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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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육성된 고구마 신품종인  ‘소담미’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고구마 심는 시기를 맞아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소담미<사진>’ 재배 요령을 소개했다.

‘소담미’는 고구마 순 한 주당 달리는 고구마 개수가 많아 재배기간을 150일로 늘리고 심는 간격을 25cm로 하면 상품성 있는 고구마를 많이 생산할 수 있다.

‘소담미’ 재배기간을 기존 130일보다 20일 많은 150일로 늘리면 고구마(50g 이상) 수량이 26% 증가한다.

 

그 중 소비자가 선호하는 상품성 높은 고구마(150~250g) 수량은 51% 증가한다.

또한, 150일 재배했을 때 외래품종 ‘베니하루카’보다 수량이 많으며 저장 중에도 단맛이 강해지고 육질이 부드러워지는 특성이 있다.

‘소담미’는 쪘을 때 감미도(19.1)가 높아져 단맛이 강하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특히 수확 후 이듬해 7월까지 9개월 이상 장기 저장해도 부패율이 거의 없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고구마 품종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과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고구마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다.

국내 고구마 품종 점유율은 2016년 14.9%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37.1%로 2.5배 가까이 높아졌으며, 오는 2025년에는 5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소담미’를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올해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4개 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추진해 씨고구마 7톤을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민간 육묘업체에게 기술이전을 실시했으며, 기술 이전한 업체에서 고구마 순(종순)을 생산해 판매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무병묘와 씨고구마를 지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송연상 소장은 “‘소담미’는 적정 재배기간이 다소 긴 편이지만 저장성이 좋아 시장가격이 높은 시기에 맞춰 출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 ‘소담미’ 품종이 농가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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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부드러운 고구마 ‘소담미’ 이렇게 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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