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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등푸른막회 무러 가볼까?
    6월 17일(토)~18일(일) 2일간 포항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에서 '등푸른막회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 포항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인증사진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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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2023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찾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 전통 수산식품을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모집한다. 올해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 거주지 시·도(시·군·구)에 신청서와 자격요건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 수산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람, 기존 수산식품명인으로부터 전수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사람으로, 이 중 하나만 충족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각 시·도에서 1차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7월 14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적격자를 추천하고,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통성, 계승·발전 필요성과 보호가치 등 적합성을 검토한 후, 중앙·수산업 어촌정책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적으로 수산식품명인을 지정하게 된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해당 제품에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표시‘(사진)를 할 수 있고, 제품전시, 홍보, 박람회 참가, 체험교육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성준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해양수산부는 우리 전통 수산식품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명인 육성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은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능을 보유한 사람으로, 현재까지 제주 옥돔 제조 등 7개 분야에 10명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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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소규모 식품업체 해썹 인증·연장 수수료 30% 감면 연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해 12월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준비 중인 소규모 식품업체에 대해 인증·연장 수수료의 한시적 감면을 오는 11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소규모 식품업체 : ①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명 미만인 식품(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체 및 축산물가공업체, ②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10명 미만인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해썹 의무적용을 유예 받은 업체가 올해 안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 참고로 지난해 12월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을 생산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 올해 11월 30일까지 해썹 인증을 유예한 바 있다. * (의무 대상식품) ①과자·캔디류, ②빵류·떡류, ③초콜릿류, ④어육소시지, ⑤음료류, ⑥즉석섭취식품, ⑦국수·유탕면류, ⑧특수용도식품 * (유예대상) ‘20.12.1일 이전에 영업등록 및 8개 식품의 품목제조 보고를 완료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수수료 감면 대상은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이고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 현행 수수료 : (식품영업자) 인증·연장 신청수수료 유형(품목)별 20만원, (축산물영업자) 인증·연장 심사수수료 업종별·규모별 32만원~90만원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업체를 다각도로 지원해 해썹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수료 감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등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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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식중독 발생 원인식품 추적 조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는 29일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중독 발생 시 원인식품 추적 조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식중독 표준업무지침」을 개정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표준업무지침은 식약처 및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의 담당자가 식중독 발생 시 상황보고, 원인·역학조사, 결과 보고 등 신속한 조치를 하기 위한 업무지침서이다. 이번 개정사항은 ▲ 식중독 원인 추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공유체계 강화 ▲ 원인식품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추적 조사대상 확대 ▲ 정부 합동조사 기준 완화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시 신속대응 요령, 식중독균 검사방법, 식중독 원인체별 특징 등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올바른 식재료 세척방법, 냉장고 청소방법 등 생활 속 유익한 정보도 수록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원인·역학조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게 원인식품을 추적 조사하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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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겨울철 감귤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가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보관 및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감귤(柑橘)은 우리 국민이 사과 다음으로 많이 먹고 있는 과일이자 특히 겨울철 각 가정마다 다량으로 구매하여 오랫동안 두고 먹는 친숙한 과일로서, 감귤을 곰팡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보관 조건이 필요하다. 감귤은 보관온도 3~4℃, 습도 85~90%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1℃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저장 온도가 높아질수록 과일의 호흡량이 커져 저장성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을 경우 수분 손실이 일어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감귤을 구입 후 곰팡이가 있는 감귤이 보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감귤처럼 무른 과일에는 이미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귤도 상하게 할 수 있다. 나머지 골라낸 감귤은 표면에 묻은 이물질이나 세균, 곰팡이 등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바닥과 감귤 사이에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넣어서 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다. 특히 감귤을 밀봉할 경우, 공기의 유통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알코올로 인해 이상한 냄새가 발생될 수 있다. 처는 감귤은 비타민・유기산 및 유리당의 훌륭한 공급원이 되는 과일이지만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하며 섭취할 때에는 곰팡이에 주의해서 섭취할 필요가 있으므로, 감귤의 알맞은 보관 및 섭취요령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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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전국 재배 가능한 마늘 ‘홍산’ 품종 가치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자체 개발한 마늘 ‘홍산’ 품종이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마늘 품목이 대통령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산’ 마늘은 영양번식작물로 알려진 마늘에서도 일반 작물처럼 꽃피는 자원을 이용해 교배·육종·상용화가 가능함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클로로필(엽록소 성분)’로 끝이 초록색이 띠는 점은 기능성과 함께 국산 품종 증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1980년대 꽃피는 마늘 유전자원을 수집한 것을 시작으로 교배 방법과 종자 발아 시험 등 수년간의 연구 끝에 2014년 ‘홍산’ 품종을 개발하고 2016년 품종 보호권을 출원했다. 넓을 ‘홍(弘)’, 마늘 ‘산(蒜)’의 이름 뜻처럼 따뜻한 곳(난지형)과 추운 곳(한지형)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는 마늘로, 수입 씨마늘 대체 품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 수량은 한지형으로 재배했을 때는 단양 종(재래종)보다 33% 많고, 난지형으로 재배했을 때는 남도 종(도입종)보다 6~28% 많다. 또한, 마늘쪽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기능 성분인 ‘알리신’이 다른 품종보다 45% 이상 더 많다. 풍미와 저장성도 좋아 오래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 재배 면적은 2017년 10헥타르(ha)에서 올해는 약 800헥타르(ha)까지 증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우문 채소과장은 “앞으로 마늘 종구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홍산 등 우리 품종 보급에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홍산’ 색깔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국내 시장에서도 ‘홍산’ 보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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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실시간 먹거리 기사

  • 가을 별미로 포도·쇠고기·수수 음식 어떠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9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포도, 쇠고기, 수수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불린다. 또한 포도당, 과당, 비타민 A와 B, C, 칼슘, 인, 철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당분함량이 높아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피로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해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포도를 이용한 별미로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포도맛탕', 식전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포도치즈볼' 등을 만들 수 있다. 쇠고기는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강에 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철분과 피를 만드는 조혈 비타민 B12의 함유량이 많아 임산부나 수유기 여성이 먹으면 좋다. 쇠고기 부위 중 우둔살은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담백한 음식 맛을 낼 수 있다. 쇠고기 우둔살을 이용해서 달짝지근한 애호박과 잘 어우러진 '애호박쇠고기찜' 등을 만들 수 있다. 수수는 곡류 중 드물게 다량의 탄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성분 함량이 풍부해 항산화활성이 높은 특성이 있다.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심혈관계질환 등 생활습관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수수차밥', 손님 접대용으로 좋은 '수수밀쌈' 등을 만들 수 있다. 9월의 식재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농사로에는 선정한 식재료에 대한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및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또 선정된 식재료를 이용해 별미식으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 및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소개돼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가공이용과 한귀정 농업연구관은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환절기 질환을 걱정할 때가 됐다”며, “가정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별미를 만들어 건강을 챙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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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9-01
  • 맛좋은 여름 제철과일 먹고 건강 챙기세요
    여름철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요즘 출시되는 국산 제철과일을 먹으며 건강을 챙겨보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복숭아와 포도 고르는 방법과 주요 효능을 소개했다. 싱싱한 과일은 외관이 밝고 선명하며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상처나 흠이 있는 과일은 보관이 어렵고 쉽게 물러지므로 피해서 구입한다. 복숭아는 표면에 흠집이 없고 털이 고르게 나있으며, 꼭지 부분에 틈이 없고 안쪽까지 노르스름한 색을 띠는 것을 선택한다. 백도는 표면에 상처가 없고 매끈하며,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싱싱하다. 모양은 좌우대칭으로 고르며, 상큼하고 달달한 향기가 진하게 나는 것이 좋다. 황도는 전체적으로 황색을 띠며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백도보다는 육질이 단단하고 껍질의 색깔이 짙기 때문에 상처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과일을 고를 때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 천도복숭아는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선명한 붉은 색을 띠는 것이 좋다. 손으로 살짝 만져봤을 때 과육이 약간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과일이 완숙된 것으로 더 달콤하다. 복숭아는 수확 전 내리는 비로 단맛이 잘 빠지기 때문에 장마기에는 지역별 날씨정보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도는 껍질색이 짙고 표면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으며,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을 선택한다. 포도송이가 너무 크고 포도 알이 지나치게 많이 붙어 있으면, 송이 속에 덜 익은 것이 많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알이 쉽게 떨어지거나 표면에 일부 주름진 것이 있는 포도는 수확한 지 오래된 것이므로 피한다. 보통 포도의 단맛은 포도송이의 가장 위쪽(꼭지부분)이 가장 달고,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구입할 때 시식이 가능하다면 아래쪽을 먹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알의 표면에 묻어있는 하얀 가루는 천연 과실 왁스로, 뽀얗게 덮여 있을수록 일찍부터 봉지를 씌워 재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포도는 안전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하면 된다. 복숭아는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며,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좋다. 또한, 복숭아에 다량 함유된 유기산은 비타민과 함께 체내의 니코틴 배출을 촉진해, 흡연 뒤 해독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포도는 항산화 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도 불린다. 껍질과 씨에 들어있는 라스베라트롤은 노화방지 및 항암효과가 있으며, 과육은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를 회복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무기력감을 없애준다. 농촌진흥청 과수과 류수현 농업연구사는 “제철 과일은 건강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맛있는 보약이다”라며, “올 여름 가족과 함께 맛좋은 복숭아, 포도를 먹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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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7-12
  • 농업용 면세유 가격 전면 공개
    주유소의 면세유 판매가격이 오피넷을 통해 전면 공개된다. *오피넷 : 정유사, 주유소 등이 보고한 가격정보를 소비자에게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하기 위하여 한국석유공사가 운영 중인 유가정보시스템(www.opinet.co.kr) 그동안은 가격공개에 동의한 일부 주유소(1,033개, 전체의 22%)만 면세유 판매가격을 오피넷에 공개했으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는 농업용 면세유를 판매하는 주유소 4,621개 전체의 면세유 판매가격을 석유공사에 보고하고 공개하도록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이하 산업부)는 이를 통해 주유소간 가격경쟁이 촉진되고 농업인들이 면세유 판매가격을 비교함으로써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면세유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면세유의 배달료도 판매가격에서 분리되어 별도로 표시된다. *주유소 외벽에 설치되어 있는 「면세유 가격표시판」에 면세유의 면세전 가격, 면세액, 면세유 판매가격(면세유 최종 구매가격), 배달료 등을 차례로 표시. 배달판매 위주인 면세유의 경우, 그동안 일부 주유소에서 배달료를 과다책정 후 판매가격에 포함시켜 과도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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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7-11
  • 맛있는 닭요리, 건강하게 즐기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 등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교차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과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최근 5년(‘11~15년)동안 모두 67건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29건(43%)이 닭요리를 많이 섭취하는 7~8월에 집중되었다. ※ 캠필로박터균(Campylobacter sp.) : 동물, 가축, 조류의 위장관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으로, 특히 닭 등 가금류의 장내에서 쉽게 증식되어 도축 등 가공단계에서 식육에 오염됨 ※ 증상 : 잠복기간은 2~7일이며, 일반적인 식중독 증상인 구토, 복통, 설사가 나타나기 전에 발열, 두통 등이 먼저 나타는 특징이 있음 이들 식중독 발생은 생닭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생닭과 접촉했던 조리 기구나 조리자의 손 등을 통해 교차오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 교차오염 : 식중독균 등 유해요소가 조리과정에서 조리자의 손이나 조리도구 등을 통해 다른 음식으로 전파되는 것 실례로 지난 6월 대전광역시의 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의심환자수 70명)은 생닭을 씻는 과정에서 캠필로박터균에 오염된 물이 튀어 과일·채소에 교차오염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교차오염 방지 요령은 다음과 같다.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여 맨 아래 칸에 보관한다. - 생닭을 밀폐하지 않은 채 냉장보관하면 생닭에서 나온 육즙이 냉장고 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킬 수 있다. ○ 위생 처리되어 포장된 생닭은 별도로 씻는 과정 없이 조리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 다만, 생닭을 씻어야 할 때는 물이 튀어 주변 조리기구나 채소 등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식재료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씻어야한다. ○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씻은 후에 다른 식재료를 취급해야 하며, 생닭과 접촉했던 조리기구 등은 반드시 세척․소독하여야 한다. ○ 조리 시 생닭과 다른 식재료는 칼·도마를 구분해서 사용한다. - 부득이 하나의 칼·도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하고 식재료 종류를 바꿀 때마다 칼·도마를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 조리할 때에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하여야 한다. - 특히 분홍색의 덜 익은 살이 남아있지 않도록 하고, 닭구이를 할 때에는 구이용 접시 바닥에 육즙이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해야 한다. 식약처는 생닭의 취급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하고 건강한 닭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특히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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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7-10
  • 더위 이기는 음식! 콩국수·메밀막국수·보리밥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더위를 이기는 음식으로 콩국수와 메밀막국수, 보리밥을 추천하고 요리법을 소개했다. 고소하고 시원한 여름별미 콩국수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콩은 식물성 단백질뿐만 아니라 이소플라본, 사포닌, 식이섬유 등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해 비만,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생활 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콩국수를 만들 때 콩은 8시간~10시간 정도 불리는 것이 좋다. 불린 콩은 적당량의 물을 넣고 곱게 갈아 콩물을 만드는데, 완성된 콩물은 냉장보관 해야 맛이 좋다. 콩국수와 더불어 여름에 자주 찾는 면 음식인 메밀막국수는 구수한 메밀의 맛과 국물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메밀은 '루틴'이라는 활성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단백질함량이 12%∼15%로 높고 아미노산 조성이 우수하며 무기질, 비타민, 섬유소가 풍부하다. 삶은 메밀면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없애고,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김치와 양념장을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아삭한 열무김치와 고추장을 넣고 비벼먹는 보리밥은 여름을 한 그릇에 담은 음식이다. 열을 식혀 주는 찬 성질의 보리에 더운 성질의 고추장이 만나면 상생작용을 해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보리는 동의보감에서 오곡 가운데 가장 으뜸인 오곡지장(五穀之長)으로 기록돼 있으며, 성인병, 암 예방에 좋은 베타글루칸, 식이섬유, 비타민 B, 기능성 아미노산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보리밥은 쌀과 섞어 짓는 혼식과 꽁보리밥이 있는데 혼식은 백미, 통보리, 물을 1:1:1 비율로 하고, 꽁보리밥은 통보리, 물을 2:1로 맞추면 된다. 농촌진흥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전통 식재료를 이용한 별미음식으로 달래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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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7-07
  • 국내외 귀한 나비 표본, 한 자리에서 구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숲과 나비’라는 주제로 「국내외 나비표본 및 생태사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23일에 주흥재 박사(경희대학교 명예교수, 전 경희의료원장)로부터 기증 받은 국내외 나비표본 1만 여 점과 나비 슬라이드 생태사진 1만1천 여 점 중,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일반인들에서 친근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본과 사진을 선별하여 개최함으로써 나비 종 다양성과 숲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남색남방공작나비, 은판나비 등 도심에서 접하기 어렵고 학술적인 가치가 높은 한국산 나비류 30종을 선정하여 표본과 생태사진을 전시한다. 한국,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나비표본, 관람객들이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모시나비 알, 왕오색나비 등 3종의 애벌레를 전시하여 계절의 전령사인 나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주흥재 박사가 나비채집 시에 사용하였던 채집 도구와 국내외 나비류에 대한 귀한 서적들도 함께 선보인다. 국립수목 이유미 원장은 “이번 특별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숲과 나비에 대한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나비를 비롯한 곤충이 살아가는 숲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새로운 정서곤충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국립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바쁜 일상의 짧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일까지 전시기간 중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국립수목원(경기도 포천시 소재)은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모바일 입장예약 시스템(reservenew.kna.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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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4
  • 아열대 채소의 요리 세계로 초대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오는 24일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제주특별자치도)에서 국내에서 재배 중인 열대·아열대 작목을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해 '아열대 채소 활용 한식 요리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열대·아열대 채소 재배농가, 요리연구가를 비롯해 아열대 채소와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시연회에는 제주에서 재배 중인 여주, 공심채 등 아열대 채소 15종을 이용해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명희 교수팀과 전문 셰프들이 개발한 김치(깍두기), 볶음, 샐러드, 디저트 등 24가지 요리를 소개한다. 아열대 채소는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고 항산화성이 높은 작물들로 한식조리법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특히 '오크라', '인디언시금치', '모로헤이야'등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뮤신(mucin)1) 성분은 우리 몸의 장(腸)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리 시연 후에는 직접 가정에서 아열대 채소를 기를 수 있도록 '인디언시금치' 모종 나누기와 '아열대작물 활용 레시피' 책자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는 한반도의 아열대기후대를 대비해 열대·아열대 작물을 들여오고 선발을 통해 새로운 소득 작물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2종(채소 26종, 과수 16종)의 아열대 작물을 도입했다. 특히 2014년부터 각 도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학교와 같이 온난화에 대응한 미래 작목 개발을 위해 '도입 아열대 채소의 적응성 검토 및 활용기술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제주와 남해 일부지역에서 '오크라' 등 20여종의 다양한 아열대 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250ha 이상, 시장규모는 대략 60~70억 원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2020년 재배면적은 1,000ha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성기철 연구관은 “앞으로 국내에서 열대·아열대 채소 재배는 에스닉푸드에 대한 새로운 마케팅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아열대 채소가 이색적인 외래농산물을 넘어 우리 농업의 시장을 풍부하게 해주는 신상품 채소로서 다뤄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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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3
  • ‘몸국’주인공 모자반류 6종, 식품원료로 쓸 수 있다
    제주도 ‘몸국’을 아십니까?. 하루 종일 돼지고기를 넣고 삶은 육수에 된장을 풀고 ‘몸’을 넣고 끓이다. 메밀가루로 국물에 농도를 더하고 먹기 직전 신김치를 잘게 다져 넣으면,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몸국이 탄생한다. ‘몸국’의 주재료인 ‘몸’은 모자반의 제주 방언이다. 모자반류는 우리나라에 30여종이 자생하는 대형의 갈색 해조류로, 향은 냉이처럼 향긋하고 봄 새싹처럼 부드러워 예로부터 제주도, 완도 등지에서 국, 나물무침 등으로 즐겨먹어 왔다. 특히, 모자반류는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과 당뇨병 치료 등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일반적으로 참모자반이라 부르는 ‘모자반(Sargassum fulvellum)’ 한 종류만 식품위생법에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있어, 모자반을 활용한 가공식품이나 건강기능성 식품 제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우리나라 주요 모자반류 6종의 식품학적 성분분석자료, 전통 식용 사례나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국내외 자료를 분석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모자반류의 식품원료 등록을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자료를 검토한 후 최근 모자반류 6종을 식품위생법에 새로운 식품원료로 개정 고시하였다. * 모자반류 6종(괭생이모자반·톱니모자반·비틀대모자반·알쏭이모자반·꽈배기모자반·지충이) * 식품위생법 제7조「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고시(제2016-43호/2016.5.31.)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모자반의 건강기능성을 연구한 결과 괭생이모자반·톱니모자반 등은 항염증 효능이 있으며, 특히 톱니모자반은 관절염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밝혀냈다. 현재 톱니모자반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이 최종 단계인 임상연구 중에 있다. 다양한 모자반이 식품원료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앞으로 가공·유통·판매가 가능해지고, 모자반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등록할 경우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어 조기 산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수산물을 발굴하고 식품원료로 등재시킴으로써 수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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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1
  • 한국의 맛을 되살릴‘전통식품명인’신청 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우수한 우리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2016년 전통식품분야 신규 식품명인 신청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통식품분야 식품명인 제도는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ㆍ발전을 위해 식품제조ㆍ가공ㆍ조리 등 분야를 정하여 명인으로 지정 육성하는 제도이며,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총 72명이 지정되었다. 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지정하는 해당 식품분야 명인으로서 명예를 갖게 됨과 함께명인으로 지정된 제품에 식품산업진흥법 제14조제2항에 따라 식품명인의 표시를 할 수 있게 된다. 금년 전통식품분야 식품명인 신청 및 지정 절차는 다음과 같다. 자격요건을 갖추고 식품명인으로 지정받길 원하는 사람은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각 시·도청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시도청은 식품명인 신청자가 제출한 신청내용에 대한 현지조사 및 문헌조사 등을 통해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지정 기준에 적합 여부를 판단하여 7월 15일(금)까지 농식품부(식품산업진흥과)로 추천하고,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의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현지 실사단을 통해 신청자의 신청내용과 시도청의 사실조사서내용에 대한 적합성 검토를 위해 현지실사를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적합성 검토 후 지정기준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자를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식품명인을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기간 등 신청관련 문의는 시도청 식품산업 담당과에 연락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통식품분야 식품명인 자격요건을 보면, ▲해당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20년 이상 종사한자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 ▲식품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에 종사한자로 규정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선정된 식품명인에 대해서는 명인제품 전시·박람회 개최, 판로 확대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식품명인의 보유기능을 계승·발전시키고, 우리 전통식품의 수출 확대 및 한식세계화 등과 연계되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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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6-07
  • 함께 맛보며 하나되는, 「남북 음식 한마당」에서 만나요!
    통일부에서는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통일박람회 2016」의 주요 행사인 「남북 음식 한마당」을 진행한다. 「남북 음식 한마당」은 음식이라는 일상적이고 친근한 소재를 통해 통일을 이야기 하는 공간으로써,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진행되며, 「맛있는 통일」을 주제로 남북 음식을 함께 맛보며 하나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남북음식한마당은」 한국음식인문학연구원(원장 김홍렬), 최원석 국민디자인단 필라멘트 앤코 대표, 21세기 문화예술협회(회장 김성은), 탈북민 푸드트럭 등 전문가 및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전시․시연․시식․판매․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에서는 남북 전통 반상․김치․면․전통주․떡 등 다양한 음식 관련 자료를 비교 전시하여 남북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대 북한 주민의 변화된 식생활 자료도 전시하여 남북의 다른 점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행사관」에서는 화전, 개성보쌈김치 등 김경미·이하연 명인과 함께하는 시연·체험 행사와 북한의 별식 시식 행사, 음악 공연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북한 일반 주민의 음식을 경험하고, 음식을 통해 통일 미래를 상상해볼 수 있도록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속성식품」은 북한에서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두부밥, 인조고기밥, 농마국수, 수수전 등)을 탈북민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공간으로, 북한 사람들의 식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탈북민 푸드트럭」은 탈북민이 북한 음식이 아닌 남한의 일상적인 음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탈북민이 정착하고 남북한 주민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음식을 통해 보여주는 공간이며, 「평양 커피」는 통일 이후 평양에서 마시는 커피를 컨셉으로 하는 통일카페로 구성했다. 또한, △무료 음식쿠폰을 증정하는 ‘한복인증샷 이벤트’, △유명 셰프 이원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여행(5.27. 12:30~13:00)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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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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