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수박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수박을 재배지로 옮겨 심는 아주심기에 알맞은 퇴비량을 제시하고, 토양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수박은 과채류(과일채소류) 가운데 농가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작목이다. 2017년 재배 면적은 1 2,661헥타르(ha), 생산량은 50 6,471톤이었다. 특히, 노지보다 시설 재배 면적(9,935ha) 4배가량 많았다.

올해 초 수박 가격이 높았던 점을 생각하면 이달에 아주심기 하는 수박 면적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

가을철 시설 수박 재배는 토양 요구량에 맞춰 퇴비를 줘야 한다.

수박 재배에 알맞은 퇴비량은 10아르(a) 1,500~2,000kg으로, 밑거름으로 한 번에 줘야 한다.

퇴비를 지나치게 많이 주면 흙에 염류가 쌓여, 생육 부진, 수량 감소 등 연작(이어짓기) 장해가 발생할 수 있다.

토양에 냄새 없이 잘 발효한 퇴비를 준다. 제대로 발효되지 않은 가축 퇴비를 주면 묘의 뿌리 내리는 비율(활착률)이 떨어지고,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로 작물에 급성 시듦이 나타난다.

토양 관리에서도 수박은 이어지으면 생육이 나빠지므로(기지현상) 재배 후 5~7년간은 쉬어야(휴작) 한다.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토양 검정을 의뢰하면 토질에 맞는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아 정확한 비료 사용량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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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재배 수박, 거름은 표준 사용량에 맞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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