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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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린재 종류 상관없이 다 잡는 트랩 실용화
    노린재는 잡곡과 두류, 과수의 즙을 빨아먹어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지금까지는 방제를 위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통발트랩이나 펀넬트랩, 갈색날개노린재와 썩덩나무노린재는 미국산 트랩 등 종류에 따라 다른 장치를 사용해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종류에 상관없이 노린재를 대량으로 잡을 수 있는 트랩을 개발하고 2014년 10월 실용화재단을 통해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기술을 이전 받은 업체는 올해 4월 본격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그밖에 몇몇 업체들과도 기술이전과 사업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트랩은 원형 포집통 안의 페로몬을 아래로 방출해 아랫부분의 유인판에 모든 종류의 노린재를 불러 모은 뒤 통 안으로 끌어들이는 구조다. 포획 효과는 기존 트랩(통발 트랩)이나 수입 트랩보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약 2배, 썩덩나무노린재는 9.6배, 갈색날개노린재는 9.9배 높다. 노린재류는 산림지에서 겨울을 나며 4월부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발생하고, 5월부터 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가 발생한다. 이 트랩을 이용하면 노린재류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줄여 관리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은 ‘범용 노린재류 포획 트랩 제조 기술’의 실용화와 산업화를 위해 영농 활용 기술로 추진해 현장 농가에 교육하고, 희망 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산업체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031-8012-9607)으로, 트랩 사용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생산기술개발과(055-350-1272)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 배순도 박사는 “이번에 범용 노린재류 포획 트랩이 실용화됨에 따라 농작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린재류의 포획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유인물 조합 선발과 다양한 종류의 해충 유인 효과를 밝히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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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0
  • ‘텃밭 모종 이름표’ 내려받아 사용하세요
    모종 유통 활성화를 위해 도시텃밭용 모종 이름표를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제공하는 모종 이름표는 2014년 모종 유통 시장에서 판매되는 식물을 조사한 목록으로 이용 부위별 꽃, 열매, 잎, 잎줄기, 땅 속, 기타 6가지로 분류한 총 95종이다. 꽃 이용 모종은 금잔화, 베고니아 등 10종, 열매 이용 모종은 가지, 고추 등 13종, 잎 이용 모종은 청겨자채, 곰취 등 16종, 잎줄기 이용 모종은 갓, 고수 등 25종, 땅 속 작물은 20일무, 감자 등 15종, 기타 작물로 고들빼기, 갯기름나물 등 16종이다. 이름표는 크게 모종의 기능과 재배 정보, 유통 정보로 구성된다. 기능과 재배 정보에는 과명, 식물 분류, 식물명, 이미지, 학명, 영명, 심는 시기, 수확 시기, 유의 사항, 심는 거리를 표시한다. 유통 정보에는 모종의 규격, 가격, 판매자, 생산자 등의 연락처를 기록할 수 있는 빈 칸으로 구성된다. 모종 유통 판매자와 관심 있는 소비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에서 ‘일반인을 위한 정보→일반 자료실’에 게시된 자료를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모종의 이용 부위별 분류 리스트를 보고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인쇄하고 판매 가격, 규격, 판매자, 생산자 정보를 기록한 뒤 모종의 이름표로 활용할 수 있다. 봄철 모종 시장에는 이름표 없이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와 판매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름표가 있어도 식물 이름 정도만 안내하고 있어 소비자는 판매자에게 품종, 기능성, 규격별 가격, 재배 특성, 판매자 연락처 등을 매번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모종 이름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네트워크, 사단법인 도시농업포럼 등 관련 단체와 모종이 유통되는 대형마트 등에 사용을 권장해 보급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정순진 연구사는 “서비스되는 모종의 이름표를 활용해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신뢰를 쌓고 모종 유통 시장이 활발해지면 도시텃밭 모종 소비자들에게는 모종의 효능과 재배법에 대한 간접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4-09
  • 수산물 유통가공 선진화를 위한 R&D 본격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15년도 ‘수산물 유통가공 기술개발사업’ 6개 신규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해수부는 이번 공모는 연구주제, 목표, 방법, 추진체계 등을 미리 정하여 공고하는 지정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에 선정할 신규과제는 총 19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연구 분야는 ▲수산물 양륙 및 위생물류시스템 개선(8억원), ▲저온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및 기자재 개선(4억원), ▲수산물 유통가공 기자재 개선(3억원), ▲ 스마트 수산식품 안전관리 기술개발(4억원) 등 4개 분야이다. 공모에 응시하고자 하는 연구자 또는 기관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연구개발계획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해양수산부(www.mof.go.kr) 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ms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수산물 유통∙가공 관련 장비 또는 설비 선진화, 수산물 위생 및 품질 관리시스템 첨단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해당 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핵심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중소ㆍ중견기업으로의 기술이전 등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4-09
  • 위 건강 지키고 맛도 좋은 식재료는?
    쌀과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감자. 감자는 굽든, 삶든, 볶든 어떤 요리를 하든 맛있고 손질이 쉬운 식재료이다. 감자의 효능을 보면 우선, 풍부한 전분이 위 건강 회복을 돕고 위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칼륨을 함유해 염분 과다 흡수를 예방하고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여기에다 풍부한 비타민은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좋은 감자 구매·보관법은 들었을 때 묵직하면서 단단한 것을 고르고, 표면에 흠집이 적고 껍질에 주름이 없어야 하며, 통풍이 잘되고 서늘하면서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어두운 곳에 저장한다. 감자 손질법은 흙을 털어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 감자의 껍질을 벗긴 후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 장기간 보관하면서 햇빛에 노출될 경우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날 수 있는데, 표면의 녹색 부분을 잘라내고, 썩은 씨눈 부위까지 크게 도려내어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자료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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