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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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태성)은 국민들이 여유를 가지고 해양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10월 21일(목)부터 생활해양예보지수 예보 기간을 기존 3일에서 7일로 확대하여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생활해양예보지수는 해양·기상 예측정보(수온, 물때, 파고, 바람 등)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바다낚시, 해수욕, 서핑, 스킨스쿠버, 뱃멀미, 바다갈라짐체험, 갯벌체험, 바다여행 등 총 8종의 해양활동 가능 정도를 매우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5단계로 나누어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수욕장 48개소, 바다낚시 28개소 등 총 127개소와 27개 노선에 대해 3일간 생활해양예보를 서비스 중이었으나, 예보 기간이 짧아 이용자들이 미리 해양레저·관광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생활해양예보 기간을 7일로 확대하여 한 주간의 해양활동 가능 정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활해양예보지수에는 5단계의 지표뿐만 아니라, 파고, 수온, 기온, 물때 등 종합적인 해양‧기상 예측정보를 담아 함께 제공한다.

 

특히, 1~3일간의 단기예보와 4~7일간의 중기예보로 구분하여 각각 오전과 오후, 일 단위로 매일 예보를 갱신하여 제공함으로써 예보의 활용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성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제는 일주일 전부터 미리 해양예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 만큼, 해양레저‧관광 계획을 세우실 때 반드시 생활해양예보지수를 미리 확인하셔서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들이 다양하게 해양예보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지수 발굴, 서비스 지역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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