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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등푸른막회 무러 가볼까?
    6월 17일(토)~18일(일) 2일간 포항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에서 '등푸른막회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 포항 스페이스워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인증사진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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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2023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찾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 전통 수산식품을 보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모집한다. 올해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기간 내 거주지 시·도(시·군·구)에 신청서와 자격요건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 수산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람, 기존 수산식품명인으로부터 전수교육을 5년 이상 받고, 10년 이상 그 업(業)에 종사한 사람으로, 이 중 하나만 충족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각 시·도에서 1차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7월 14일까지 해양수산부에 적격자를 추천하고,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통성, 계승·발전 필요성과 보호가치 등 적합성을 검토한 후, 중앙·수산업 어촌정책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적으로 수산식품명인을 지정하게 된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해당 제품에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표시‘(사진)를 할 수 있고, 제품전시, 홍보, 박람회 참가, 체험교육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성준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해양수산부는 우리 전통 수산식품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명인 육성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은 수산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능을 보유한 사람으로, 현재까지 제주 옥돔 제조 등 7개 분야에 10명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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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소규모 식품업체 해썹 인증·연장 수수료 30% 감면 연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해 12월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하 ‘해썹’)을 준비 중인 소규모 식품업체에 대해 인증·연장 수수료의 한시적 감면을 오는 11월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소규모 식품업체 : ①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명 미만인 식품(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체 및 축산물가공업체, ②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10명 미만인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해썹 의무적용을 유예 받은 업체가 올해 안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 참고로 지난해 12월 어린이 기호식품 등 8개 식품*을 생산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 올해 11월 30일까지 해썹 인증을 유예한 바 있다. * (의무 대상식품) ①과자·캔디류, ②빵류·떡류, ③초콜릿류, ④어육소시지, ⑤음료류, ⑥즉석섭취식품, ⑦국수·유탕면류, ⑧특수용도식품 * (유예대상) ‘20.12.1일 이전에 영업등록 및 8개 식품의 품목제조 보고를 완료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수수료 감면 대상은 소규모 식품·축산물 업체이고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증 또는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 현행 수수료 : (식품영업자) 인증·연장 신청수수료 유형(품목)별 20만원, (축산물영업자) 인증·연장 심사수수료 업종별·규모별 32만원~90만원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업체를 다각도로 지원해 해썹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수료 감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등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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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식중독 발생 원인식품 추적 조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는 29일 집단급식소 등에서 식중독 발생 시 원인식품 추적 조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식중독 표준업무지침」을 개정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중독 표준업무지침은 식약처 및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의 담당자가 식중독 발생 시 상황보고, 원인·역학조사, 결과 보고 등 신속한 조치를 하기 위한 업무지침서이다. 이번 개정사항은 ▲ 식중독 원인 추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공유체계 강화 ▲ 원인식품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추적 조사대상 확대 ▲ 정부 합동조사 기준 완화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 시 신속대응 요령, 식중독균 검사방법, 식중독 원인체별 특징 등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올바른 식재료 세척방법, 냉장고 청소방법 등 생활 속 유익한 정보도 수록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원인·역학조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속하게 원인식품을 추적 조사하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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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겨울철 감귤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가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보관 및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감귤(柑橘)은 우리 국민이 사과 다음으로 많이 먹고 있는 과일이자 특히 겨울철 각 가정마다 다량으로 구매하여 오랫동안 두고 먹는 친숙한 과일로서, 감귤을 곰팡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보관 조건이 필요하다. 감귤은 보관온도 3~4℃, 습도 85~90%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1℃이하에서는 냉해를 입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저장 온도가 높아질수록 과일의 호흡량이 커져 저장성이 떨어지고, 습도가 낮을 경우 수분 손실이 일어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감귤을 구입 후 곰팡이가 있는 감귤이 보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는 일부분에 불과하지만 감귤처럼 무른 과일에는 이미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귤도 상하게 할 수 있다. 나머지 골라낸 감귤은 표면에 묻은 이물질이나 세균, 곰팡이 등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바닥과 감귤 사이에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넣어서 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다. 특히 감귤을 밀봉할 경우, 공기의 유통이 차단되어 발생하는 알코올로 인해 이상한 냄새가 발생될 수 있다. 처는 감귤은 비타민・유기산 및 유리당의 훌륭한 공급원이 되는 과일이지만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하며 섭취할 때에는 곰팡이에 주의해서 섭취할 필요가 있으므로, 감귤의 알맞은 보관 및 섭취요령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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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전국 재배 가능한 마늘 ‘홍산’ 품종 가치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자체 개발한 마늘 ‘홍산’ 품종이 202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마늘 품목이 대통령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산’ 마늘은 영양번식작물로 알려진 마늘에서도 일반 작물처럼 꽃피는 자원을 이용해 교배·육종·상용화가 가능함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클로로필(엽록소 성분)’로 끝이 초록색이 띠는 점은 기능성과 함께 국산 품종 증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1980년대 꽃피는 마늘 유전자원을 수집한 것을 시작으로 교배 방법과 종자 발아 시험 등 수년간의 연구 끝에 2014년 ‘홍산’ 품종을 개발하고 2016년 품종 보호권을 출원했다. 넓을 ‘홍(弘)’, 마늘 ‘산(蒜)’의 이름 뜻처럼 따뜻한 곳(난지형)과 추운 곳(한지형)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는 마늘로, 수입 씨마늘 대체 품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 수량은 한지형으로 재배했을 때는 단양 종(재래종)보다 33% 많고, 난지형으로 재배했을 때는 남도 종(도입종)보다 6~28% 많다. 또한, 마늘쪽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기능 성분인 ‘알리신’이 다른 품종보다 45% 이상 더 많다. 풍미와 저장성도 좋아 오래 보관하며 먹을 수 있다. 재배 면적은 2017년 10헥타르(ha)에서 올해는 약 800헥타르(ha)까지 증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우문 채소과장은 “앞으로 마늘 종구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홍산 등 우리 품종 보급에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홍산’ 색깔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국내 시장에서도 ‘홍산’ 보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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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실시간 먹거리 기사

  • 둠벙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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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05
  • 청산도 구들장논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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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04
  • 7월 어식백세 수산물 '병어·전복'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고소한 식감이 일품인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 ‘병어’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전복’을 7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하였다. 경골어류 농어목 병어과에 속하는 흰살 생선 병어는 지방이 적고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라이신’과 ‘트레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과 EPA와 DHA 등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인들의 기력회복과 순환기 계통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병어는 조림, 구이, 튀김 등 조리법이 다양한데, 특히 육질이 부드럽고 뼈가 연하여 뼈째로 씹어먹거나 살짝 얼려 즐기는 ‘병어회’가 인기 있다. 또한 비린내 및 잔가시가 없어 성장기 어린이들이 섭취하기에도 좋으며, 전남 남도지방에서는 예로부터 병어찜을 귀한 생선으로 여겨 제사상에 올리기도 하였다.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은 둥근 테를 두른 귀처럼 생긴 단단한 껍질 속에 들어있으며, 저열량·저지방·고단백 식품이며 여름철 보양식으로 특히 인기가 좋다. 전복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를 주로 먹고 사는데, 이 때문에 ‘전복 내장’도 영양 가치가 뛰어나다 하여 요리 재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복을 쪄서 말리면 오징어나 문어처럼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출 뿐 아니라 시력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내장이 노란색을 띠는 암컷 전복은 육질이 연하여 죽이나 찜, 조림, 구이 등의 익혀 먹는 요리에 적합하고, 내장이 녹색인 수컷 전복은 암컷에 비해 약간 크기가 작지만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아 회나 초무침 등 날 것으로 먹기에 좋다.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병어와 전복은 7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에서 시중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달의 수산물인 병어·전복과 함께, 해양수산부는 7월의 지역축제행사로 경기 양평군 단월면 수미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양평 메기수염축제’를 소개했다. 지난 6월 2일(금)부터 오는 8월 31일(목)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맨손으로 메기·미꾸라지 잡기, 수중생태탐험(뗏목), 수륙양용마차를 타고 갈대숲 탐방하기 등 여러 행사가 마련되어 양평 수미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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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04
  • AI로 인한 가금류 취급상인 지원 검토 중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중소기업청과 협의하여 AI로 인해 전통시장 등에서 가금 및 그 생산물을 판매하는 소상공인(닭오리 판매상 등)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AI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제한으로 인해 추가 사육비용 발생, 상품가치 하락, 입식지연에 따른 기회소득 상실 등에 대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해 왔으나, 전통시장 등의 가금류 판매상 등에 대한 지원은 없어 이번에 중소기업청과 협업하여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이동제한에 따른 피해금액 보조 지원(국고 70%, 지방비 30%) 또한 농식품부는 지난 6월5일부터 이동제한 조치로 인해 영업제한을 받는 부화장, 도계장, 가금류 가공장, 가축거래상인 등에 대한 경영안정 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지원조건 : 연리 1.8%, 2년 거치 3년상환 ○ 지원내용 : 원료구입비,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제반운영자금 ○ 지원금액 : 영업 중단기간 동안 발생한 경영 손실액 ○ 지원대상 : 부화장, 도계장, 유기비료공장, 계란집하장, 닭오리 고기 가공장, 사료공장, 가축거래상인. 한편, 지난 2일 AI 발생으로 지난 12일 기준 계란 소비자가격(7,957원)은 지난 2일 가격대비 118원 상승하였으나, 태국산 계란 수입이 허용(6.9)되었고, AI발생과 관련 산란계농장의 계란 반출에 제한이 없으므로 조만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6.12일 계란가격은 특란 30개 기준 7,957원으로 지난 9일보다 10원 하락하였다. A업체는 지난 12일부터 태국 현지에서 계란 선적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 주간부터 매주 230만개씩 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에상되며, 이 외 여러 업체에서도 계란 수입을 위해 현지 업체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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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15
  • 소 사육농가 대상 축산물이력제 일제점검 및 단속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6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2주간 각 지자체를 통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출생신고, 귀표 부착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에 대한 일제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축산물이력제 :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필요시 그 이력정보의 추적을 통해 방역 등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농식품부는 그간 도축포장처리업체 및 식육판매업소 등 유통단계 위주로 실시해온 축산물이력제 점검단속을 소 사육농가 등 사육단계로 확대하고,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정한 처분을 할 계획이다. * 출생 등 거짓신고, 귀표 등 위·변조 : 500만원 이하 벌금 * 귀표 등 미부착, 귀표 미부착 소의 이동·도축 : 500만원 이하 과태료 농식품부는 일부 농가에서 송아지 출생신고 고의 지연으로 월령(月齡)을 속여 가축시장에 거래하는 등 사육단계 이력관리에 미흡한 점이 일부 지적됨에 따라, 최근 1개월간(‘17.4월) 송아지 출생신고를 한 농가 중 신고 내용의 정확성이 의심되거나, 신고기한을 넘겨 신고를 한 농가 등 2,549호(전체 101,834호의 2.5%)를 이력관리시스템에서 추출하여 집중 단속함으로써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력관리 미흡 추정농가) 어미 소의 인공수정일과 송아지 출생 간격이 임신기간(평균 280일)을 크게 상회하는 농가 558호, 송아지 출생신고 기한을 넘겨(출생일로부터 5일 초과) 신고한 농가 1,991호 농식품부는 향후에도 분기별 1회(년 4회) 위반 의심농가를 대상으로 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소 사육두수 일치 및 귀표 부착여부 등을 현장점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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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14
  •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만나는 전통향토음식
    그동안 공공 Data로 제공된 전통향토음식DB가 카카오톡의 새로운 유통 플랫폼에도 활용돼, 공공 컨텐츠가 민간영역의 모바일 활용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향토음식 DB'는 Daum, Naver, 특허청 전통지식포털사이트 등에서 활용되어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데 기여해 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모바일 콘텐츠 기업인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톡’ 신설 메뉴인 ‘장보기’에서 4월 말부터 활용이 가능한 전통향토음식DB를 제공했으며 데이터 수정 등을 거쳐 현재 본격 사용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선보인 카카오톡의 ‘장보기’는 과일가게, 야채가게, 생활관련 물품 등이 대형마트와 연계되어 있어, 식재료를 선택하면 다양한 조리방법이 제공되며 구매가 가능하다. '장보기'에서 수록된 음식은 한식, 양식, 퓨전음식 등 다양하며, 농촌진흥청에서 제공된 DB는 전국의 지역별 특색있는 향토음식의 조리방법으로서 1,400여종이 사진과 함께 서비스 되고 있다. '전통향토음식 DB'는 국가차원에서 사라지고 있는 식문화 자원의 조사·발굴·통합을 위하여,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간 전국에서 조사한 자료로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 독특한 맛을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인 향토음식 3,250종의 정보가 구축되어 있다. 그동안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koreanfood.rda.go.kr)에서 지역별, 음식 종류별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였으며, 모바일의 식재료 구매와 연동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에서는 '전통향토음식 국·영문 DB', '국가식품성분DB', '종가와 종가음식 DB', '플라보노이드 성분 DB', '기능성 소재 DB', '전통주 DB', '농식품 소비 트렌드' 등 다양한 식품분야의 빅테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황영연구사는 "생활 곳곳에 '모바일'이라는 편리함이 다양한 모습으로 자리매김하는 요즘, 새로운 서비스가 우리 농산물 소비와 전통음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에서도 4차 산업시대 준비를 위해 전통향토음식 컨텐츠를 확충해 DB 활용도를 높이고, 미래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민간영역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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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14
  • 6월의 어식백세 수산물 '민어·해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널리 사랑받는 민어와 ‘바다의 인삼’ 해삼을 6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했다. 민어는 경골어류 농어목 민어과에 속하는 난류성 어종으로 민어과 어종 중 가장 몸집이 큰 물고기이다. 담백한 맛에 비린내가 적어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까지 오르던 고급 생선이며, 특히 살과 기름이 많이 오르는 6월 즈음에 잡힌 민어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복더위에 민어찜은 일품, 도미찜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이라는 말처럼 민어 요리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백질, 칼륨, 인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어린이들의 발육을 돕고 노인과 환자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보양식으로도 사랑받아 왔다. 온갖 영양소가 풍부하여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해삼은 동물성 식품 중 보기 드문 알칼리성 식품이다. 해삼의 구성 성분은 대부분이 수분이며, 칼슘과 요오드, 알긴산 등도 다량 함유되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해삼의 연골에는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주독(酒毒)을 중화시키는 콘드로이친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수산식품 가운데 최고의 강장제로 평가받고 있다.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민어와 해삼은 6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 www.fishsale.co.kr )에서 시중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달의 수산물인 민어·해삼과 함께, 해양수산부는 6월의 지역축제행사로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국가어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태안군 모항항 해삼축제’를 소개했다. 6월 3일(토)부터 10일(토)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해삼잡기 대회, 해삼요리 따라잡기, 모항항 사진 경연대회 등 여러 행사가 마련되어 모항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오는 요즘 기력회복에 좋은 민어·해삼과 같은 우리 수산물을 많이 먹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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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01
  • 사료용 밀, 곡실발효사료로 만들어 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내 사료용 맥류의 용도 다양화를 위해 발효사료용 밀의 수확적기와 사료 조제방법을 소개했다. 사료용 곡물 수입량은 사료용 밀 1,495천 톤(2015년)을 포함해 해마다 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은 23.8%(2105년)로 매우 낮은 실정이다. 국내 사료용 밀은 일반 사료용 맥류(청보리, 귀리 등)보다 추위에 강해 중·북부지역까지도 확대 재배가 가능하다. 건조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밀에 비해 생산비를 절약할 수 있고, 재배기간을 14일 정도 앞당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곡실발효사료용 밀은 적기 수확 후 톤백에 45일 이상 저장한 다음 급여해야 사료가치가 높다. 곡실발효사료용 밀의 수확적기는 출수 후 38일∼40일로 수량성은 479kg/10a, 수분함량은 40∼45% 정도이다. 밀 곡실발효사료 만드는 법은 적기에 수확한 밀을 곡물용 톤백 (90cm*90cm*148cm, 800kg)에 비닐봉지(0.09mm)를 넣고, 수확한 밀 알곡과 발효제(처리농도: 106CFU) 1L를 동시에 처리한다. 곡실발효사료용 밀의 발효품질특성은 pH4.0 이하, 젖산 함량 5.5%, 조단백질 함량 14%로 사일리지 1등급에 해당되며 사료로써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 조제된 발효사료용 밀은 톤백을 밀봉한 다음 통풍이 되는 그늘진 창고에 저장 후 45일부터 1년 동안 보관하면서 가축에게 급여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김보경 작물육종과장은 "곡실발효사료용 밀은 일반식용 밀에 비해 수확시기를 14일 정도 앞당길 수 있어 다양한 후작물을 이용한 작부체계를 운영할 수 있다"며, 또한 "농가소득 향상과 양질의 곡물사료 확보로 수입사료 대체해 국내 사료자급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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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4
  • 연근해어선 외국인 선원 근로실태 점검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인권침해 등을 사전 예방하고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 연근해어선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조사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5월 10일부터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에 승선하여 근로하는 외국인 선원 수는 2015년 기준 8,441명이며, 정부는 2012년 이후 매년 외국인 선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현황 파악 및 처우 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각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실시 되며, 노·사·정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균형 있는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선원 수가 많은 선사와 선박을 중심으로 숙소와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근로계약체결 여부, 임금 체불 여부, 폭행 등 인권 침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특히 선원복지고용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전문 통역사와 함께 외국인 선원과의 심층 면담을 진행한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원법 등 위반사항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위반사항을 시정토록 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후속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서진희 선원정책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외국인 선원의 근로실태를 점검하여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외국인 선원의 이탈 등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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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섬 지역 어업인 대상 조건불리 수산직불금 지원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5월 1일(월)부터 ‘2017년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사업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국내 보완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되었으며,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 어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급하여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육지로부터 8km 이상 떨어져 있거나, ▲일일 정기여객선 운항 횟수가 3회 이하인 연륙되지 않은 섬에 거주하는 어업인으로, 어업인 또는 어가에게 연 55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단 신청인 중 직장에 근무하거나(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전년도에 농업조건불리 직불금을 50만원 이상 받은 경우, 또는 신청인 또는 가구원 중 고액 자산가나 고소득자가 있는 경우 등은 수급 자격이 없다. * 연간 120만원 이상의 수산물 판매 실적이 있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한 실적이 있는 자 * 17년 기준액으로, 한·중 FTA 여·야·정 합의에 따라 2020년까지 매년 5만원 씩 증액 * ‘전년도 종합부동산세 주택분 과세표준 50억 이상 적용자’이거나, ‘전년도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최상위 등급(5억 이상) 적용자’ 해양수산부는 본 사업을 통해 작년 359개 도서의 약 1만9천 어가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366개 도서의 약 2만여 어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3월「수산직접지불제 시행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지급 대상에 ‘천일염 생산 어가’가 새롭게 포함되어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5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위원장(어촌계장)을 통해 읍·면사무소로 어업인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해양수산부는 신청자격 등을 검토하여 오는 12월에 최종 수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최완현 수산정책관은 “본 사업은 한-중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는 수산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도서지역의 인구 이탈을 막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도서지역 어업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 및 구비 필요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지역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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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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