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농어촌
Home >  농어촌  >  다문화

실시간뉴스
  • 정지윤 박사,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와 미래” 발표
    “제1회 한국이민다문화학회 세미나”가 “한국이민다문화정책연구소(소장 정지윤 박사)” 주최로 지난 8월 17일 소셜캠퍼스 온인천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지윤 박사는 이민자 교육을 바꾸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박사는 “기본적으로 이민자를 대하는 사회구조가 바뀌어야 한다. 우리 것을 알고 각 나라(180개국)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중앙정부, 지자체, 학교, 민간단체 등이 하나가 되어 나서야 하며, 다문화 교육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이제부터 부족한 것은 하나하나 가르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불법체류인은 41만 명이다. 종교계에서 학교의 보조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 전, 2019년 우리나라 이민 다문화 교육정책 포럼 '현장학습장의 체험활동교육 모델화' 이후 이번 인천지역 첫 세미나에는 국회의원, 시의회, 전문가 등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정지윤 박사의 “다문화사회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상세한 발표내용을 참고 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전미영 기자
    • 농어촌
    • 다문화
    2023-08-28

실시간 다문화 기사

  • “신선한 수박, 꼭지상태에 의존하지 마세요”
    수박은 농업 생산액이 1조원 규모로 딸기, 토마토와 더불어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자 여름철 사랑받는 과일중 하나다. 수박은 다른 품목과 다르게 대부분 꼭지를 ‘T-자’ 모양으로 다듬어 유통하는데, 이는 유통․소비의 과정에서 수박의 신선도 등의 판단기준으로 꼭지상태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실시한 수박꼭지와 관련된 연구를 보면 일반 적인 유통기간내에서 꼭지부착여부에 따른 수박의 경도∙당도∙과육의 색 변화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에서는 수박 유통시 ‘T-자’형 꼭지 유통 관행을 바꾸기 위한 「수박 꼭지절단 유통 활성화 방안」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박 꼭지 절단 유통개선’ 연구는 ‘T-자’ 모양의 꼭지를 부착한 채 유통할 경우 수확∙운송 등에 별도의 노력이 더 들고, 수확∙유통 중에 꼭지가 떨어지면 정상가의 1/2~2/3 수준으로 판매가격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다. ‘T-자’모양의 꼭지를 만드는데 세 번 정도의 가위질을 해야 하는 등, 이러한 ‘T-자’ 수박꼭지 유통관행을 바꿀 경우(꼭지를 1㎝정도로만 유지) 노동력이 절감될 뿐 아니라 가치하락 방지 등으로 연간 344~627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꼭지와 관련된 수박의 품질관리 규정 개정과 더불어 꼭지절단 수박 유통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책발굴 등 제도적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박 꼭지절단 유통’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형 소매점, 도매시장 등 소비지 유통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농어촌
    • 다문화
    2015-04-21
  • 봄철 어선사고 방지를 위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봄철 본격적인 조업시기를 맞아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톤 이상의 어선 약 600척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간 전국 시·도에서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진다. 해수부는 그동간 수협중앙회와 함께 매월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개최하여 비상시 대처요령, 구명조끼 및 소화기 작동, 심폐소생술 시범 등 어업인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소규모 어선에서 여전히 충돌, 기관고장, 화재 등 사고가 빈발하고 그로 인해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가 어선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각 지역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통신기기ㆍ기관ㆍ전기ㆍ소방설비 작동상태와 구명부환ㆍ구명조끼 등 구명장비 비치여부, 안전매뉴얼 숙지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사항은 어선주가 즉시 개선토록 권고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지도하여 안전한 조업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양동엽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장은 “어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어업인 스스로 안전장비 점검의 생활화가 필요하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어선사고가 대폭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농어촌
    • 다문화
    2015-04-20
  • 다문화자녀 어린이날 전통놀이하며 놀아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2일과 5일 2회에 걸쳐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농촌 환경자원 학습관에서 전통놀이를 활용한 다문화자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체험행사를 연다. 이 체험행사에서는 전통놀이에 숨겨진 과학상식에 대해 알아보고, 실뜨기, 투호, 제기차기, 바람개비, 굴렁쇠,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연과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체험행사는 전라북도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초등학교 이상 재학 중인 자녀, 이렇게 최소 3인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다문화가족상담사랑방(http://www.naas.go.kr/rdamfcs')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팩스(063-238-3825) 또는 전화(063-238-2646, 2649)로 신청하면 된다. 회당 선착순 10가족을 선정하며,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비는 없으며, 행사에 참석하는 다문화가족에게는 실뜨기 실, 바람개비, 연 등 전통놀이 기구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촌환경자원과(063-238-2646, 2649)로 연락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양순미 연구사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전통놀이를 경험할수록 대인관계 및 자아정체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라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농어촌
    • 다문화
    2015-04-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