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농어촌
Home >  농어촌

실시간뉴스
  • 농촌 일손부족 해소, 마늘·양파 기계화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마늘·양파 수확이 본격화되는 6월 농번기를 대비하여 15개 지자체와 협업하여 마늘·양파 농기계를 활용해 농촌 일손 부족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밭작물 수확기에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정체된 밭농업 기계화율의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밭농업 기계화 지원을 2023년 6개 시·군에서 2024년 15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된다. 마늘·양파 기계화 여건이 우수한 15개 시·군을 선정하고 기계화 목표를 전체 15개 시·군의 기계화 가능 면적의 38%로 정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23: 50 → ’24: 82억원)했다. 2024년 현재 지자체는 굴취기 등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 중이며, 이달까지 모든 농기계를 구입하고 오는 5월 중 농업인 대상으로 농기계 조작 교육과 연시회 등을 통해 사전 준비를 완료하여 마늘·양파 본격 수확철인 6월 목표 면적을 기계로 수확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문태섭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 문제 대응을 위해 논농업(99.3%)에 비해 기계화가 낮은 밭농업(63.3%) 분야 기계화율 제고가 중요한 과제”라면서, “정부에서 밭농업 기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만큼 지자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농어촌
    2024-04-25
  • 해충 ‘버섯파리’ 방제만 잘해도 절반으로 ‘뚝’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버섯 해충 ‘버섯파리’ 발생이 5월부터 최대 66% 발생이 느는 만큼 예방과 방제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버섯파리의 어른벌레는 양송이에 병원균과 응애 등을 옮기고, 애벌레는 버섯 몸통에 해를 가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농촌진흥청이 양송이 주산지역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버섯파리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5월로 접어들면서 4월보다 55~6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시설 출입구에 공기커튼(에어커튼)이나, 환풍구에 구멍 크기가 0.61mm 이하인 방충망을 설치해 버섯파리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재배사 안에 이미 버섯파리가 들어왔다면 유인등이 달린 덫(포충기, 평판 트랩)을 놓고, 시중에 판매 중인 친환경 방제약(달마시안 제충국, 방아 추출물 혼합 형태)을 뿌려 버섯파리를 없애야 한다.* 국화과 식물 아울러, 버섯파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배사 주변의 배지(영양체) 재료 보관 장소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확이 끝난 배지는 살균한 뒤 밖에 내놓아야 한다. 연구진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양송이 재배 농가에 버섯파리 방제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버섯파리 수는 기술 적용 전보다 약 65% 줄어들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장갑열 과장은 “양송이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요 매개 요인인 버섯파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농어촌
    2024-04-23
  • 폐비닐 등 버려지는 플라스틱, ‘인삼 지주대’로 재탄생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의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에 등록해 농가 보급에 나선다. 우리나라 인삼 재배 농가에서 사용하는 지주대 등 목재 구조물 80%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수입된 목재다. 여기에 사용하는 수입 목재는 약 16만 톤으로 연간 700억 원에 이른다. 수입 목재를 사용할 경우, 외래 병해충이 유입될 우려가 있는 데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목재 특성상 인삼 재배 주기인 6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 이와 같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인삼 지주대 재활용 제품 대체 활성화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사진)의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확대 보급을 지원하게 됐다.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에 사용되는 재생 플라스틱은 버려진 폐비닐과 플라스틱을 이용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발한 물질 재활용 제품이다. 이 플라스틱으로 만든 구조재는 구조물 해체 후에도 재활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재생 플라스틱을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로 썼을 때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굽힘강도를 시험했다. 그 결과, 인삼 재배 기간인 6년 후에도 굽힘강도는 기준(8MPa) 이상을 유지했으며, 각종 기후에 견디는 내후성 시험과 열노화 시험에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환경 위해성 평가에서도 유해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토양 등 농작업 환경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와 함께 재생 플라스틱을 견고하게 연결해 구조물을 만들 수 있도록 ‘내재해형 결속조리개’를 개발했다. 이 조리개는 40kg 이상의 미끄럼 저항력을 가져 지주대 각 부분을 단단히 결합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해 12월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존에 목재를 적용한 내재해형 인삼 재배 시설 15종에 재생 플라스틱도 쓸 수 있도록 심의를 완료했다. 앞으로 인삼 재배 농가에 이를 보급하고자 여러 기관과 협력하고 기술적 지원에 나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nongsaro.go.kr) 농업자재 > 내재해형 등록시설 설계 > 내재해형 시설 규격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안전재해예방공학과 이충근 과장은 “재생 플라스틱의 인삼 재배 시설 적용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완성’에 따른 것으로 고부가가치 재활용의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제적인 부담은 덜고 농촌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술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농어촌
    2024-04-18
  • 연안 바다 위에서도 24시간 원격 의료지원 받는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연안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한 바다 내비게이션(이하 ‘바다내비’)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올해부터 24시간 전담체계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연안 바다에서 항해하는 선원들은 응급상황 및 질병이 발생해도 신속한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내항선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으로 연안어선, 화물선, 관공선 등에 원격 의료지원 앱이 설치된 태블릿과 의료기기, 구급약품 등을 지원한다. 한편, 부산대학교병원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 영상통화를 통해 지난해 100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처치 등 총 253건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선원의 건강관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인력(간호사)을 기존 2명에서 7명으로 늘려 24시간 전담 의료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영상통화 품질이 낮아질 경우 음성통화로 자동전환되어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도록 기능을 개선하였다. 지원대상 선박도 10척을 추가하여 총 110척의 연안선박에 근무하는 선원들에게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참여선박 모집) 자세한 사항은 부산대학교병원 누리집(http://mmrc.pnuh.or.kr)에서 확인 가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내비를 통한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능도 개선하는 등 앞으로도 연안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들의 안전과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농어촌
    2024-04-15
  • 황기에서 ‘이소플라본’ 생합성 유전자 242종 발굴
    황기는 우리나라,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는 약용작물로, 만성피로 해소, 알레르기 증상 완화 등 생리활성을 증가시키는 약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 동물, 세포 실험으로 신경염증 완화, 면역질환 개선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에서는 국내 주요 약용작물인 황기에서 항암‧항염증과 관련된 물질 ‘이소플라본’의 생합성을 증진하는 유전자 242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생명공학 분석 신기술을 적용해 황기 이소플라본 생합성에 직접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찾은 데 의의가 있다. 연구진은 황기의 참조전사체를 분석해 이소플라본 생합성과 관련된 유전자 242종을 발굴하고, 황기에서 이소플라본 생합성 효소를 생산하는 완전장 유전자를 확보했다. 완전장 유전자는 황기에서 이소플라본 생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들을 만드는 유전체 서열 전체를 포함하는 유전자다. 이를 이용해 이소플라본 생합성 관련 유전자를 식별하고 유전자들의 다양성과 변이를 발굴해 핵심유전자의 작동 여부를 분석할 수 있다. 기본 전사체 분석기술은 서열을 해독한 뒤 단일 조립기술을 사용해 분석조건에 따라 필수 유전자가 빠질 수 있다. 이에 연구진은 생명정보*가 부족한 황기에 다중유전자 분석기술을 적용하고 최적의 분석조건을 설정해 빠진 유전자 없이 대사경로 관련 유전자 242종을 발굴한 것이다. 이번 연구로 황기 이소플라본 생합성에 관여하는 핵심유전자와 생명정보 등 빅데이터를 확보해 디지털육종 기술을 활용한 고기능성 황기 신품종 개발의 기반 기술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lant Science(IF=5.6)에 게재됐으며, 앞으로 핵심유전자 기능을 검증한 후 이소플라본 고함량 신품종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유전체과 권수진 과장은 “국내외적으로 약용작물의 약리효과를 나타내는 기능 성분 함량을 높이려는 연구가 활발하나 핵심 정보인 유전정보가 부족해 신품종 육성, 산업적 활용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이번 연구에서 얻은 빅데이터와 기반 기술로 약용작물의 디지털 육종 기술개발에 속도가 붙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농어촌
    2024-04-09
  • 전략작물직불금 100% 받으려면
    전략작물이란 밀, 콩, 가루쌀, 조사료 등 수입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지 중 동계작물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농업인의 준수사항에 대해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감액을 예방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①공부상 지목이 논 또는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②전략작물을 파종부터 수확까지 관리하고, ③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감액이 될 수 있으므로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신청면적 약 105천ha 중 5.4천ha(7.8%)가 부적합으로 확인되었고 주요 부적합 사유는 휴경, 비대상농지, 비대상작물, 폐경, 미수확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임야, 과수원, 고정식시설(비닐하우스 등)과 같이 논으로 활용할 수 없는 농지이거나 마늘·양파 등 비대상작물, 녹비용 재배도 직불금이 감액된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내용이 위의 부적합 사유에 해당하는지 꼼꼼이 비교해보고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략작물직불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농관원 누리집(http://www.naqs.go.kr)의 업무소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모두가 준수사항을 잘 이행해서 감액 없이 직불금을 100% 받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올바른 신청 및 농지 관리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어촌
    2024-04-08

실시간 농어촌 기사

  • “장마철 농기계 침수에 주의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강우가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농가에서 농기계 보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 농기계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를 철저히 점검한 후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빗물 또는 습기 등으로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농기계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해 둔다. 집중호우로 물에 잠길 우려가 있는 저지대의 농기계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보관한다. 농기계를 야외에 보관할 때는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 또는 방수포장으로 잘 덮어주고 바람에 날려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둔다. 침수된 농기계는 바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서둘러 정비를 해야 성능이 유지되고 과다한 수리비를 줄일 수 있다. 침수된 농기계는 기종에 상관없이 시동을 걸면 안 된다. 조치 없이 시동을 걸면 엔진이 손상되거나 배선이 타버릴 수 있다. 먼저, 농기계를 깨끗한 물로 씻어 오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물기가 다 마른 다음 기름칠을 한다. 각종 필터, 엔진·기어오일 등 윤활유, 연료 등도 모두 빼내 새 것으로 교환한다. 배터리가 있는 농기계는 연결된 전선을 분리한 후 마른 걸레로 물기를 없애고 배터리 단자에 그리스를 칠한다. 단,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경우에는 새 것으로 바꾼다. 엔진 속에 흙탕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농기계 전문 기술자의 도움을 받아 엔진을 정비 받는다. 농기계 관리와 정비요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기계→농기계관리'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동영상과 사진이 수록돼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신승엽 재해예방공학과장은 "농기계 침수 시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경제적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면서,"침수 농기계 손질 요령을 미리 알아둬야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농어촌
    • 인물
    2019-06-14
  • 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알로에팜 이웅일 대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상남도 거제시 알로에팜 영농조합법인의 이웅일 대표<사진>를 선정했다. 알로에팜 영농조합법인은 굴 폐각의 염분을 제거하여 분말형태로 토지에 섞어주는 독특한 재배법을 통해 친환경 무농약 알로에를 생산하고, 알로에 겔 등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 및 알로에 테마파크 운영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0년부터 알로에를 재배하여 2007년 본격적인 가공 사업을 시작한 이웅일 대표는재배시설 하우스 1.7ha와 가공공장 2동, 포장동 1동, 냉장·냉동 1동을 보유하고 첨가 음료 및 건강식품(알로에 정, 알로에 겔 4종), 미용제품(스킨·로션, 비누)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한다. 수입한 건조 가루를 원료로 사용하는 타제품과 달리, 농장에서 재배한 생 알로에로 제품 공정을 줄이고 함유량은 최대 99.9%까지 대폭 높여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업 초기 거제 알로에에 대한 소비자의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1998년부터 누리집(홈페이지) 개설 및 인터넷 광고 투자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현재는 온라인 숍, 유기농매장 판매, 마트 납품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생 알로에와 천연성분만 활용해 만든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1년 프랑스에 알로에 꿀차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 러시아, 캐나다, 미국, 프랑스,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해외 7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3년(2016년~2018년) 연 평균 50만 불 수출을 달성했다 또한 알로에팜 영농조합법인은 '알로에 테마파크'에서 알로에 모종심기, 족욕체험, 음식·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평균 15,000여명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알로에팜 영농조합법인은 거제지역 특산품인 굴 폐각을 십분 활용한 독특한 재배방식과 방문객 유치를 위한 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알로에의 부가가치 상승을 이끈 성공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농촌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농어촌
    • 인물
    2019-06-13
  • 이개호 장관, ASF 방역상황 긴급점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8일(토) 철원 양돈농장 및 민통선 지역에 대한 ASF 방역상황을 긴급점검했다. <사진자료=농림축산식품부>
    • 농어촌
    • 인물
    2019-06-11
  • 햇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대책 추진
    6월초부터 농협, 대형유통업체와 기획특판, 단체급식 및 직거래 소비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이례적인 작황 호조로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격리 등 수급안정대책에 이어 햇양파 특별 소비촉진 대책을 7월 말까지 추진한다. 지난 두 차례의 정부 수급안정대책(4만톤 수준)과 농협‧지자체 중심 추가 시장격리(3만톤 수준)로 공급 과잉(10만톤 내외)은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이나, 양파 수요를 확장함으로써 공급과잉에 따른 시장불안 심리로 산지거래 둔화와 가격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하여 다각적인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대량소비처, 소비자단체, 주산지 지자체, 산지조합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를 진작시킴으로써 가격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6월 초부터 농협 계통매장에서 실시 예정인 기획 특판을 주요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대형유통업체는 자체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정부는 양파 효능 홍보용 안내판을 제작‧지원하여 국내산 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구매욕을 북돋을 계획이다. 금년은 대과(8㎝이상) 생산이 많아 대형유통업체는 대과 위주로 할인판매를 실시할 예정으로, 소비자는 가성비가 높은 3kg 단위 포장 양파를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 학교, 공공기관 등 대량 소비처의 단체 급식에서 양파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가동한다. 대한영양사협회(학생 600만명, 공공기관 종사자 13만명)는 단체 급식에서 양파를 활용한 짜장, 볶음밥 등 식단을 확대 편성하고, 영양사에게 관련 요리법을 제공한다. 아울러, 정부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구내식당도 양파 스프, 볶음요리 등을 추가하고 제공횟수를 늘려 양파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 양파 우편 주문 안내, 요리·건강 방송 및 현금 인출기 등을 활용한 소비자 생활 접점 홍보를 강화한다. 주산지 농협 조합장 등의 명의로 지역별 특장점을 반영한 양파 광고문 및 주문서를 도심지 아파트 주민에 직접 발송하여, 소비자가 양파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음식‧건강 관련 TV 방송을 통해 혈류개선, 혈당조절, 충치 예방 등 양파의 효능을 소개하면서, 양파 전‧샐러드‧튀김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편 요리법도 홍보한다. 또한, 농협은행과 협업하여 현금인출기 안내창에 양파 효능과 소비 홍보 문구를 표출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양파 소비를 촉진하고, 유관기관‧단체는 자체 소비 외 사은품 등을 양파로 대체하여 소비확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최대 주산지인 전남‧경남 등의 경우, 도심지 직거래장터 및 직매장 운영, 자체 전자상거래망을 활용하여 양파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관내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및 관할 행정기관 협조를 통해 대대적인 양파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전개한다. 농협은 제철 양파의 맛과 다양한 요리법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범 농협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의 짐을 덜어줄 계획이다. 저렴하고 몸에 좋은 양파가 식재료로 보다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대중매체를 활용한 정보 제공도 유기적으로 강화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농식품부․소비자단체 SNS 소통창구를 통해 전국 120만명 회원에게 양파의 효능, 간편 요리법, 가격정보 등을 제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협력에 앞장선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양파는 작황이 좋아 유난히 크고 맛도 좋다는 것이 공통된 반응"이라면서,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한 양파를 하나 더 소비하여 주는 것이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에 큰 힘이 된다며 적극적인 소비촉진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농어촌
    • 인물
    2019-06-03
  • 이개호 장관, 경기도 포천시 거점 소독시설과 양돈농가 방문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5월 31일, 경기도 포천시 거점 소독시설과 양돈농가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사진= 농림축산식품부 >
    • 농어촌
    • 인물
    2019-06-01
  • ASF 유입 방지 위한 불법 해외축산물 유통 정부합동 일제단속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식품판매업소, 인터넷 유통 불법 축산물, 국제항만내 중국 보따리상 등에 대하여 불법 해외축산물 유통 정부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식약처·검역본부·농관원·지자체 등 총59개반 177명 편성 이번 단속은 중국 등 주변국에서 ASF가 지속 발생되고 있고, 해외축산물 불법 반입을 통한 ASF 등 질병의 국내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위험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불법 반입 해외축산물 유통에 대한 엄격한 일제단속을 통해 국민들과 축산 농가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농식품부는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불법으로 반입된 해외축산물의 반입·판매 경로에 따라, 합동점검반을 편성·투입하여 불법 해외축산물 판매여부 등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일 오병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대림중앙시장(서울 영등포구 소재) 수입식품(축산물)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불법 반입 해외축산물 판매실태를 점검했다. 식품산업정책실장은 "ASF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 인접국가인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국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ASF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불법 해외축산물을 판매하지 말 것과 위반사항 발견 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농어촌
    • 단체/동정
    2019-05-24
  •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국립축산과학원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50개 대상 기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3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01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국립축산과학원이 종합순위 1위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속가능한 축산기술 개발과 보급을 이끌어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국민 서비스와 축산물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우 정밀사양 프로그램을 통한 사육 기간 단축, 재래가축인 흑돼지를 활용한 신품종 '우리흑돈' 개발, 한국인 체형에 맞는 국내산 승용마 육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동물복지형 가축사육 기술 보급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면역 거부반응을 제어한 돼지각막을 원숭이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면역억제제 없이 사람에게 돼지각막을 이식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음을 시사함과 동시에 과학기술 수준을 높여 의학 분야와의 협업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사람과 동물이 같이(價値) 행복한 기술 개발' 실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국민 참여 대표 과제로 '동물과 교감을 통한 심리치유 모델'을 개발해 국민 정서 안정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으며,'할 일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3*3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국민 공감을 확대하고 자원을 공유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국민 수요를 반영한 대국민 서비스 혁신과 성과 창출을 위해 '국민정책설계단', '국민생각함'을 도입해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기술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국민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책임운영기관이란 > ● 해당 기관의 장이 조직·인사·예산상의 자율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주로 연구, 조사, 교육, 의료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 책임운영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음(2018년 기준, 51개). ● 행정안전부는 해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종합평가단'을 구성하여, 2개 평가 부문(고유사업, 관리 역량)을 평가함. [참고자료] 2019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 농어촌
    • 단체/동정
    2019-05-23
  • 품질이 좋은 건초, 이렇게 만드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내 동계 사료작물 수확 시기인 5월을 맞아 제조 시간을 줄이면서 양질의 건초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다. 건초를 만드는 중 비나 이슬을 자주 맞게 되면 양분의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에 되도록 짧은 시간 내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초가 비에 맞게 되면 단백질 함량은 약 20% 감소하고 섬유소는 10% 증가해 품질이 떨어진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식물체에 상처를 내어 수분 증발을 촉진시키는 모우어 컨디셔너와 건초를 뒤집어주는 반전기를 활용해 건초 제조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슬이 걷히는 오전 9시 이후 모우어 컨디셔너로 수확한다. 일기에 따라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그대로 둬 햇빛과 바람으로 수분을 날려 보낸다. 모우어 컨디셔너로 수확할 경우, 3∼4일이면 건초 생산이 가능해 일반 예취기를 사용할 때보다 1일 정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풀사료를 넓게 펼치고 아래와 위를 뒤집어 주는 반전 작업을 한다. 반전 작업은 수확 다음 날부터 3일간 1일 1회 반전기(테더)로 하면 된다. 생초량(40톤 이상)이 많을 때는 반전 횟수를 1일 2회로 늘려 건조를 촉진시킬 수 있다. 뒤집기를 하지 않으면 풀더미의 상단부(햇빛을 받는 부분)와 하단부의 수분함량은 20% 이상 차이를 보인다. 건초는 최종 수분함량이 20% 이하가 돼야 보관 중 부패나 변질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국내 풀사료 소요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풀사료를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양질의 건초를 생산하는 등 수입산 풀사료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국내 풀사료 소요량은 2011년 5,624천 톤에서 2018년 5,896천 톤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국내 생산 풀사료 자급률은 79.8%이다. 농촌진흥청 초지사료과 김원호 과장은 "품질이 좋은 건초를 생산하면 국내산 풀사료의 이용이 늘어나 풀사료 자급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농가의 관심을 당부했다.
    • 농어촌
    • 인물
    2019-05-03
  • “가파도에 귤나무 있었으면…” 섬 소년 꿈 이룬다
    가파초등학교 최범준군가파도에 감귤밭이 생기길 바라던 섬 소년의 꿈이 이뤄지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어린이날을 앞둔 오는 3일 제주도 남서쪽에 위치한 가파도 가파초등학교에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감귤나무를 선물한다. 이는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가 가파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농업 진로 교육을 계기로 이뤄졌다.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5학년(현재 6학년) 최범준 군은 학교를 찾은 감귤연구소 직원에게 가파도에 귤나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시를 전달했다. 시에는 "가파도에 감귤을 심으면 귤을 실컷 먹을 수 있을까, 과수원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섬 소년의 소박한 꿈과 소망이 담겨 있다. "바다가 땅보다 넓은 가파도 귤은 바당귤(바다귤) 맛이 날 것"이라는 순수한 상상도 눈길을 끈다. 현재 가파도에는 감귤밭이 없으며, 바닷바람이 거센 가파도는 귤나무가 자라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를 받은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 직원들은 귤나무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범준 군의 마음을 예쁘게 여겨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가파초등학교 교정 주변에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하례조생'과 '탐나는봉', '미니향' 등 3~5년생 감귤 5품종, 총 15그루를 심어 작은 귤밭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거센 바람으로부터 귤나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바람막이 시설도 함께 설치하기로 했다. 가파초등학교 윤용석 교장은 "선물 받은 나무로 학생들이 감귤 품종을 더 잘 알 수 있게 되었으며, 영그는 감귤처럼 아이들의 꿈도 함께 자랄 수 있게 되었다"며, "범준이를 비롯해 가파초 전교생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재욱 감귤연구소장은 "이번 국내 육성 감귤나무 심기 행사를 계기로 섬이나 산간 학교에서 우리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더 늘길 기대한다. 가파초 어린이들이 커가는 감귤나무를 보며 작은 섬에서도 큰 꿈을 지니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파초등학교는 1922년 4월 2일 처음 개교한 뒤 신유서당으로 개칭된 이후 1946년 가파국민학교가 설립돼 현재 3개(유·1·2학년, 3·4학년, 5·6학년) 학급에 총 9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 농어촌
    • 인물
    2019-05-02
  • 폭력피해 이주여성, 전문 상담 서비스 받는다
    앞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피해를 입은 이주여성들에게 상담과 임시보호, 의료·법률지원 등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정착 및 인권보호를 위하여‘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운영기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3개 기관을 선정했다. * 3개 기관 : 대구(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인천(인천여성의전화), 충북(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이주여성 상담소는 폭력피해 이주여성들에게 그들의 모국어로 전문적인 상담 및 통‧번역 서비스는 물론, 폭력피해 회복에 필요한 의료‧법률 지원과 체류기간 연장 등 권리보호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주여성 상담소는 이주여성들의 다양한 언어적 특성과 법률·의료적 수요를 감안, 통역·번역이 가능한 이주여성 및 내국인으로 구성된‘통번역 지원단’,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로 구성된‘법률지원단’, 의사 등 의료전문가로 구성된‘의료지원단’등을 운영하여 폭력피해 이주여성의 언어소통, 법률적, 의료적 어려움을 도울 계획이다. 이주여성 상담소는 폭력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18.2월) 및「가정폭력 방지대책」(’18.11월)의 후속조치에 따라 설치·운영된다. 그동안 다누리콜센터, 가정폭력상담소,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등에서 폭력피해 이주여성에게 초기상담 및 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나, 이주여성 전문 상담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이주여성 상담소 신설로 이주여성이 폭력피해 후에 겪는 심리‧정서적 충격, 생활·체류 불안정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상담·지원을 통해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정착지원과 권리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 상반기에 3개소를 신설하고, 연내에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운영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어촌
    • 다문화
    2019-04-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