경제전망과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역맞춤형 지방규제 혁신, 낙후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대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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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5
  • 원산지 위반 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 원으로 상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농수산물 원산지 위반 신고포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원산지표시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요령(고시)」을 개정하여 9월 4일부터 시행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를 신고 또는 고발 건에 대해 포상액이 최고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으로 대폭 높였다. * 거짓표시 금액이 1,000만원 이상 대형 부정유통에 대한 신고포상금을 최고 1,000만원으로 상향 지급할 수 있도록 세부 지급기준을 조정 음식점 원산지 미표시에 따른 포상금을 당초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상향하여 원산지 표시에 대한 민간 자율적인 감시가 활성화 되도록 했다. 농수산물 원산지 부정유통을 발견하였을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1588-8112),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1899-2112)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신고포상금을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된 신고포상금의 상향으로 민간 차원의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자정 체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알권리 보장과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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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농촌진흥청, 가을장마·태풍 대비 농작물 사전 관리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이번 주(9.2.~9.8.) 전국이 흐리고 비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논·밭 배수로 정비와 농작물 쓰러짐 예방, 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비는 돌풍(갑자기 부는 센 바람)과 함께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농작물 침수 등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주요 농작물이 익어가는 시기에 7일 이상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비가 계속 내릴 경우, 농작물 침수 피해는 물론 일조량 부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다. 등숙기(벼가 익어가는 시기)에 있는 벼에서는 도열병과 세균벼알마름병의 발병 여부를 살피고 발병이 예상되면 방제를 실시한다. 벼 뿌리에 산소 공급이 잘 이뤄지도록 물을 2∼3㎝로 얕게 대고 논물은 걸러대기를 하는 것이 좋다. 벼 이삭이 나온 뒤 약 30∼40일이 지났을 경우에는 완전 물떼기를 하여 벼가 충분히 여물도록 한다. 수확기에 있는 조생종 벼는 쓰러졌을 경우, 이삭에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찍 수확한다. 물에 잠긴 논은 가능한 빨리 물을 빼고 신속히 배수로를 정비한다. 논에 심은 콩이 습해(토양에 수분이 과하여 발생하는 피해)로 자람새가 좋지 않을 경우 요소비료를 물에 녹여(0.5∼1%) 잎에 직접 주도록 한다. 또한 꼬투리가 점점 커지는 시기(비대기)에 있으므로 노린재류 등 병해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발견됐을 경우 오전 또는 해질 무렵에 적용약제로 방제 한다. 탄저병에 걸린 고추 열매는 즉시 제거하여 다른 고추 열매에 병이 옮겨가지 않도록 한다. 최근 덥고 습한 날씨로 사과 탄저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강우로 병 발생이 확산되지 않도록 병든 과실은 바로 제거하여 땅에 묻거나 소각하고, 과실 수확기를 고려해 탄저병 방제를 실시한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재해대응과장은 "주요 농작물이 익어가는 시기에 강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현재 제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으므로 수확기에 있는 작물은 태풍 전에 수확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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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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