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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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수면 가두리 손실보상금 지급절차 시작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20년 이상 지나 해당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보상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에 따라 손실을 입은 어업인의 손실보상금(이하 보상금) 신청·접수를 오는 20일(월)부터 8월 27일(화)까지 100일간 받는다고 밝혔다. 1989년 정부의 ‘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이 불허되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보상금을 받으려면 피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20년 이상 지나 해당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손실액 보상이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피해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표준방법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올해 4월 3일부터 시행중이다. 보상대상자는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를 받은 후 면허기간 연장허가를 받지 못하게 된 자이며, 보상금액은 가두리양식어업의 폐업에 따른 시설물잔존가액, 종묘폐기비, 시설철거비를 합산한 금액이다. 보상금은 피해어업인 본인 또는 민법상 재산상속인이 면허처분 당시 시·도 내수면 담당과에 보상금 지급신청서, 보상대상 및 피해증빙서류 등을 구비하여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할 수 있다. 신청인은 접수일로부터 최대 약 120일 이내에 보상금 결정서를 송달받아 보상대상자 여부와 금액을 알 수 있고, 결정서 정본을 송달받은 후 ‘보상금 동의 및 지급청구서’를 시·도 내수면 담당과에 제출하면 청구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상금 신청 공고문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의 ‘알림·뉴스-알림-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61-659-6980) 또는 전남대학교 어촌양식연구소 누리집(http://ifva.jnu.ac.kr/ifva/index.do)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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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양귀비∙대마 몰래 재배하는 행위 단속 강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양귀비 개화기·대마 수확기를 맞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3월 1일부터 양귀비∙대마 밀경행위(사진 경찰청) 단속을 포함한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시행 중이다. 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양귀비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하여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될 수 있다. 대마는 일부 국가에서 사용을 합법화함에 따라 대마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경향이 있으나, 대마는 중독성이 강하고 대마에 포함된 티에이치시(THC: tetrahydro cannabinol) 물질이 강한 환각작용을 일으켜 2차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마약류이다. 대마는 이를 원료로 대마 젤리, 대마 사탕, 대마 초콜릿, 대마 껌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 및 제조를 할 수 있다. 특히,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하여 매년 집단속 및 연중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텃밭·야산·노지·도심지 실내 등에서 몰래 재배하는 행위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약류의 확산세로 작년 밀경사범 검거 인원은 2,902명으로 전년 대비 175.2%(1,246명) 증가하였고, 압수량은 180,488주로 148.0%(58,505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적극적인 첩보 수집 및 탐문 활동으로 밀경작 우려 지역을 점검하여 야생 양귀비 · 대마 발견 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폐기하도록 하고, 불법행위가 확인될 때는 고강도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마약류 범죄가 지능화, 조직화 됨에 따라 대규모 재배자, 동종 전과자, 제조 · 유통 · 판매자 등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여죄까지 면밀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50주 미만의 경미한 양귀비 몰래 재배 행위자에 대해서는 처벌 이력이 없는 경우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통해 즉결심판 회부 또는 훈방 조치하여 공감받는 단속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농어촌 지역 담당 경찰관서에서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의 불법성, 특별 단속기간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 자료를 배부하고 현수막 부착, 마을 방송 송출 등 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양귀비·대마 등을 몰래 재배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해서 경찰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며, 몰래 재배하는 행위는 제보가 결정적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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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고창군 시작으로 20개소 준공 예정
    오는 2026년까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0개소가 건립되고, 올해 고창군을 시작으로 10개소가 우선 준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외국인 등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올해말까지 고창군 등 총 10개소 준공하고, ‘26년까지 추가로 10개소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진흥지역의 농업인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 주택면적 상한을 기존 660㎡에서 1천㎡까지 확대하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도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올해 계절성 농업인력 수요는 전년과 비슷한 연인원 2,429만명 수준이나 외국인력 배정규모 확대로 농업 고용인력 여건은 전년보다 양호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877만명 대비 약 38% 증가한 1,211만명을 내국인 인력중개 및 일손돕기, 외국인 계절근로 등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서는 농번기(4~6월, 8~10월)에 전체 계절성 인력수요의 약 72%가 집중되고 있어 이 시기에 인력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관리 시군 지정·운영,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 가동, 국내인력 중개 지원, 외국인력 적시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하며, 또한 농협·지자체와 합동으로「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지역별 농작업 진도 및 인력수급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지역 내 인력 공급을 지원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도 지난해 170개소에서 올해 189개소로 확대되며, 농번기 일손돕기 활성화를 위해 희망 기업·대학·공공기관 등의 명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지역농협·지자체에 제공하고 연계를 지원한다. 한편,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 배정도 역대 최대 규모인 61,631명으로 확대하였다. 지난해 50,554명보다도 1만명 이상 증가하였고, 2021년 12,616명 대비로는 4.9배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계절근로는 지난해 35,604명에서 올해 45,631명으로 28% 증가했다. 농협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여 농가에 일(日)단위로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는 지난해 19개소에서 올해 70개소로 3.7배 확대 시행한다. 농가들이 농번기 집중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단기간 이용할 수 있어 호응이 높아 2027년까지 130개 시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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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올해부터 이렇게 바뀐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등에 관한 일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관련 면허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에 합격하거나, 축산분야 산업기사 이상 자격이 있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4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일정 등 시행 계획과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2024년 필기 시험일은 7월 13일(토)이며, 필기시험 접수는 5월 16일(9시)부터 5월 23일(18시)까지다. 실기 시험일은 8월 31일(토)이며, 실기시험 접수는 8월 2일(9시)부터 8월 9일(18시)까지다. 연 1회 치러지는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만 2차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다. 다만, 올해부터는 당해 연도 가축인공수정사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다음 연도 1차 필기시험 면제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가축인공수정사 필기시험 합격자 가운데 천재지변 또는 국가재난에 준하는 질병 발생 등 사유로 당해 연도 실기시험을 치르지 못한 응시자에 한해서만 다음 연도 필기시험이 면제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당해 연도 필기시험 합격자는 ‘당해 연도 2차 시험을 미응시한 경우’와 ‘당해 연도 2차 시험에 탈락한 경우’에도 다음 연도 1차 필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시험위원회는 응시자 편의를 위해서 1차 필기시험에서 허용 기종에 한해 전자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필기시험 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5과목이다. 실기시험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암소모형 등 소품을 이용해 △가축인공수정실무절차를 평가한다. 응시료는 필기시험 25,000원, 실기시험 30,000원이다. 시험 접수와 합격자 확인은 모두 ‘가축인공수정사 원서접수시스템(https://ailicense.nias.go.kr)’에서 가능하다. 시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5월 1일 농촌진흥청(www.rda.go.kr)과 국립축산과학원(www.nias.go.kr) 누리집에 게시되는 시험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은 “가축인공수정사면허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잘 숙지하길바란다”며, “규제 개선으로 응시자 수험기회가 확대되면 농촌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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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농식품부 ‘개식용종식추진단’ 정식 출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개 식용을 종식하는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과 단위의 전담기구로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오늘(4월 30일)_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의결됨에 따라 신속한 법 집행을 위해 1월 22일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임시조직(TF)으로 구성·운영해 왔으며, 이후 직제 반영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월 30일부터 3년 동안 과 단위의 한시조직으로 직제에 반영헸다. 개식용종식추진단에는 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각 1명)이 파견되며, 농식품부 등을 포함한 운영 인원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개 식용 종식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형 추진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며, “지자체·소속기관 및 전문가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7년 개 식용 종식국가로 전환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제고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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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집중 단속
    오는 5월 1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봄철 연근해 불법어업에 대한 전국적인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다양한 어종들이 번식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기간에 이루어지는 불법어업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에 지장을 주게 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가 및 지방 어업지도선 78척과 육상단속반(96명)을 투입하여 우리나라 전 해역과 주요 항‧포구에서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단속 행위는 무허가·무면허 어업, 불법어구 사용, 총허용어획량(TAC) 초과,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과 유통 등이다.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살오징어 금어기(4. 1.~5. 31.) 위반 여부와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 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 여부를, 서해안에서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 부설형 어업의 어구 초과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한편,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과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이 대상 어선에 교차 승선하여 단속 효과를 높이고, 육상 점검반도 확대하여 불법어획물의 유통, 판매 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산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최대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는 등 사법처분하여 엄격하게 조치하고,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별도로 부과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자원 보호와 연근해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준법어업을 실천해 주시고, 안전 수칙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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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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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자관리 전문가양성」 교육으로 민간 종자생산관리 능력함양!
    국립종자원은 국내 종자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해 금년도에 2회의 민간맞춤형 교육을 (사)한국종자연구회 및 서울대학교 채소육종연구센터,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 「종자산업전문가양성」교육과정은 주로 업체의 종자담당자를 대상으로 5일간(8월17일~21일) 종자부가가치연계에 따른 분야별 이론 및 실습으로 서울대학교 채소육종연구센터에서 이루어졌고, ❍「종자관리전문가양성」교육과정은 종자관리사 및 현 종자관련담당자, 개인육종가 대상으로 10월 12일~16일까지 종자유통관리, 종자분쟁처리, 채종 및 가공처리, 품질검정·보증 등 분야별 이론과 실습으로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국립종자원과 (사)한국종자연구회는 2006년부터 공동주관으로 신품종육성의 활성화 및 고품질우량종자 유통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양성해 왔고 2015년까지 상반기까지 총 457명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 금년의 교육은 기존의 육종기술의 집중교육과 달리 신품종으로 육성된 품종이 고부가가치의 종자로서 유통, 수출되기 위한 품질검정·관리 및 국내외 관련법과 종자산업의 현황파악까지 산학연 합동주관으로 종자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현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국립종자원 교육담당자는 “현 종자관리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민간부문 종자생산관리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였으며, ❍ 또한 “건전한 종자유통 및 고품질우량종자의 수출산업은 우리 농업의 미래성장동력 산업이고, 그 원동력의 기반은 종자전문가들이므로 산학연간 보유한 전문성을 모아 정부 3.0을 구현함과 동시에 종자산업현장으로 연계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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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교육
    • 신경영
    2015-09-14
  • 가축사육시설에 대한 보험 가입요건 완화 등 검토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추진을 통한 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지난 8월 26일에 개최된 「제2차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충남 예산 은성농원)」에서는 예산군수 등 지자체, 한국낙농육우협회 등 농업인단체, 응봉가스 등 업계로부터 총 15건의 건의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ㅇ 주요 건의과제는 가축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유무와 상관없이 가축사육시설에 대한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허용, 진출입로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의 목적 외 사용 기간(3년) 연장, 광명와인동굴 같이 테마관광과 연결되는 다양한 전통주 유통방안 마련, 소규모 업체의 HACCP 기준 완화 등이다. □ 농식품부는 15건의 건의과제에 대해 부내 협의 및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10월 중에 개최하는 「제3차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에서 개선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ㅇ 또한, 농식품 규제개혁 관련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뉴스
    • 환경
    • 신경영
    2015-09-14
  • “나무 등기하고 소유권 인정받아요”
    1960~70년대 조림 후 산에서 잘 가꾸어 온 나무들이나 집 안에 오랫동안 아껴둔 나무들이 커지고 아름다워져 그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최근 나무를 토지와 분리하여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나무들을 소유한 사람들을 위해 입목등록과 입목등기 제도에 대한 절차를 쉽게 안내하는 자료를 처음으로 발간ㆍ배포하였다. 입목등기는 나무(2본 이상)를 부동산으로 등기하여 토지와는 별도로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저당권 인정이 가능하여 산림경영에 필요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그동안「입목등록 및 입목등기」절차에 대해서는「입목에 관한 법률」,「입목에 관한 법률 시행령」,「입목등기 규칙」이 있기는 했지만 세부적으로 알기 쉽게 안내해 주는 자료가 없어 많은 불편이 있었다. ※ 2013년말 현재 입목등록(등기) 현황 : 526건, 571만 본 이번에 발간된「입목등록 및 입목등기」안내서에는 세부 절차별로 입목등록과 등기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세히 설명돼 있어 그동안의 불편함을 많이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목등록은 입목을 하나의 부동산으로 등록하기 전 현지에 생립하고 있는 입목이「입목등록신청서」의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시·군·구에서 확인하고「입목등록원부」를 작성하는 것이다. 입목등기는 입목을 하나의 부동산으로 등기하는 것으로 시·군·구에서 발급한「입목등록원부」가 있어야 입목등기가 가능함을 설명하였다. 입목등기 절차를 살펴보면 ▲ 입목등록신청서 작성 → ▲ 시·군·구민원실에 제출 → ▲ 담당공무원의 현지 확인 → ▲ 신청인에게 가부 통보 → ▲ 취득세 등 세금 납부 → ▲ 등기신청서 작성 및 제출 → ▲ 등기소에서 등기완료통지서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자주하는 질문, 관련법령, 신청서 서식, 법제처 법령해석 사례 등을 수록하였다. ※「입목등록 및 입목등기 안내」파일 다운로드 :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분야별산림정보 → 통합자료실에서 제목에 “입목등록“을 입력하고 검색 입목등록 및 등기 시 주의할 사항은 나무 1그루는 등기가 되지 않으며, 땅에 심어진 것이 아닌 화분에 심어진 나무도 등기가 되지 않는다. 또한, 입목등기를 하기 전에 취득세 등을 납부해야 하므로 무조건 등기를 하기 보다는 토지와 입목을 분리하여 재산권을 인정받을 필요가 있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윤차규 과장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계기로 임업인과 산주가 애써 가꾸어 온 나무들의 소유권을 인정받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3.0의 국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산림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입목등록 및 입목등기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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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9-14
  • 국산 참다래 품종, 로열티 받고 수출
    국산 참다래 품종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는 약 20년 동안 품종 개발에 노력한 결과, 우수한 품종 개발과 더불어 로열티(사용료)를 받고 우리 품종을 수출하는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다. 그 중심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개발한 국산 참다래 품종이 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후반부터 참다래 육종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농촌진흥청에서는 17품종을 육성했다. 이 중 국내 자급률 향상에 큰 공헌을 한 품종은 국산 골드키위 1호 품종인 ‘제시골드(2002년 개발)’와 조생종 ‘한라골드(2007년 개발)’다. 수입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이 품종들은 뉴질랜드 품종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가 쉽다. 또,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며 제주도는 물론, 남부지방에서도 재배 면적이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제시골드’와 ‘한라골드’는 국산 과수 중 처음으로 2010년 참다래 원산지인 중국에서 품종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에 수출했다. 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수출해 우리나라는 로열티를 주는 나라에서 로열티를 받는 나라가 됐다. 중국에 수출한 묘목이 성목(나무가 다 자람)이 될 때 연 5억 원씩, 20년간 총 100억 원의 로열티 수입이 기대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는 홍콩과 싱가포르에 국산 참다래 품종인 ‘제시골드’를 수출하면서 수출국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국산 참다래 품종 보급률은 해마다 늘고 있는데 2006년 0%에서 지난해 20.7%까지 늘었으며 2017년 23%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로열티 절감액은 2010년 1.6억 원에서 2013년 11.3억 원, 2017년 이후에는 3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 남해출장소 김성철 박사는 “국산 참다래 품종의 중국, 홍콩, 싱가포르 수출을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 3번째 참다래 수출국이 됐으며 이로 인해 농작물의 해외 로열티 수출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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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9-09
  • 농수특산물 통합쇼핑몰 ”창원몰” 추석맞이 이벤트 실시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쇼핑몰인 '창원몰(www.changwonmall.kr)'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품목 무료배송, 회원가입 구매고객 특별포인트 5% 지급 이벤트를 9월 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창원몰'에서는 기간 중 추석맞이 선물세트 특별전 행사를 통해 국화차 선물세트, 장류3종세트, 젓갈선물세트, 꽃차 등 창원시 우수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 구성된 선물용 상품을 구성해 추석을 맞아 이웃, 친지들에게 고향의 맛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리고 추석맞이 특가전 상품은 10∼20% 할인 및 1+1, 덤 제공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진우철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창원몰을 통해 지역 우수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 구성된 선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이웃, 친지에게 그 고마움을 전달한다면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길 당부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2015-09-08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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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진천군, ”가을철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어린이들 사랑 독차지
    진천군은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에서 매주 화, 목요일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철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시작해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유치원 22개 반 402명이 이미 신청을 완료했다. 유아 숲 체험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숲 해설가들의 지도로 아이들이 숲 속에서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개발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해설, 생태탐방로 체험, 생태학습체험으로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이들이 자연의 품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을 숲속의 생명놀이터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눈높이를 맞춘 환경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진천군청 보도자료 [2015-09-08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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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강남구,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실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8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체의 지원과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구청 예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능기부와 구청 직원들의 봉사활동만으로 진행하는데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국민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장애우 가정 등을 찾아 벽지, 장판, 새시, 전등, 싱크대, 전기류 등을 보수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지난 5월 8일 강남구와 (주)케이티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일성), 회사 내 노동조합(위원장 류재영)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남구 건축사회, 강남구청 건축과 직원 등 17명이 주거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대상 가구는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주)케이티에스테이트와 건축과 직원이 합동으로 일원동 소재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거주환경, 경제적 상태, 가족구성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국민 기초수급자 1가구, 한 부모 가정 2가구 등 최종 3가구를 선정했다.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주)케이티에스테이트 노사가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공동으로 적립하는 노사랑 기금을 통해 전액 후원하게 되며 행사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케이티에스테이트 임직원들과 강남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구청 건축과 직원들이 모여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재능기부를 통해 새 단장한 사랑의 집은 개포동과 세곡동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총 6가구였으며 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취약계층을 꾸준히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건축과 박은섭 과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보다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스스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보도자료 [2015-09-08 09: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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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9-08
  • 진주아카데미, 중학생 영어체험교실 운영 실시
    진주아카데미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비하여 체험인프라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대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진주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학교별로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530여 명을 신청받았으며 체험 신청자는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중 신청한 날짜에 1일 2시간씩 체험교실을 이용하게 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진주아카데미 원어민 강사 5명이 진행하며 미국의 크리스마스 모습과 독일·필리핀 여행 비디오 감상, 외국을 여행하면서 필요한 환전, 입국심사, 기내, 호텔, 쇼핑 등에 필요한 대화를 알아보고 진주아카데미 4층 English only zone(영어체험실)에서 직접 체험도 한다. 이에 따라 진주아카데미는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삼현여자중학교 1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아카데미 중학생 영어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한 진주아카데미 영어체험교실이 비디오를 통해 외국문화를 접해보고 해외 여행 시 필요한 기본회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아주 즐거워했다. 진주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 5월 개관 이후 영어회화, 자기주도학습, 진로진학, 학부모프로그램 등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성공한 교육복지 롤모델로 전국적으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중학생 영어체험교실에 추가로 참가를 원하거나 진주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www.lifelong.jinju.go.kr/academy)나 평생학습과(055-749-2308)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진주시청 보도자료 [2015-09-08 09: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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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농촌관광 해외 알리미로 나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관광 유치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촌관광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수도권 중심의 쇼핑․고궁 방문 등에 집중되어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관광 유치 확대를 위해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하여 한국 농촌관광에 대한 정보를 현지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은 국내 주요 대학에 유학 중인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7개국* 출신(총 60명)으로, 농촌관광에 관심이 많고 출신국 주요 SNS채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모집했다. * 모집공고 : ‘15. 8. 10 ~ 31, 「웰촌, 우리나라 좋은마을(www.welchon.com)」홈페이지, 수도권 대학 홈페이지, 유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등 게시 * 중국(1위, 600만), 대만(4위, 65만), 홍콩(5위, 55만), 태국(6위, 50만), 필리핀(7위, 43만), 말레이시아(8위, 25만), 싱가포르(9위, 20만) 등 7개국(‘14년 방한 외래 관광객 출신국 순위 및 방문객수) ❍ 서포터즈는 ‘15. 9. 5 ~ 12. 4일 까지 ‘외국인 관광객 전용 상품화를 위한 농촌관광자원 11선*’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농촌관광코스 팸투어(3개월간 총 6회 개최)에 총 3회 참가한다. - 방문 후, 후기 및 이미지․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인 SNS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농촌관광자원 11선 :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 양평 수미마을, 평창 의야지바람마을, 아산 외암마을, 고령 개실마을, 창원 빗돌배기마을, 경주 세심마을, 남해 두모마을, 담양 삼지내마을, 제주 아홉굿마을, (6차산업장, 2개소) 파주 산머루농원, 이천 돼지박물관(돼지보러오면돼지) 등으로 외국인의 선호와 접근성, 수용태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15.8월) 특히, 코리아 그랜드 세일(‘15.8.14~10.31) 기간을 활용하여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있는 농촌관광에 대한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실제 방문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여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서포터즈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며, 농촌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농촌관광지 취재 및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 일시 및 장소 : ‘15. 9. 5(토) 10:00~12:00,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 애비뉴 3층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 이정삼 과장은 “한국 농촌관광은 전통과 음식, 힐링 등의 다채로운 테마의 체험이 가능하고, 자연경관도 뛰어나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을 찾는 매력요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며 ❍ 한국과 출신국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이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관광 유치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외국인 전용 상품화를 위한 농촌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내외 여행업계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상품화를 유도하는 한편, ❍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라는 「정부 3.0」 취지에 맞게 외국인 개별 자유 여행객들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책자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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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9-08
  •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식품 관련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230개 농식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 이번 행사는 9.8~9.9일 국내외 바이어 상담행사를 먼저 개최하고, 9월 9일 15시 30분에 aT센터 제1전시장(1층)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가 시작될 계획이다. ○ 금번 개막식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을 비롯하여, 윤명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의원, 이마트 이갑수 대표, 대상 FNF(주) 최정호 대표이사, 충남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이병대 교장,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 사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박철수 원장, 농협중앙회,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국내 농업계와 식품업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 대한민국식품대전은 2008년 코리아푸드 엑스포로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품박람회로서, ○ 올해 식품대전은 ‘농식품의 미래를 보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 국내 농식품산업의 70년 변천사와 미래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미래식품관’과, - 최근 새로운 식품산업 동력으로 주목받는 ‘할랄식품관’,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정책과 우수사례를 보여주는 ‘상생협력관’, - 전통발효식품․우수가공식품 등 ‘식품명품관’ 등 9개 전시관*으로 구성하여, 미래성장산업으로서의 농식품산업의 성장 전망과 상생협력,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주요 정책사례 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 (주제관) 전통발효식품관, 우수가공식품관, 미래식품관, 할랄식품관, 상생식품관, 국가식품클러스터관, 파워브랜드전시관, 식품산업통계정보관, 부대행사장 ○ 또한, 올해에는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9.8~9),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연대회(9.11)’,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9.11)’ 등을 함께 개최하여, 농식품업계에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외식산업분야 일자리 창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대전에서는 9개 전시관을 통해 식품산업의 성장가능성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세계 식품산업의 규모는 2014년 기준 약 5.3조 달러로, IT 산업의 1.8배, 자동차의 3.2배, 철강의 약 5.1배에 달하며, 연평균 약 3.9%의 성장세 속에, 아시아·태평양의 식품시장은 약 5.9%로(특히, 중국은 연 20%)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 대한민국의 식품산업은 2013년 기준 약 157조원 규모, 종사자수는 약 200만명으로 10년 전인 2004년 대비 각각 71%, 17% 성장하였고, 국산 농수산물 수요의 66%를 차지하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아울러, 식품제조업이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로 일본(11.8%), 미국(14.8%)에 비해 작아서, 향후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식품관] ○ 미래식품관은 농식품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으로 70년 변화사와 간편한 가정식 등 최근의 국내외 식품소비 트랜드* 그리고 IT 기술과 접목한 3D 프린터, 스마트저울 등과 곤충식품 등 미래의 식품산업을 가상체험하며 시식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관이 운영된다. * 1인가구수 : 500만 돌파(전체가구 중 26.5%, 5년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 간편식 시장 규모 : 1조 3천억원(‘14) (← 일본: 8∼9조 규모) ▪농식품산업 재조명 : (산업)식품산업의 70년 변화사, (경제)식품산업의 규모, (세계화) 세계속의 한국식품 및 수출현황 소개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그리다. 1) 메가트렌드 : 1인가구 등을 위한 즉석식품, 키즈푸드, 실버푸드, 안전한 먹거리, 우리것의 재조명 슈퍼곡물, 발표식품, 곤충식품 등 2) 첨단기술 : 고부가치 핵심기술, 3D푸드프린터, 스마트 거피머신등 IT기술 등 3) 미래버전 : 미래식품 기술 및 제품, 미래향한 메시지 등 전달 4) 미래식품관 체험행사 : 곤충시식, 미래 식품산업 메시지 캡슐 담기 등 [식품명품관] ○ 지난해에 이어 전국의 우수한 전통발효식품 및 우수가공식품을 전시하는 식품명품관(Ⅰ·Ⅱ)*은 총 210개 식품기업의 1,280여개 우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주, 한과, 떡류, 곡물가공품 등 특색있는 상품들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시음·시식도 해볼 수 있다. * (마이산 현미발효밥) 특허 기술(복합유용발효미생물)로 현미의 거친 식감 개선 → 지난해 대한민국 식품대전 통해 국내 유통업계 주목(‘14: 2억원 규모의 거래 성사) * (御육장, 御된장) 조선시대에 임금에게 진상되었던 된장 재현 → 콩의 식물성 단백질과 멸치의 동물성 단백질이 어우러진 깊은 맛 → ‘맛의 방주’ 선정(국제슬로푸드협회) - 금번 식품대전 참가기업의 ‘상품안내서’를 제작(1,500부)하여 바이어․관람객 등에게 현장에서 배포하고, 식품대전 홈페이지에 참가기업 및 상품들의 리스트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대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식품들을 LG U+모바일 쇼핑몰(보이는 쇼핑)과 제휴*하여 입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 농식품의 판매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LGU+-농정원 MOU) : 대한민국식품대전 명품 등 우수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15.8.25) ▪명품관Ⅰ(전통발효식품관) : 장류, 젓갈류, 절임류, 김치류, 전통주, 주류, 한과떡류 등 63개 업체 참가(422개 제품) ▪명품관Ⅱ(우수가공식품관) : 곡물가공품, 과채가공품, 수산가공품, 유지류, 기타가공품 등 147개 업체 참가(859개 제품) [할랄식품관] ○ 세계 할랄시장 동향 및 전망, 정부의 할랄식품 산업정책* 등을 소개한다. * 한식연 內 ‘할랄식품 사업단’ 출범(3월), ‘할랄식품산업 발전 및 수출 활성화 대책’ 수립(6월) - 특히, 세계 할랄식품시장 시장 현황과 할랄식품 인증 현황과 특징 등을 소개하고, 국내외 소비자와 농식품기업들의 할랄식품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 또한, 국내 44개 업체에서 생산된 190여개 품목의 할랄식품들이 전시되고, 중동․동남아시아 등 할랄시장 바이어(18개업체)와 국내 90여개 할랄 농식품업체와의 1:1 수출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다. ○ 아울러, 할랄인증을 받고 할랄시장을 직접 개척하고 있는 9개 업체*들은 자사 제품 전시․상담․판매 등도 추진한다. * 쌀국수 4종류의 할랄인증 취득(한스코리아), 글루텐 프리의 제품 및 육류 무첨가 제품(냉동만두 제조기업 지엠에프), 김치의 할랄 인증(한성식품) 등 ▪할랄식품기업관(9개 업체) : 마린바이오프로세스, ㈜한성식품, ㈜새롬, 드림인 영농조합법인, 고려자연식품, ㈜한스코리아, 옴니허브동우당제약, 서울우유, OKF ▪할랄홍보관 : 할랄식품의 개념, 할랄인증기관, 시장규모, 세계할랄시장 등 할랄관련 영상 및 그래픽전시 [상생협력관] ○ 지난해 8월 농식품부와 대한상의간에 농업과 기업간의 상생협력 MOU체결(‘14.8)* 이후, 농업계와 기업간에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사례와 정책방향을 소개한다. * 대한상의 내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발족(‘14.9) →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 원료구매․수출협력․공동출자․ICT 등 다양한 유형의 협력모델 발굴(29건) - 상생협력관 주요 참여 기업(9개)*의 상생협력 사례․제품 등을 소개하고,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 * (스타벅스-미듬영농조합법인 사례) 스타벅스는 라이스칩과 옥고감 등 우리쌀과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 출시, 미듬영농조합법인은 스타벅스의 커피 찌꺼기를 통한 친환경 농자재(퇴비)로 재활용하는 상생 시스템 * (죽장연 사례) 기업과의 1사1촌에서 시작(‘99) → 기업의 전통장 제조시설 투자 → 기업의 물류 및 수출 노하우 활용, 프리미엄 전통장의 이미지 구축 → 일본․중국․미국 수출 및 국내 백화점 입점(‘14: 28억원/수출액 44만불) ○ 아울러, 이번 식품대전 계기에 개최되는 상생협력 경연대회(9.11)에서는 상생협력(원료구매, 수출협력, 판로확충, ICT 등)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하고, 중국·일본의 상생협력 사례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상생협력관 : 스타벅스, E-Mart, 농심, 대상, SPC, KT, ㈜죽장연, 울금식품가공사업단, ㈜국순당 ▪상생협력경연대회 : 2015. 9.11. 10:00 ∼ 13:00 (제1층 전시장) - 상생협력 우수사례 10건 소개 선정 및 중국·일본 사례 공유 [식품․외식기업 일자리 페어] ○ 하반기 대규모 기업공채 시즌에 맞춰 국내 유망 13개 식품·외식기업 인사담당자와 식품산업 지망 취업준비생과의 JOB 페어를 개최하여 식품․외식분야 일자리 창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 외국어면접·이미치 코칭, 커리어 컨설팅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테마부스가 설치되고, 주요 기업 CEO와 인사담당자의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페어 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성과를 측정*하고, 차년도 사업설계시 보완․반영할 예정이다. * 페어 종료 후 ‘실제 채용인력’ 및 기업별 인사담당자의 ‘페어 만족도’ 평가 실시 ▪일시 및 장소 : 2015. 9.11(금) aT센터 4층 창조룸 ▪참여기업(13개) : CJ푸드빌, KGC 인삼공사, 롯데주류, 매일유업, 빙그레, 현대그린푸드, 교촌치킨, ㈜위두, 서래스터, 음식생각,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경기인삼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 유망식품기업(13개)와 취업준비생(약 500여명) 간 1:1 취업상담 실시 [국가식품클러스터관 등] ○ 전북 익산에 2016년말 조성 완료예정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상황과 계획, 투자 유치상황*을 소개하고, 국내외 관심기업들과의 투자유치 상담도 추진한다. * ‘15년 8월 현재, 국내외 109개(국내 57, 해외 52) 식품기업·연구소와 투자협약 체결 - MOU체결기업 중 국내기업 4개사(하림식품, 에이젯시스템, 원광제약, 조은건강) 분양계약 체결, 해외기업 6개사는 외국인 투자신고 완료 ○ 농식품 기업과 수출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산업 통계정보를 종합 소개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관도 설치된다. ○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수상제품 전시 및 홍보를 위한 파워브랜드 전시관도 운영한다. * 경쟁력 있는 농식품 브랜드 선발 시상․홍보, 농식품 브랜드파워 향상 → KFS 행사 시 시상 및 전시 등 이벤트 실시, 언론홍보(마케팅 지원) 확대 추진 - 시상(22개) : 곡성멜론(대통령상), 불로초(총리상), 파주장단콩․하늘그린․맥된장(장관상) 등 □ 또한, 올해 식품대전에서는 상기 9개의 주제관 전시와 함께 바이어, 학계,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식품대전에서는 비즈니스 데이(9.8~9)를 지정하여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한다. - 해외바이어 상담은 9월 8일에 실시하며, 국내바이어 상담은 9월 9일에 참가기업 대상*으로 추진한다. * 해외바이어 상담(9.8, 150명) : 참가신청 58개 식품기업 / 국내바이어 상담(9.9, 120명) : 참가신청 210개 식품기업 ○ 한국식품과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5개국 발효식품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웰빙과 전통발효식품’을 주제로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항암 및 항비만 효과 등에 대한 우수성과 산업화, 세계화 가능성과 전략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 일시 및 장소 : 2015.9.11.(금), aT센터 3층 세계로룸 ▪ 주관 : 한국농수산유통공사, 한국식품과학회 ▪ 참석규모 : 250여명(식품/외식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등) ▪ 강연장 : 제1 강연장 한국 전통발표식품의 우수성 및 세계화, 제2 강연장 전통발효식품의 건강기능적 가치 ○ 또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현장에서 무대행사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 음식업체들이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북한음식을 선보인다. 양반찹쌀순대 업체(신창화 대표)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찹쌀순대․두부밥을, 선희식품 업체(윤선희 대표)에서는 혼돈찜․명태식혜․꼬리떡을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 신창화 대표 : ‘12년 세계대전조리사대회 입상, KBS, MBC 등 방송출연 * 윤선희 대표 : 올리브TV ‘한식대첩’ 북한음식전문가로 출연 - 또한, 국내 유명 셰프(강레오)와 함께 우리 농식품 바로 알기 등 친근한 음식 관련 주제로 푸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1) 북한음식 등 푸드트럭 ◆ 9.9(수) ∼ 9. 12(토) : 북한음식 및 참가기업 제품 시식회 ▪ 메뉴 : (북한음식) 찹쌀순대, 두부밥, 혼돈찜, 명태식해, 꼬리떡 (참가기업제품) 메밀국수, 콩국수, 열무국수, 식혜, 수정과, 오미자 등 2) 강레오 셰프 푸트토크쇼 등 무대행사 ◆ 9. 10(목) : 강레오 셰프 - 푸드 토크쇼(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한식요리) ◆ 9. 10(목) ~ 9월 12일(토) : 건강한 우리 농식품 바로알기(경품증정) ◆ 9. 10(목) ~ 9월 12일(토) : 참가기업 식품 경매쇼(저렴한 가격으로 상품구입) ◆ 9. 11(금) : 세계를 리드하는 퓨전 요리 교실(일반참관객 대상) ◆ 9. 12(토) : 맛있는 마술쇼(일반참관객, 어린이 대상) 3) 입장객 선착순 등 이벤트 행사 ◆ 9. 9(목) ~ 9월 12일(토) : 입장객 선착순 이벤트, 스탬프랠리(전시 장에 방문한 관람객대상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품 증정), 내 손 안에 게릴라 이벤트 등 □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9.9일 15시 30분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 2015년도 식품산업발전 유공자 및 제16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특히, 금년 처음으로 수여되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개인 및 단체의 정부포상*에서는 식품․외식분야 기업인과 수출업체, 전통식품업체 등에 대해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전수 등을 통해 격려하고, 미래성장산업으로의 식품외식산업 발전을 더욱더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 식품산업 발전 유공자 : 총 11점 (훈장2, 포장2, 대통령상 3, 국무총리상 4) * 농식품 수출탑 유공자 : 총 18점 (장관상 18) -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내 외식산업 및 해외 외식시장 진출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제네시스BBQ 그룹 대표 윤홍근씨에게 금탑산업훈장이 수여되며, 김치 수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상철 대상FNF 대표이사에게 석탑산업훈장이, 고품질 작설차 생산 및 식품명인 활동에 기여한 신광수 대한민국 식품명인협회장에게 대통령 표창 등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금년 식품대전 행사는 단순한 ‘농식품 전시·판매’ 행사 수준을 넘어서 농식품산업 변화와 전망, 할랄식품 및 상생협력 정책,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발효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성장산업으로서의 식품산업 발전방향과 전략에 대해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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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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