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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올해 13개 시‧군‧구), 30개소였던 사회적농장이 내년에는 14개 시‧도(45개 시‧군‧구), 60개소까지 확대된다. 선정된 사회적농장은 사회적농업 활동 운영비, 네트워크 구축비, 시설 개선비를 개소당 연 6천만 원(국고 70%, 지방비 30% 보조)씩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농장은 농업 활동을 통해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농장을 살펴보면, 장애인과 함께 활동하는 곳이 가장 많고(22곳), 그 밖에도 고령자(16곳),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귀농‧귀촌 희망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사회적농장 중에는, ①마을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돌봄・․발전 단계에 있다”면서, “사회적농장 확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서비스 전달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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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위판부터 어선 급유까지 한 곳에서 다 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물 위판·가공·보관 및 부대적인 지원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이하 ‘지원단지’)가 준공되어 12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지는 목포 북항 내 부지 101,951㎡, 연면적 14,366㎡(지상 4층)로 조성되는데, 2014년도에 신규 예산이 편성된 이래 총 사업비 379억 원을 정부(50%)와 지자체(20%), 목포수협(30%)이 함께 부담했다. 지원단지에는 조기, 갈치, 병어 등의 선어와 새우젓을 대량 거래하는 위판장,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갈치 등을 소분 포장하고 굴비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 생산자들의 편의를 위한 제빙‧냉동‧냉장창고‧면세유 공급시설과 판매시설까지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지원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수산물 최대 산지 중 하나인 서남권의 수산인들에게 수산물 위판부터 가공‧저장‧판매, 그리고 유류 공급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된다. 또한 위판·가공·판매단계가 현대화된 시설에서 일괄 진행됨에 따라 수산물 거래 과정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위판부터 판매까지 복잡한 유통 절차를 한 곳에서 진행하게 됨에 따라 생산자들은 판매 경로를 다양화할 수 있는 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수산물 경매 현장을 구경하며,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을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서남권의 위판장과 냉동시설 부족으로 제때 수산물을 위판할 수 없었던 어민들의 어려움이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수산물 유통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어민들과 소비자가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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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2021년 1학기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 신청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분야 인재 육성 및 청년층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분야 취·창업 조건의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이하 ‘청년농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 의무종사 기간 : 장학금 수혜 횟수(학기) × 6개월 * 취업․창업 시기 : 취업은 졸업학기부터 3년 이내(군 입대, 질병 등의 경우 추가유예 가능)에 시작하고, 창업은 재학 중에도 인정(세부사항은 선발지침 참조) 2021년 1학기 본 장학금 지원규모는 800명(농과대 600명, 비농과대 200명 수준), 36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전공과 무관하게 국내 대학 3학년 이상(전문대학 1학년 2학기 이상, 만40세 미만)의 학생이다. * 농과대·비농과대 장학생 선발규모는 신청비율을 고려하여 일부 조정 가능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기 중 국내 및 해외 선진지역 농업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여, 이들이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학업장려금 : 재학 중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소요되는 숙식비, 교재구매비, 교통비 등 생활비성 지원금 * 의무교육(25시간) 실시 : O.T 또는 자율교육(5시간), 농식품분야 현장교육(20시간) 장학생 선발심사에서는 학생이 제출한 직전학기 성적(70점 이상), 취업·창업계획서 등을 주로 심사하고, 직전학기 가구 소득 분위,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참여여부 등은 가점사항이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우수 인재의 농업계 대학 진학 촉진, 농업인 학비부담 경감 등을 위해 ‘농식품인재장학금’ 및 ‘농업인자녀장학금’도 지원한다. ‘농식품인재장학금’은 농업계 대학 농식품계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1.1학기에 500명을 선발(12.5억 원)하여 학기당 250만 원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하며, ‘농업인자녀장학금’은 학과․전공 제한 없이 대학 재학 중인 농업인 자녀 1,300명 내외를 선발(19.5억 원)하여 가구 소득․ 성적에 따라 학기당 5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시행기관인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농식품부(농어촌희망재단)는 신청접수 후 ’20.12~’21.1월 중에 서류심사 등을 거쳐 ’21.2월 중 장학생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센터(02-509-2114)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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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농기계 고장 없이 오래 쓰려면 ‘월동준비’ 신경 써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장기간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앞두고, 농기계 보관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농기계를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점검하고 정비한다. 볼트와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발라준다.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뒤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경우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적어 붙여 놓는다.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놓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타이어 공기는 표준 공기 압력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땅에 닿지 않게 한다.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우면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한다. 또한, 농기계별 관리요령을 충분히 익혀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트랙터는 클러치 페달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나 지면에 내려둔다. 이앙기는 이앙암 스프링이 풀린 상태로 두고, 육묘 상자는 깨끗이 씻어 30단 내로 쌓아둔다. 콤바인은 각 회전 부위, 베는 날, 벨트, 체인 등에 감겨있는 지푸라기와 잡초 등을 빼내고, 날이 녹슬지 않도록 그리스를 발라둔다. 방제기는 약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맑은 물로 씻어내고 호스 안쪽의 물은 완전히 빼둔다. 각종 작업기, 공구, 부품은 기름을 묻힌 걸레로 닦아 정돈해 두고, 배터리는 누전되지 않도록 마이너스(-) 단자를 떼어놓는다. 자세한 농기계 관리와 정비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기계→농기계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신승엽 과장은 “농기계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관과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겨울철 농기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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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실시간 IT/교육 기사

  •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 개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 식품 관련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230개 농식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 이번 행사는 9.8~9.9일 국내외 바이어 상담행사를 먼저 개최하고, 9월 9일 15시 30분에 aT센터 제1전시장(1층)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가 시작될 계획이다. ○ 금번 개막식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을 비롯하여, 윤명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의원, 이마트 이갑수 대표, 대상 FNF(주) 최정호 대표이사, 충남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이병대 교장,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재수 사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박철수 원장, 농협중앙회,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국내 농업계와 식품업계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 대한민국식품대전은 2008년 코리아푸드 엑스포로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품박람회로서, ○ 올해 식품대전은 ‘농식품의 미래를 보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 국내 농식품산업의 70년 변천사와 미래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미래식품관’과, - 최근 새로운 식품산업 동력으로 주목받는 ‘할랄식품관’,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정책과 우수사례를 보여주는 ‘상생협력관’, - 전통발효식품․우수가공식품 등 ‘식품명품관’ 등 9개 전시관*으로 구성하여, 미래성장산업으로서의 농식품산업의 성장 전망과 상생협력,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주요 정책사례 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 (주제관) 전통발효식품관, 우수가공식품관, 미래식품관, 할랄식품관, 상생식품관, 국가식품클러스터관, 파워브랜드전시관, 식품산업통계정보관, 부대행사장 ○ 또한, 올해에는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9.8~9),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연대회(9.11)’,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9.11)’ 등을 함께 개최하여, 농식품업계에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외식산업분야 일자리 창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대전에서는 9개 전시관을 통해 식품산업의 성장가능성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세계 식품산업의 규모는 2014년 기준 약 5.3조 달러로, IT 산업의 1.8배, 자동차의 3.2배, 철강의 약 5.1배에 달하며, 연평균 약 3.9%의 성장세 속에, 아시아·태평양의 식품시장은 약 5.9%로(특히, 중국은 연 20%)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 대한민국의 식품산업은 2013년 기준 약 157조원 규모, 종사자수는 약 200만명으로 10년 전인 2004년 대비 각각 71%, 17% 성장하였고, 국산 농수산물 수요의 66%를 차지하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아울러, 식품제조업이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로 일본(11.8%), 미국(14.8%)에 비해 작아서, 향후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식품관] ○ 미래식품관은 농식품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으로 70년 변화사와 간편한 가정식 등 최근의 국내외 식품소비 트랜드* 그리고 IT 기술과 접목한 3D 프린터, 스마트저울 등과 곤충식품 등 미래의 식품산업을 가상체험하며 시식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관이 운영된다. * 1인가구수 : 500만 돌파(전체가구 중 26.5%, 5년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 간편식 시장 규모 : 1조 3천억원(‘14) (← 일본: 8∼9조 규모) ▪농식품산업 재조명 : (산업)식품산업의 70년 변화사, (경제)식품산업의 규모, (세계화) 세계속의 한국식품 및 수출현황 소개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그리다. 1) 메가트렌드 : 1인가구 등을 위한 즉석식품, 키즈푸드, 실버푸드, 안전한 먹거리, 우리것의 재조명 슈퍼곡물, 발표식품, 곤충식품 등 2) 첨단기술 : 고부가치 핵심기술, 3D푸드프린터, 스마트 거피머신등 IT기술 등 3) 미래버전 : 미래식품 기술 및 제품, 미래향한 메시지 등 전달 4) 미래식품관 체험행사 : 곤충시식, 미래 식품산업 메시지 캡슐 담기 등 [식품명품관] ○ 지난해에 이어 전국의 우수한 전통발효식품 및 우수가공식품을 전시하는 식품명품관(Ⅰ·Ⅱ)*은 총 210개 식품기업의 1,280여개 우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주, 한과, 떡류, 곡물가공품 등 특색있는 상품들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시음·시식도 해볼 수 있다. * (마이산 현미발효밥) 특허 기술(복합유용발효미생물)로 현미의 거친 식감 개선 → 지난해 대한민국 식품대전 통해 국내 유통업계 주목(‘14: 2억원 규모의 거래 성사) * (御육장, 御된장) 조선시대에 임금에게 진상되었던 된장 재현 → 콩의 식물성 단백질과 멸치의 동물성 단백질이 어우러진 깊은 맛 → ‘맛의 방주’ 선정(국제슬로푸드협회) - 금번 식품대전 참가기업의 ‘상품안내서’를 제작(1,500부)하여 바이어․관람객 등에게 현장에서 배포하고, 식품대전 홈페이지에 참가기업 및 상품들의 리스트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대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식품들을 LG U+모바일 쇼핑몰(보이는 쇼핑)과 제휴*하여 입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 농식품의 판매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LGU+-농정원 MOU) : 대한민국식품대전 명품 등 우수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15.8.25) ▪명품관Ⅰ(전통발효식품관) : 장류, 젓갈류, 절임류, 김치류, 전통주, 주류, 한과떡류 등 63개 업체 참가(422개 제품) ▪명품관Ⅱ(우수가공식품관) : 곡물가공품, 과채가공품, 수산가공품, 유지류, 기타가공품 등 147개 업체 참가(859개 제품) [할랄식품관] ○ 세계 할랄시장 동향 및 전망, 정부의 할랄식품 산업정책* 등을 소개한다. * 한식연 內 ‘할랄식품 사업단’ 출범(3월), ‘할랄식품산업 발전 및 수출 활성화 대책’ 수립(6월) - 특히, 세계 할랄식품시장 시장 현황과 할랄식품 인증 현황과 특징 등을 소개하고, 국내외 소비자와 농식품기업들의 할랄식품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 또한, 국내 44개 업체에서 생산된 190여개 품목의 할랄식품들이 전시되고, 중동․동남아시아 등 할랄시장 바이어(18개업체)와 국내 90여개 할랄 농식품업체와의 1:1 수출상담도 추진할 계획이다. ○ 아울러, 할랄인증을 받고 할랄시장을 직접 개척하고 있는 9개 업체*들은 자사 제품 전시․상담․판매 등도 추진한다. * 쌀국수 4종류의 할랄인증 취득(한스코리아), 글루텐 프리의 제품 및 육류 무첨가 제품(냉동만두 제조기업 지엠에프), 김치의 할랄 인증(한성식품) 등 ▪할랄식품기업관(9개 업체) : 마린바이오프로세스, ㈜한성식품, ㈜새롬, 드림인 영농조합법인, 고려자연식품, ㈜한스코리아, 옴니허브동우당제약, 서울우유, OKF ▪할랄홍보관 : 할랄식품의 개념, 할랄인증기관, 시장규모, 세계할랄시장 등 할랄관련 영상 및 그래픽전시 [상생협력관] ○ 지난해 8월 농식품부와 대한상의간에 농업과 기업간의 상생협력 MOU체결(‘14.8)* 이후, 농업계와 기업간에 확산되고 있는 다양한 상생협력 사례와 정책방향을 소개한다. * 대한상의 내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발족(‘14.9) →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 원료구매․수출협력․공동출자․ICT 등 다양한 유형의 협력모델 발굴(29건) - 상생협력관 주요 참여 기업(9개)*의 상생협력 사례․제품 등을 소개하고,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 * (스타벅스-미듬영농조합법인 사례) 스타벅스는 라이스칩과 옥고감 등 우리쌀과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 출시, 미듬영농조합법인은 스타벅스의 커피 찌꺼기를 통한 친환경 농자재(퇴비)로 재활용하는 상생 시스템 * (죽장연 사례) 기업과의 1사1촌에서 시작(‘99) → 기업의 전통장 제조시설 투자 → 기업의 물류 및 수출 노하우 활용, 프리미엄 전통장의 이미지 구축 → 일본․중국․미국 수출 및 국내 백화점 입점(‘14: 28억원/수출액 44만불) ○ 아울러, 이번 식품대전 계기에 개최되는 상생협력 경연대회(9.11)에서는 상생협력(원료구매, 수출협력, 판로확충, ICT 등)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하고, 중국·일본의 상생협력 사례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상생협력관 : 스타벅스, E-Mart, 농심, 대상, SPC, KT, ㈜죽장연, 울금식품가공사업단, ㈜국순당 ▪상생협력경연대회 : 2015. 9.11. 10:00 ∼ 13:00 (제1층 전시장) - 상생협력 우수사례 10건 소개 선정 및 중국·일본 사례 공유 [식품․외식기업 일자리 페어] ○ 하반기 대규모 기업공채 시즌에 맞춰 국내 유망 13개 식품·외식기업 인사담당자와 식품산업 지망 취업준비생과의 JOB 페어를 개최하여 식품․외식분야 일자리 창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 외국어면접·이미치 코칭, 커리어 컨설팅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테마부스가 설치되고, 주요 기업 CEO와 인사담당자의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페어 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성과를 측정*하고, 차년도 사업설계시 보완․반영할 예정이다. * 페어 종료 후 ‘실제 채용인력’ 및 기업별 인사담당자의 ‘페어 만족도’ 평가 실시 ▪일시 및 장소 : 2015. 9.11(금) aT센터 4층 창조룸 ▪참여기업(13개) : CJ푸드빌, KGC 인삼공사, 롯데주류, 매일유업, 빙그레, 현대그린푸드, 교촌치킨, ㈜위두, 서래스터, 음식생각,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경기인삼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 유망식품기업(13개)와 취업준비생(약 500여명) 간 1:1 취업상담 실시 [국가식품클러스터관 등] ○ 전북 익산에 2016년말 조성 완료예정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상황과 계획, 투자 유치상황*을 소개하고, 국내외 관심기업들과의 투자유치 상담도 추진한다. * ‘15년 8월 현재, 국내외 109개(국내 57, 해외 52) 식품기업·연구소와 투자협약 체결 - MOU체결기업 중 국내기업 4개사(하림식품, 에이젯시스템, 원광제약, 조은건강) 분양계약 체결, 해외기업 6개사는 외국인 투자신고 완료 ○ 농식품 기업과 수출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식품산업 통계정보를 종합 소개하는 식품산업통계정보관도 설치된다. ○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수상제품 전시 및 홍보를 위한 파워브랜드 전시관도 운영한다. * 경쟁력 있는 농식품 브랜드 선발 시상․홍보, 농식품 브랜드파워 향상 → KFS 행사 시 시상 및 전시 등 이벤트 실시, 언론홍보(마케팅 지원) 확대 추진 - 시상(22개) : 곡성멜론(대통령상), 불로초(총리상), 파주장단콩․하늘그린․맥된장(장관상) 등 □ 또한, 올해 식품대전에서는 상기 9개의 주제관 전시와 함께 바이어, 학계,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식품대전에서는 비즈니스 데이(9.8~9)를 지정하여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한다. - 해외바이어 상담은 9월 8일에 실시하며, 국내바이어 상담은 9월 9일에 참가기업 대상*으로 추진한다. * 해외바이어 상담(9.8, 150명) : 참가신청 58개 식품기업 / 국내바이어 상담(9.9, 120명) : 참가신청 210개 식품기업 ○ 한국식품과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5개국 발효식품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웰빙과 전통발효식품’을 주제로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항암 및 항비만 효과 등에 대한 우수성과 산업화, 세계화 가능성과 전략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 일시 및 장소 : 2015.9.11.(금), aT센터 3층 세계로룸 ▪ 주관 : 한국농수산유통공사, 한국식품과학회 ▪ 참석규모 : 250여명(식품/외식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등) ▪ 강연장 : 제1 강연장 한국 전통발표식품의 우수성 및 세계화, 제2 강연장 전통발효식품의 건강기능적 가치 ○ 또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현장에서 무대행사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 음식업체들이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북한음식을 선보인다. 양반찹쌀순대 업체(신창화 대표)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찹쌀순대․두부밥을, 선희식품 업체(윤선희 대표)에서는 혼돈찜․명태식혜․꼬리떡을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 신창화 대표 : ‘12년 세계대전조리사대회 입상, KBS, MBC 등 방송출연 * 윤선희 대표 : 올리브TV ‘한식대첩’ 북한음식전문가로 출연 - 또한, 국내 유명 셰프(강레오)와 함께 우리 농식품 바로 알기 등 친근한 음식 관련 주제로 푸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1) 북한음식 등 푸드트럭 ◆ 9.9(수) ∼ 9. 12(토) : 북한음식 및 참가기업 제품 시식회 ▪ 메뉴 : (북한음식) 찹쌀순대, 두부밥, 혼돈찜, 명태식해, 꼬리떡 (참가기업제품) 메밀국수, 콩국수, 열무국수, 식혜, 수정과, 오미자 등 2) 강레오 셰프 푸트토크쇼 등 무대행사 ◆ 9. 10(목) : 강레오 셰프 - 푸드 토크쇼(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는 한식요리) ◆ 9. 10(목) ~ 9월 12일(토) : 건강한 우리 농식품 바로알기(경품증정) ◆ 9. 10(목) ~ 9월 12일(토) : 참가기업 식품 경매쇼(저렴한 가격으로 상품구입) ◆ 9. 11(금) : 세계를 리드하는 퓨전 요리 교실(일반참관객 대상) ◆ 9. 12(토) : 맛있는 마술쇼(일반참관객, 어린이 대상) 3) 입장객 선착순 등 이벤트 행사 ◆ 9. 9(목) ~ 9월 12일(토) : 입장객 선착순 이벤트, 스탬프랠리(전시 장에 방문한 관람객대상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품 증정), 내 손 안에 게릴라 이벤트 등 □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9.9일 15시 30분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 2015년도 식품산업발전 유공자 및 제16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특히, 금년 처음으로 수여되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개인 및 단체의 정부포상*에서는 식품․외식분야 기업인과 수출업체, 전통식품업체 등에 대해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전수 등을 통해 격려하고, 미래성장산업으로의 식품외식산업 발전을 더욱더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 식품산업 발전 유공자 : 총 11점 (훈장2, 포장2, 대통령상 3, 국무총리상 4) * 농식품 수출탑 유공자 : 총 18점 (장관상 18) -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내 외식산업 및 해외 외식시장 진출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제네시스BBQ 그룹 대표 윤홍근씨에게 금탑산업훈장이 수여되며, 김치 수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상철 대상FNF 대표이사에게 석탑산업훈장이, 고품질 작설차 생산 및 식품명인 활동에 기여한 신광수 대한민국 식품명인협회장에게 대통령 표창 등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금년 식품대전 행사는 단순한 ‘농식품 전시·판매’ 행사 수준을 넘어서 농식품산업 변화와 전망, 할랄식품 및 상생협력 정책,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발효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성장산업으로서의 식품산업 발전방향과 전략에 대해 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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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9-08
  • 청주시, 방범용 CCTV 차량 번호인식기술 확대
    지난 5월 31일 9시 27분경 CCTV통합관제센터에 알람벨이 울렸다. 피의자가 탄 수배 차량이 남이면을 통과한 사실이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차량 번호판독 CCTV를 통해 청주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으로 알람이 울린 것이다. 관제센터 내에 상주경찰관의 신고를 받은 담당 수사관은 이동 경로를 예상하였으며 전과 22범을 잡는 데는 CCTV 통과 후 20여 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올해 7개월 동안 모니터 요원이 관제 중에 강력범죄를 포함한 18건을 경찰에 신고해 안전 청주 구현에 한몫하고 있다. 이번 검거에 사용된 청주시 차량 번호판독 CCTV는 51곳에 95대가 시 외곽 주요도로변에 설치되어 있으나 골목길을 이동하는 수배 차량 검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청주시는 올해 위험한 횡단, 추돌 사고 등 사람의 특이한 행동패턴 또는 차량 번호를 분석해 특정 이벤트를 실시간 알려주는 지능형 관제시스템 CCTV 360대를 어린이보호구역 등 취약지역에 추가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7월 CCTV 성능개선 사업으로 4억 9,400만원을 들여 차량 방범 CCTV 27대를 개선해 장애 발생률을 줄여왔다. 시 관계자는 "기존 CCTV를 지능형시스템과 연계한 455대의 CCTV로 실시간 감시해 수배 차량 검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청주시청 보도자료 [2015-08-31 09: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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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31
  • 농사랑알리미, 소비자교육을 이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 충남 예산에서 ‘농사랑알리미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농사랑알리미”는 소비자단체 및 시·도에서 추천받은 역량있는 지역 활동가로서, 농식품소비·유통 등 기본 정책교육과 심화교육 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농식품 소비자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2014년에 제1기 농사랑알리미 118명이, 2015년에는 제2기 농사랑알리미 193명이 배출되었으며, - 이번 심화교육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2기 농사랑알리미 중에서 약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심화교육 이수 후에는 학교, 복지센터, 민간기업 등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수요를 발굴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농사랑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 2015년 제2기 농사랑알리미 기본교육 : 4.15~17(충북 청주), 193명 이수 농사랑알리미 심화교육은 6차산업, 로컬푸드 등 도·농상생정책 및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하며, ❍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 표현력을 기르는 세련된 교수법 등의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강사로서의 강의 및 소통역량을 한층 더 배양하게 된다. ❍ 또한, 그 동안의 농사랑알리미 활동 경험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017년까지 농사랑알리미 800명을 양성하고, 찾아가는 농사랑알리미 서비스를 확대하여 농식품 정책 및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하고 합리적인 농식품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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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26
  • 약초 재배 교육 받고 싶다면 지금 신청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귀농 희망자와 귀농 초보자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약초 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 회당 50명씩 선착순으로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043-871-5577)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약초 교실은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8월 26일과 9월 16일 두 차례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약초 재배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약초 전반에 대한 전문 이론을 익히고 실습할 수 있는 약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약초 교실은 해마다 수강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성공적인 교육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약초 교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현장 학습, 약용 식물원 견학이 포함되어 있다. 이론 교육은 약용 작물 산업 현황, GAP 재배,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와 유통 등에 대해 진행하며, 재배와 유통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주요 약용 작물의 위품을 구별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또한, 약용 작물의 효능과 활용, 6차산업의 성공 사례를 현업의 전문가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으며, 궁금증이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대화의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론 교육을 마치면 약초밭에 나가 재배 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현장 학습과 약용 식물원 견학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인삼특작부 내의 약용식물원은 국내·외 약초 900여 종을 심어 단일식물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해마다 수천 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가 높은 지역 명소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차선우 과장은 “맞춤형 약초 재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 교육을 실시해 귀농을 준비하는 일반인에게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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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03
  • 재미있는 '농업·농촌 체험 이야기' 들려주세요!
    전국의 초등학생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6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을 연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한 농업·농촌 체험 이야기다. 팜스테이나 농촌마을 탐방 등 직접 겪은 재미있는 사례에 대해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을 통해 하며, 산문과 운문 모두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양식 등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점, 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3점, 장려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10점 등 총 1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내부·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24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8월 2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공모전 수상자와 가족 등을 초청해 다양한 원예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9월 중 글쓰기 모음집을 발간해 참여 학교 등에 배포한다. 더불어,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농업·농촌 체험 사진 올리기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nihh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자본과 기술 부족으로 황폐화한 1950년대 한국농업의 부흥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 또한, 자가불화합성과 웅성불임성을 이용해 배추, 양파 등의 일대잡종을 육성하는 등 우리나라 원예 연구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는 우장춘 박사 서거 56주기를 맞는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에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농촌 체험을 하며 느낀 농업·농촌의 소중함에 대한 글을 작성해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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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9
  • 「창조마을」 시범조성 본격 추진
    □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촌의 교육, 의료, 복지 등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관광, 유통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마을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 창조마을 :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농촌의 복지·교육·문화 등을 개선한 살기 좋은 농촌 모델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창조마을 6개소를 시범조성하여 정보통신기술(ICT)과 농업‧농촌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거점으로 활용한다. ○ KT와 협업으로 조성한 청학동 창조마을과 같이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3개소를 추가로 조성, 연내 총 9개의 창조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 청학동 창조마을 : 관광지이자 산간오지라는 특성을 살려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관광정보 제공 및 농산물 판매, 노인 대상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 관광객 안전관리 등의 정보통신기술(ICT) 모듈을 도입 ○ 창조마을은 지역개발 등 기존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반시설(인프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 작은 예산으로 핵심개혁과제인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성과창출 및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 조성되는 창조마을에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모델이 도입된다. ○ 농식품부는 지역별로 최적화된 정보통신기술(ICT) 모델 도입을 위해 SKT, KT 등 정보통신기술 전문가와 지역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그룹을 구성해 세부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① 문경 오미자권역(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은 오미자 생산을 고도화 하고 의료복지를 향상시키는 생산․농촌복지 복합형 모델로 조성된다. - 병해충관리, 환경제어 등이 가능한 노지형 스마트팜을 도입해 주산품인 오미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 원격진단 및 건강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중장기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원격의료 시범사업과 연계를 추진한다. ② 강진 녹향월촌권역(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에는 체험관광형 모델을 도입한다. -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 무전기(PTT)를 활용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월출산국립공원, 무위사 등 인근 관광명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해 비콘(Beacon)을 통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 비콘(Beacon) : 블루투스를 통한 근거리(50∼70m) 위치기반 서비스로, 비콘에 사용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관광정보 및 번역서비스를 제공 ③ 평창팜(강원도 평창군 계촌마을)은 새로운 유형의 농산물 직거래 유통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창조마을이 조성된다. -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지역의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인근 관광명소에 무인판매시설(자판기)을 설치한다. - 새로운 유형의 농산물 직거래 모델을 도입, 인건비․관리비 부담 경감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④ 태안 갈두천권역(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에는 인성학교를 중심으로 체험관광형 창조마을이 조성된다. - 권역 내 5개 마을에 분산된 체험시설과 인성학교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중앙관제 및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교단위 단체체험 참여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 ⑤ 완주 인덕 두레마을(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는 첨단원예와 생활편의를 결합한 융합모델이 도입된다. - 두레농장 비닐하우스를 스마트 팜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생산성 및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및 안전관리로 복지수준을 향상시킨다. * 두레농장 : 지자체에서 비닐하우스를 조성, 지역 어르신들을 고용하고 판매 수익으로 임금을 지급 ⑥ 합천 가야권역(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는 스마트 캠핑장 등 기존 관광자원을 고도화하는 농촌관광형 창조마을이 조성된다. - 해인사, 소리길, 대장경 기록문화테마파크 등 지역내 관광 명소에서 주어진 임무(미션) 완료시 휴대전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용권(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시스템”을 도입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한다. - 휴대전화(스마트폰)를 활용한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내 55개소에 달하는 캠핑장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 □ 이번 창조마을 시범조성을 통해 농업‧농촌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지자체의 자율적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모델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농식품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SKT 협업을 통해 조성된 세종 창조마을에는 창조마을을 배우기 위한 지자체(전북, 충남, 통영, 아산 등) 공무원들과 일반인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 농식품부와 KT가 협업을 통해 조성된 청학동 창조마을에는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에서 취재 요청을 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 한편, 농식품부는 창조마을의 성공적 정착 및 빠른 확산을 위해 부처간,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 KT, SKT 등 민간기업의 전문가를 자문그룹에 참여시켜 세종 창조마을, 청학동 창조마을 조성 과정에서 축적된 지식(노하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KT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대역 통신 기반(인프라)이 기 조성된 백령도, 대성동 등 농촌지역에 교육․복지․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합한 창조마을을 추가로 조성한다. ○ 또한 관련 사업의 집적화를 통한 상승효과(시너지) 창출을 위해 원격의료, 지능형 페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타부처 사업과 연계하여 창조마을 조성계획을 수립한 지자체에는 평가 과정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15.07.27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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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2015 식품산업정보 심포지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가 주관하는 「2015 식품산업정보 심포지엄」을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산업정보 심포지엄」은 식품산업 및 외식산업계 종사자, 관련 단체, 연구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정책방향과 시장전망, 관련 연구결과 등을 공유하여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식품산업정보의 활용과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식품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들이 식품산업과 식품소비 실태에 대한 심층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식품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제시하여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부로 나뉘어서 진행될 예정으로, 1부에서는 농식품부가 식품산업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aT가 식품산업 분야의 주요 통계와 연구보고서를 총망라한 '식품산업통계정보 시스템(www.atfis.or.kr)'의 활용법과 정보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식품안전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식품소비촉진 요인’, ‘식품 제조업체 특성과 국산원료 사용의 연관관계’ 등 식품소비 및 식품산업과 농업의 연계성에 대한 ‘식품정보분석 고도화사업’*의 주요 연구결과가 공개된다. 식품정보분석 고도화사업은 식품통계정보의 체계화와 심층 분석으로 식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aT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식품분야 연구자들이 식품산업, 외식산업 및 식품소비의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제시하고, 국내 주요 식품기업 종사자가 면류 시장과 두부 시장에 대한 업계의 시각을 발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식품산업분야의 주요 연구결과 및 시장전망 제시와 함께 질의응답·토론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며, “특히 식품·외식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께 식품산업 분야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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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 “논 잡초, 이렇게 잡으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논 잡초의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소개했다. 대표적인 논 잡초는 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으로 이들은 종자 생산량이 매우 많고 발아율이 높아 종류별로 효과적인 제초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 잡초는 벼 모내기 전·후 두 차례로 나눠 방제해야 한다. 써레질 후 모내기 5일 전에 ‘물달개비’나 ‘올챙이고랭이’에 효과적인 옥사디아길유제, 프레틸라클로르유제 등을 1차로 처리하고, 이앙 후 12일∼15일에 다시 ‘벤조비사이클론’이나 ‘브로모뷰타이드’ 등과 ‘메페나셋’이나 혹은 ‘펜트라자마이드’가 혼합된 제초제들을 2차로 뿌리면 된다. 잡초는 발아 또는 출현 후에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초제를 뿌린 다음에는 물을 3cm∼5cm 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생 기간이 길어 관리가 어려운 올방개는 이앙 후 10일에 ‘벤퓨러세이트’ 성분이 혼합된 제초제들을 처리하고, 이앙 후 25일∼30일에 다시 ‘벤타존액제’ 또는 ‘벤타존·엠시피에이액제’를 분무기로 줄기와 잎에 뿌려준다. 또한, 한 해에 완전히 방제하기 어려우므로 3년∼5년 동안 꾸준히 밀도를 줄여가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추경(秋耕, 가을갈이)을 통해 올방개의 괴경(덩이줄기)을 겨울 동안 얼어 죽게 함으로써 이듬해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재배생리과 박태선 연구관은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올바른 제초제 선택과 사용 방법 교육을 강화하겠다”말했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이인용 연구관은 “논에서 문제 되는 잡초들도 제때 적용 제초제를 정량 뿌리면 방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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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1
  • 로마에서 아름다운 한식과 한식문화를 알린다
    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강민수 이사장)은 오는 5월 1일부터 개최되는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홍보와 더불어 로마에서 아름다운 한식과 한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식 명인의 전통한식 시연 및 시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로마 통일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밀라노엑스포 사전홍보 특별전 ‘한국 밥상으로의 초대(4.23~5.7)’에서 한식 명인 원정필 원장의 ‘한치오림’과 ‘대추고임’ 등 전통한식 시연으로 우리 음식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어 현지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식의 섬세한 매력을 보여주는 ‘대추고임’은 우리 조상의 정성과 한식문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혼례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전통한식이다. ‘한치오림’ 역시 정교한 정성을 들여 완성하는 아름다운 한국음식문화의 작품이다. □ 또한, 통일기념관을 방문하는 이탈리아 현지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약과, 강정 및 오미자차와 같은 전통한식 다과 시식과 전통차 시음 행사도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전 오프닝을 기념하기 위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배재현)이 주최한 리셉션에서 현지 오피니언 리더와 미디어를 위해 후추강정, 대추칩 등 전통을 근간으로 외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만든 한과와 매실을 주재료로 한 전통주를 대접하고, 전통주 잔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이번 로마 한식 특별전 연계 한식홍보를 시작으로 밀라노에서 김치버스 프로젝트를 활용한 한식 홍보 및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홍보(5.1~5.16), 한국의 날 만찬 개최(6.23), 현지 한식 마스터클래스(6월 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밀라노엑스포와 연계하여 현지에서 다양한 한식 홍보행사를 통해 한식과 한식문화를 친근하게 소개하여 많은 현지인과 유럽인들이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하도록 할 것이며, 한식을 세계인이 즐기는 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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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해상국립공원 자연훼손 행위 특별단속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태안해안 등 해상∙해안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평소 단속이 어려운 섬지역에서 자연자원 반출행위, 취사, 오물투기 등을 5월 말까지 집중 단속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특정도서의 출입행위로 풍란, 석곡 등 멸종위기종 야생생물에 속한 식물이 반출되거나 훼손될 수 있는 상황과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정도서는 자연생태계, 지형, 지질, 자연환경 등이 우수한 도서지역으로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해상국립공원 내 일반 무인도서에서 낚시행위로 발생하는 취사와 오물투기 등 해양생태계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단속팀을 구성하여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면 행위횟수에 따라 최저 10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최초적발시 과태료 10만원, 2회 적발시 20만원, 3회이상 적발시 30만원 공단은 도서지역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2006년부터 53개 도서지역에 현지 주민들로 구성된 70여 명의 해상자원보호단을 운영하여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불법행위의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팀도 가동하고 있다. 최병기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장은 “국립공원내 섬지역의 자연자원 훼손은 복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사전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해상공원의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서 반출 행위, 특정도서 출입, 일반도서에서 낚시에 의한 오물투기, 취사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해상∙해안 국립공원 위법행위는 총 169건으로 유형별로 보면 특정도서 등 출입금지구역 출입이 16건, 무인도서에서 취사행위 20건, 흡연행위 36건, 야생식물 채취 8건, 불법야영 15건, 기타 74건의 위법행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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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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