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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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축인공수정사면허시험, 올해부터 이렇게 바뀐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에 관한 일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관련 면허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에 합격하거나, 축산분야 산업기사 이상 자격이 있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4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일정 등 시행 계획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2024년 필기 시험일은 7월 13일(토)이며, 필기시험 접수는 5월 16일(9시)부터 5월 23일(18시)까지다. 실기 시험일은 8월 31일(토)이며, 실기시험 접수는 8월 2일(9시)부터 8월 9일(18시)까지다. 연 1회 치러지는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만 2차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다. 다만, 올해부터는 당해 연도 가축인공수정사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다음 연도 1차 필기시험 면제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가축인공수정사 필기시험 합격자 가운데 천재지변 또는 국가재난에 준하는 질병 발생 등 사유로 당해 연도 실기시험을 치르지 못한 응시자에 한해서만 다음 연도 필기시험이 면제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당해 연도 필기시험 합격자는 ‘당해 연도 2차 시험을 미응시한 경우’와 ‘당해 연도 2차 시험에 탈락한 경우’에도 다음 연도 1차 필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시험위원회는 응시자 편의를 위해서 1차 필기시험에서 허용 기종에 한해 전자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5과목이다. 실기시험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암소모형 등 소품을 이용해 △가축인공수정실무절차를 평가한다. 응시료는 필기시험 25,000원, 실기시험 30,000원이다. 시험 접수와 합격자 확인은 모두 ‘가축인공수정사 원서접수시스템(https://ailicense.nias.go.kr)’에서 가능하다. 시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5월 1일 농촌진흥청(www.rda.go.kr)과 국립축산과학원(www.nias.go.kr) 누리집에 게시되는 시험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은 “가축인공수정사면허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잘 숙지하길바란다”며, “규제 개선으로 응시자 수험기회가 확대되면 농촌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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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농식품부 ‘개식용종식추진단’ 정식 출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개 식용을 종식하는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과 단위의 전담기구로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오늘(4월 30일)_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의결됨에 따라 신속한 법 집행을 위해 1월 22일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임시조직(TF)으로 구성·운영해 왔으며, 이후 직제 반영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월 30일부터 3년 동안 과 단위의 한시조직으로 직제에 반영하게 되었다. 개식용종식추진단에는 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각 1명)이 파견되며, 농식품부 등을 포함한 운영 인원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개 식용 종식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형 추진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며, “지자체·소속기관 및 전문가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7년 개 식용 종식국가로 전환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제고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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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집중 단속
    오는 5월 1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봄철 연근해 불법어업에 대한 전국적인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다양한 어종들이 번식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기간에 이루어지는 불법어업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에 지장을 주게 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가 및 지방 어업지도선 78척과 육상단속반(96명)을 투입하여 우리나라 전 해역과 주요 항‧포구에서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단속 행위는 무허가·무면허 어업, 불법어구 사용, 총허용어획량(TAC) 초과,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과 유통 등이다.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살오징어 금어기(4. 1.~5. 31.) 위반 여부와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 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 여부를, 서해안에서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 부설형 어업의 어구 초과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한편,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과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이 대상 어선에 교차 승선하여 단속 효과를 높이고, 육상 점검반도 확대하여 불법어획물의 유통, 판매 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산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최대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는 등 사법처분하여 엄격하게 조치하고,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별도로 부과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자원 보호와 연근해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준법어업을 실천해 주시고, 안전 수칙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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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024년 달라지는 반려동물 관련 제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맹견사육허가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 동물복지축산 인증 등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이 올해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으며, 새롭게 시행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맹견 사육허가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현재 맹견을 기르고 있는 사람은 올해 10월 26일까지 시·도지사의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도지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허가를 신청한 맹견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 기질평가 등을 거쳐 공공의 안전에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 판단하고 사육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맹견 소유자가 사육허가를 신청할 때는 동물등록, 맹견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등 조건을 갖추어서 시·도지사에게 신청해야 한다. 다만, 8개월 미만 어린 개에 대해서는 중성화 수술이 어렵다는 수의사의 진단서가 있으면 수술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육허가를 받은 경우라도 승강기 등 공용공간에서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 맹견의 소유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사항을 강화하였다. 둘째,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의 전문적 행동교정 및 훈련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여, 이를 뒷받침할 교육 훈련 체계 마련을 위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시험 제도가 도입·시행된다. 업무영역, 수요 등을 고려하여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을 등급제로 도입(1급, 2급)하고, 응시 자격, 시험과목, 합격 기준, 자격시험의 위탁 근거 등을 마련하였다.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 관련 구체적인 내용, 일정 등은 제도 시행에 맞추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셋째, 동물복지축산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증기관을 지정하여 인증기간을 단축(3→2개월)하고 인증갱신제(3년) 도입 등을 통해 인증농가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복지축산물 표시 허용기준(50%이상)을 명확히하여 복지축산물의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새롭게 도입한 맹견사육‧수입‧취급허가제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도 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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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025 임산물 생산단지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6월 21일까지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등 전문임업인과 생산자 중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 산림식물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이며 지원규모는 총 사업비 기준으로 1억 원 이상 최대 7억 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임가가 속해있는 시·군·구 산림부서에 접수하면 되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임가는 내년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세부 지원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통해 임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업인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임산물의 경쟁력은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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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내수면가두리양식업 보상 어업인 대상 권역별 순회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22일(월) 경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에서 그간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로 손실을 입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보상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 경상(4. 22. 포항), 경기(4. 24. 양평), 강원(4. 25. 춘천), 충청(4. 26. 충주), 전북(4. 29. 완주), 전남(4. 30. 목포) 1989년 정부의 ‘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이 불허되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보상금을 받으려면 피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20년 이상 지나 해당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손실액 보상이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표준방법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올해 4월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 달 5월 13일(월)에 있을 보상금 신청공고에 앞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어업인들에게 보상금 신청방법과 신청기간, 보상금 지급절차 등 주요사항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의 ‘정책자료-정책정보-정책게시판’에도 설명회 당시 주요 질의응답 등 관련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피해 어업인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보상을 신청하여 원활하게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지급절차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 방법, 일정 등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61-659-698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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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실시간 뉴스 기사

  •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서비스 이용이 더 가까워진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원스톱 창업지원을 위해 지난해 6월 전남에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이하 특화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이달 중 강원과 경북 특화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화센터는 농식품 분야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선도할 농식품 벤처 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창업보육 및 판로개척 상담 등 농식품분야에 특화된 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자금, 판로 등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현재 농업기술 실용화재단에서 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 전남 특화센터가 지닌 지리적 제약에서 벗어나 중부권(서울경기인천강원)과 충청영남권에 위치한 창업기업도 각각 강원, 경북 특화센터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자금조달, 판로개척, 기술이전 등 특화센터가 제공하는 창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남태헌 창조농식품정책관은 “특화센터를 통해 농식품 분야 예비 창업자들이 정보탐색 비용을 줄이고 기술경영자금 등 필요한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농식품 벤처창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화센터 추가 개설과 더불어 올해‘제2회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해 앞으로 농식품 분야 창업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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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5-19
  • 오디 위생관리 손쉽게 따라해 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오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오디 위생관리지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위생관리지침은 2014년부터 재배포장 및 오디 열매에 대한 유해미생물 오염도 조사, 영농작업 및 농장관리 방법에 따른 안전성 영향 분석, 과실 숙기가 오염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보급용으로 만들었다. 위생관리지침은 재배단계 5항목, 수확단계 3항목, 수확 후 관리단계 4항목 등 위생관리가 필요한 총 12개 항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재배단계 5항목은 △ 토양 피복하기 △ 과실에 직접 닿지 않게 물주기 △ 작업도구 청결하게 관리하기 △ 농장에 동물 출입 금하기 △ 농장 주변환경 청결하게 관리하기다. 수확단계 3항목은 △ 수확용 그물망은 토양과 닿지 않게 설치하기 △ 수확할 때 깨끗한 장갑 착용하기 △ 위생적인 수확용기 사용하기다. 수확 후 관리단계 4항목은 △ 수확 후에는 바로 냉동 창고에 넣기 △ 포장은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하기 △ 균핵병에 걸린 오디나 이물질은 제거하기 △ 작업 후에는 작업장을 깨끗이 청소하기다. 이 지침은 GAP 인증 기준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지침을 준수하면 손쉽게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오디 위생관리지침'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오디 GAP 생산가이드'도 출간할 계획이다. 한편, 오디는 과육이 연해 쉽게 물러져 대부분 수확 직후 바로 냉동해 저장 및 출하하기 때문에 오디 열매 자체에 유해미생물 오염이 없도록 미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류재기 유해생물팀장은 “위생관리지침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지침이 GAP 인증제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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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5-18
  • 최신 영농기술정보 한 번에 찾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5년에 시험연구를 통해 개발한 영농기술정보를 농업현장에서 신속하게 활용하도록 DVD로 제작해 농업인과 농촌진흥기관에 보급한다. 이번 영농기술정보 모음집에는 채소·과수, 농업생물, 농산물 가공 등 총 17개 분야 1,111건으로 실제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담았다. 영농분야, 기술 활용유형, 제목별로 자료를 분류해 검색어를 입력하면 필요한 기술을 한 번에 찾아 현장에서 쉽게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사로 홈페이지(www.nongsaro.go.kr)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영농기술정보는 이 외에도 농업기술 길잡이, 농업기술지, 리플릿·작은 책자 등 다양한 형태로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 2016년 보급계획: 농업기술지(월1회 3만부), 농업기술길잡이(23종), 리플릿·작은 책자(63종 50만부) 농촌진흥청 김상남 기술보급과장은 “우리 청에서 개발한 우수한 농업기술을 영농현장에서 쉽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찾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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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5-06
  • 생태계교란 외래어종 잡아 고유 야생동물 살린다
    블루길 포획한 교란어류는 야생동물 겨울철 먹이로 활용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경기 팔당호에 급증하는 외래어종인 큰입배스(민물농어)와 블루길(파랑볼우럭)을 포획하는 '생태계교란 어류 퇴치사업'을 지난 4월 말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지역어민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어류 퇴치사업'은 한강유역환경청의 지원 아래 팔당호 인근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어민 중에서 선발된 5명의 어민과 진행한다. 포획작업은 교란어류의 산란시기이며 주요 활동시기인 4월 말부터 7월까지 자망, 정치망, 후릿그물 등 어망을 이용하고 인공산란장 설치, 낚시 등을 병행한다. 포획목표는 지난해 대비 1.5배 증가한 70만마리(10톤) 이상이며, 1억 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포획한 교란어류는 겨울철 먹이가 부족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참수리와 흰꼬리수리와 함께 일반 야생동물의 먹이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 액상 비료의 원료로도 지원된다. 생태계교란 어류는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시키는 생물로 환경부는 큰입배스, 블루길 2종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들 종은 주로 대형 저수지나 유속이 느린 하천에 살며 닥치는 대로 무엇이든 먹어치워 토종어류를 급격히 감소시키고 있다. 특히, 경기 팔당호 내에서 생태계교란 어류 개체 수가 급증했으며, 국립생태원 조사 결과, 교란어류 상대풍부도가 2013년도 45.3%에서 2015년도에는 88.9%로 크게 높아지고 있다. * 상대풍부도 : 수계에서 조사 중 포획된 개체에서 해당종이 차지하는 비율 한강유역환경청은 과거 1회성 행사 위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태계교란 어류 퇴치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어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20배인 50만마리의 교란어류를 잡았다. 김정우 한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생태계교란생물 퇴치사업을 통해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이 회복되고 생물다양성이 보전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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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5-03
  • 행복한 귀산촌, 이제 학교에서 배워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유한킴벌리(사장 최규복),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이돈구)와 함께 은퇴자, 은퇴준비자 대상 산림 아카데미,『시니어 산촌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5일부터 개설되는『시니어 산촌학교』는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과 산촌에서의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숲과 더불어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촌의 실제 생활이 담긴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귀산촌에 접근할 수 있는 탐색과정으로, 향후 귀산촌 전문교육이나 숲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연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교육은 6월 10일(금) 시민청(시청역) 바스락 홀에서 열리는『반농반X의 삶』의 저자 시오미 나오키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 숲에 대한 기본 이해’를 위한 입문단계와 ‘숲과 함께 하는 삶’을 배우는 심화단계로 이루어진다. 입문단계는 신원섭 산림청장의 “숲의 가치와 철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숲과 산촌, 교육 전반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고. 국립산림과학원 김선희 연구관, 정성호 연구관과 함께 기후변화가 생태계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하여 숲이 잉태한 목재문화와 인류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마을 숲 탐방을 통해 전통 숲의 미래가치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심화단계에서는 선배 귀농인 15명의 다양한 귀농 사례를 소개한『귀농, 참 좋다』의 저자 장병윤 부산귀농학교 운영위원의 특강을 비롯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정성호 연구관, 김남균 임업진흥원장 등과 함께 산촌의 주거 문화와 생활 디자인을 이해하고, 산림이 어떻게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지를 배우는 교육이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시니어 산촌학교가 성공적인 귀산촌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귀산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을 위해 임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산촌학교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교육생은 5월 9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 동시에 모집한다. 신청은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와 유한킴벌리 우푸푸 블로그(woopoopoo.net)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물론 방문ㆍ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시니어 산촌학교와 관련한 문의는 생명의 숲 공존의 숲팀(Tel. 02-499-62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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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5-02
  • 행복한 귀산촌, 이제 학교에서 배워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유한킴벌리(사장 최규복),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이돈구)와 함께 은퇴자, 은퇴준비자 대상 산림 아카데미,『시니어 산촌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5일부터 개설되는『시니어 산촌학교』는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과 산촌에서의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숲과 더불어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촌의 실제 생활이 담긴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귀산촌에 접근할 수 있는 탐색과정으로, 향후 귀산촌 전문교육이나 숲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연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교육은 6월 10일(금) 시민청(시청역) 바스락 홀에서 열리는『반농반X의 삶』의 저자 시오미 나오키의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 숲에 대한 기본 이해’를 위한 입문단계와 ‘숲과 함께 하는 삶’을 배우는 심화단계로 이루어진다. 입문단계는 신원섭 산림청장의 “숲의 가치와 철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숲과 산촌, 교육 전반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고. 국립산림과학원 김선희 연구관, 정성호 연구관과 함께 기후변화가 생태계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하여 숲이 잉태한 목재문화와 인류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마을 숲 탐방을 통해 전통 숲의 미래가치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심화단계에서는 선배 귀농인 15명의 다양한 귀농 사례를 소개한『귀농, 참 좋다』의 저자 장병윤 부산귀농학교 운영위원의 특강을 비롯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정성호 연구관, 김남균 임업진흥원장 등과 함께 산촌의 주거 문화와 생활 디자인을 이해하고, 산림이 어떻게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지를 배우는 교육이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시니어 산촌학교가 성공적인 귀산촌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귀산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을 위해 임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산촌경제 활성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산촌학교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교육생은 5월 9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 동시에 모집한다. 신청은 생명의숲 홈페이지(www.forest.or.kr)와 유한킴벌리 우푸푸 블로그(woopoopoo.net)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물론 방문ㆍ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시니어 산촌학교와 관련한 문의는 생명의 숲 공존의 숲팀(Tel. 02-499-62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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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5-02
  • 금어기 맞아 물가안정용 정부비축 수산물 8500 톤 방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4월에서 6월까지 실시되는 금어기 및 자율휴어기를 맞아 수산물 소비자 가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8,500여 톤을 방출한다. 품목별 물량은 명태 3,899톤, 오징어 2,230톤, 고등어 1,407톤, 갈치 298톤, 조기 124톤, 삼치 501톤, 마른멸치 41톤 등이며 방출 시기는 4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방출 수산물을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잔여 물량은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가 방출 수산물에 대한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을 지정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비롯해 수협 바다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슈퍼, GS리테일,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시중가격보다 10~30% 싼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 고등어(약 400g): 1,500원(시중가격 대비 23%↓), 명태(약 500g): 1,100원(12%↓), 오징어(약 250g): 1,050원(19%↓), 갈치(약 320g): 6,000원(19%↓), 조기(약 90g): 2,300원(13%↓), 삼치(약 340g): 900원(13%↓), 마른멸치(약 1.5Kg): 13,500원(17%↓) 등 이와 함께 금어기 및 자율휴어기를 맞아 국산 수산물 생산량이 감소하는 시기에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지자체,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국산 수산물 생산이 감소되는 시기인 4~5월에도 정부비축 수산물의 시장 공급을 통해 우리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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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4-30
  • 25천여명의 농업인 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출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7일(수) 오전 11시에 경북 영천 금호농협에서『농업인 행복버스』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촌에 의료·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하는『농업인 행복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평소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해 ‘작지만 체감할 수 있는 배려 농정’을 강조하던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이 자원봉사자와 참여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눈길을 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복지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서 건강검진 등 의료지원 및 장수사진 제공 등의 복지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지역은 도시에 비해 의료시설이 10분의 1수준으로 부족하여 농촌주민의 50% 이상이 읍면 경계를 벗어난 지역의 병의원을 이용하고 있으며,넓은 지역에 마을과 인구가 분산되어 있어 의료복지서비스 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반면, 65세 이상 인구가 40% 수준에 달하는 등 고령화율이 높고, 여섯 집 중 한집이 있고 독거노인 가구로 취약계층의 비중이 커서 의료복지 수요는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 인식하에, 농식품부는 2014년부터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추진, 복지문화시설이 부족한 산간벽지 등의 농촌지역을 찾아가서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제공, 피해구제 등의 법률상담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자생한방병원, 한국소비자원, 가전제품 및 차량 서비스업체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서비스가 동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우선, 의료지원을 위해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20여명이 참여하여 고령농업인에게 침뜸 등의 의료시술을 시행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 피해문제 해결을 위한 피해구제 법률상담 및 기만상술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현대쌍용 등 자동차 서비스업체에서 차량점검 및 무상수리를, 삼성LG 등 가전제품 서비스업체에서 가전제품 무상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세고령농이 가장 선호*하는 장수사진 촬영제공을 위해 사진전문업체(D.I.N)가 참여하여 고령농업인 200여 명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로 제작 후 제공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00여 회를 운영하여 87개 시군, 3만여 명의 농업인에게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 행복버스』에 대한 농업인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그 동안 정부지원 100%로 운영해온 사업을 올해부터는 정부농협 공동사업으로 전환하여 사업규모를 작년 61회(6.6억원)에서 87회(10억원)로 확대하고, 행복버스가 한번도 다녀가지 않은 50개 군 또는 도농복합형시 중 의료와 문화복지가 취약한 곳을 발굴하여 25천여 명의 농업인에게 행복을 전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과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과 봉사활동 참여자를 격려하는 한편, “농촌의 부족한 복지문화시설을 늘리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복지부, 문체부, 여성부 등 관련부처와 협업을 강화하겠다”면서, “농촌주민의 삶의질 제고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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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4-27
  • 28 일부터 코엑스에서 2016 귀어 · 귀촌 박람회 개최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2016 귀어·귀촌 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D1홀에서 개최된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수협, 한국어촌어항협회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 귀어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유관기관 등 총 56개 기관(160개 부스)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귀어·귀촌과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내관과 귀어·귀촌 맞춤 강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강의·상담관이 운영된다. 정보 안내관에서는 귀어귀촌종합센터, 어업인 일자리지원센터, 어촌체험마을, 어촌 6차산업화 마을,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서 귀어·귀촌 정책 등을 소개한다. 강의 및 상담관에서는 지자체의 귀어·귀촌 정책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한 선배들의 경험을 소개하는 강의가 진행된다. 귀어·귀촌과 관련된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분야에 종사하는 귀어·귀촌 전문가 및 선배들의 1:1 밀착 상담도 3일 동안 진행되므로 귀어·귀촌 희망지역, 어업분야, 기대소득, 준비절차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식 자문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 박람회는 귀어·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많다. 이원일 셰프의 바다요리 쿠킹쇼,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수산물요리 경연대회(아빠는 요리왕), 수산물 경매파티 등 수산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 행사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뮤직콘서트(출연 : 요조, 파티스트릿, 테두리), 동·서·남해 어촌계장이 참관객과 함께 바다에 정착한 거친 남자들의 꿈·낭만·현실 등에 대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주요일정, 프로그램, 이벤트 및 사전참가 신청 등 구체적인 정보는 귀어·귀촌 박람회 홈페이지( www.returnseaexpo.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016 귀어·귀촌 박람회는 어촌에서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이 한자리에서 필요한 정보안내 및 상담과 체험의 기회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업과 어촌을 알고 싶거나 체험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므로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도시민 어촌유치지원’ 및 ‘귀어·귀촌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참여 지자체는 동 박람회를 통해 귀어·귀촌 희망자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체험 희망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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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4-27
  •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농촌 현장의 희망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5월 31일까지 농촌 현장에서 절실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 농업기술에 반영하기 위한 ‘2016년 농업기술 혁신 제안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을 찾아 제안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양식에 맞춰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6개 분야로 ①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제안 ② 식량자급률 향상 기술 제안 ③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6차산업화 전략 제안 ④ 친환경 농업기술 제안 ⑤ 농촌 삶의 질 향상 및 농업 전문 인력 양성 제안 ⑥ 그 밖에 농산업 육성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이다. 제출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민원서비스)이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국민행복제안) 또는 우편(전주시 완산구 농생명로 300, 농촌진흥청 창조행정법무담당관실)으로 하면 된다. 제출한 제안서는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국민 제안 3점, 공무원 제안 3점을 선정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중앙우수 제안 경진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국민 제안과 공무원 제안은 각각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 우수상(상금 70만 원), 장려상(상금 50만 원) 각 1점씩 선정하며, 제안 활성화를 위해 국민 제안에 대해서는 격려상 15점을 선정해 3만 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한다. 2014년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이상혁 씨(충남 당진)의 ‘깃봉 활용 가변적 비래해충 예찰 방안’은 각 지역 마을회관, 관공서 등 현장에 보급해 포충망 설치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 강민구 창조행정법무담당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신한 우수 제안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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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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