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8-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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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등이 발생하는 여름장마 절기에 접어들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설치된 울타리 및 매몰지에 대한 강화대책이 실시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여름철 환경 특성에 맞춘 '여름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먼저, 울타리 사전점검을 통해 파악된 훼손구간을 보수하면서 취약지점을 경광등 및 기피제 등으로 보완하고, 24시간 신고전화 및 긴급복구팀 등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된다.

 

취약 매몰지에 대해서는 침수·유실·붕괴 등을 집중 점검하고, 차단시설 및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발생·인접지역에 대해서는 환경부 수색인력을 확대 투입(17→28개 시군, 260→424명)하여 감염범위를 조기에 파악 및 대응하고, 최남단 광역울타리 인접지역에 대해 특별포획단을 기존 30명에서 53명으로 늘려 확대 투입하는 등 야생멧돼지 포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천 및 댐 등 수계를 중심으로 폐사체 유입 등을 감시하고, 주요 수계 33개 지점에 대해 하천수·토양·부유물 등 환경시료를 채취, 검사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여부도 감시한다.

 

환경부는 이 밖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 출입문 닫기' 운동(문닫고, 소독하고, 신고하고)을 실시하며, 이번 여름철 기간 동안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차단방역 체계도 구축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와 관련하여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지난 2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의 현장을 방문해 울타리 및 매몰지 등 관리실태와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정기 차관은 “울타리 차단기능이 항상 유지되도록 현장 관리인의 상시점검과, 집중호우 이후 울타리 훼손구간에 대한 긴급 보수 등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한다”며, “여름철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무더위로 인해 수색·포획 등 현장 대응인력의 활동에 제한이 따르는 데다, 이번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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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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