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지역 평창에 세계 최초 5G 마을 조성

농촌 인구감소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민·관 협력모델로 확산
뉴스일자: 2017년12월21일 08시54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세계 최초로 5G(파이브지)에 기반한 ‘인구감소방지를 위한 인구댐’이 만들어진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올해 7월부터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사업지로 강원도 평창군을 선정해 지원중이며, 민·관 협업 우선사업으로 KT와 함께 ‘평창 5G 빌리지’를 조성하고 지난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KT, 강원도, 평창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참석했다.

‘평창 5G 빌리지’는 국내 최초로 평창군 대관령면 의야지마을에 ‘5G 네트워크 마을’을 구축해 주민의 삶의 질과 편의를 대폭 향상시키고 방문객 유입을 높여 관광활성화지역으로 거듭나고자 KT의 12가지 차세대 기술을 접목시킨 민·관 협업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강원도 평창 의야지 마을을 인구감소를 막는 ‘문화와 관광’의 거점마을로 만들기 위해 평창군과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대관령면 신바람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평창 5G 빌리지’는 이런 평창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으로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 의야지마을에 농산물 홍보센터 및 주민공동체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활력센터’가 건립된다.

이곳에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개발해 관광상품화하고, 농작물 도난방지 시스템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T) 솔루션이 구축되고, 독거노인 응급 안전 돌봄(U-care) 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타운이 조성된다.

또한 내년 8월 ‘지역활력센터’와 ‘신바람 광장’이 조성되면 KT의 ‘평창 5G 빌리지’와 함께 동반상승 효과를 발휘하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18년에도 민·관 협업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읍·면·동 거점마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생활여건 개선분야, 공공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분야, 지역활력 제고분야,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타운 조성분야, 지역공동체 활성화분야 등 5가지 사업유형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지원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평창 5G 빌리지’ 개소를 통해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지자체에도 적용 가능한 인구감소문제 해결의 성공적인 민·관 협력모델로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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