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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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포도원 관리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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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10
  • 장마철 농작물 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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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08
  • 논 재배 콩, 배수관리 이렇게 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논에서 콩 재배 시 습해나 토양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배수 관리법을 소개했다. 콩 생육초기는 장마철과 시기가 겹쳐 집중호우로 인한 과습 피해를 받게 될 경우 콩 수확량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올해는 기온과 강우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돼, 논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가의 세심한 포장관리가 요구된다. 논에 콩을 심는 경우 밭과는 달리 수분 보전이 크기 때문에 파종 후 미리 배수로 정비를 해둬야 한다. 배수로는 포장 테두리를 따라 내주고, 중앙에는 열십자(十)나 우물정자(井)의 형태로 물길을 내어 배수가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 콩을 심은 이랑이 낮으면 습해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밭 재배보다 높은 20cm 정도로 하며,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시 24시간 안에 고랑 사이의 물을 빼주고 잎에 남은 흙 앙금을 씻어낸 후 요소 엽면시비를 통해 피해를 줄인다. 가뭄 시 물을 댈 때도 습해가 나지 않도록 배수 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습해로 콩에 발생하기 쉬운 토양병으로는 검은뿌리썩음병, 시들음병, 역병 등이 있다. 검은뿌리썩음병은 식물체 상부는 누렇게 변해 마르고 식물체를 뽑아보면 잔뿌리가 없이 검게 썩어 있다. 배수가 안되거나 지하수면이 높은 논에서 수년간 콩을 연작할 때 피해가 심하다. 시들음병은 잎이 누렇게 변해 시들고 줄기를 갈라보면 관다발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색이 되어 있다. 역병은 식물체 전체가 누렇게 변하고 시들며, 땅에 닿은 줄기부위가 검은색으로 변하며 썩게 된다. 배수가 안되거나 침수된 포장에서 발생이 많다. 이들 토양병은 현재 등록된 방제 약제가 없으므로 병든 식물체는 발견 즉시 없애 병의 전파를 막고, 토양이 장기간 습하지 않도록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다. 병 발생이 심한 포장에서는 벼 작물로 돌려짓기 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백인열 생산기술개발과장은 "올해는 집중호우 또는 마른장마가 예상되고 있으나, 논에서 콩 재배 시 발생하기 쉬운 습해나 토양병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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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8
  • 지리산피아골식품 김미선 대표, 7월의 6차산업인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7월의 6차산업인으로 전라남도 구례군 소재의 지리산피아골식품 김미선 대표(만 31세·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업 분야의 생산(1차), 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김미선 대표의 지리산피아골식품은 지역 특산물인 지리산 고로쇠 수액과 임산물을 활용한 2차 가공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성공시킴으로써 지역의 인지도 제고에도 앞장섰다. 또한, 최연소 여성 이장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을 매입하고 마을주민들을 고용하는 등 지역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선 대표가 젊은 나이에 프리미엄 전통발효식품을 대표하는 인물이 된 것은 발효식품을 향한 열정 때문이다. 대학시절 전국의 발효현장과 장인을 찾아다니며 공부를 이어갔고 대학졸업 후 지리산피아골식품의 성장을 주도하며 특1급호텔 한식레스토랑 납품 및 미국 시장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미선 대표는 뼈에 좋은 물이라 하여 ‘골리수’라 불리는 지역 특산물 고로쇠를 된장에 결합해 지리산피아골식품의 대표상품 ‘고로쇠된장’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최상급 국내산 원료만을 고집하며 전통 가공 방식에 대한 연구·개발로 ‘냄새 없는 청국장’, ‘지리산 장아찌’ 등 다양한 가공품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또한 위생을 철저히 하여 전통발효식품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장류, 장아찌류에 HACCP인증을 취득하며 젊은 브랜드 ‘피아골 미선씨‘로 명품 장류 시장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미선 대표는 마을 어르신들의 추대로 전국 최연소 여성 이장이 되어 지리산피아골식품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다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업을 통해 현재 3선 이장으로 마을 주민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또한 ‘피아골미선씨’ 자체 쇼핑몰에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거나 온오프라인 판매대행을 진행하며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리산피아골식품은 지역 농가식당·숙박시설과 결합해 지역 방문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자연이 펼쳐진 청량한 계곡 야영장과 야외 평상에서 맛보는 피아골 음식은 진정한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도 장학교, 김장, 고로쇠, 다도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 김 철 과장은 “지리산피아골식품 김미선 대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사업체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농식품부는 김미선 대표와 같은 청년농부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6차산업화를 통해 농촌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달의 6차산업인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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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7
  • 농업인 여름철 안전재해 예방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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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7
  • 한국의 벼농사 기술, 지구촌과 공유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등 세계 11나라에서 온 농업분야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벼기술 이전체계 훈련’』을 개최했다. 이 훈련은 세계적인 쌀 연구중심기관인 국제미작연구소(IRRI, 필리핀 소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한국의 최신 벼 관련 기술과 이전체계를 배워서 훈련생들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 적용 가능한 기술을 찾고자 개최됐다. 벼 육종기술, 재배기술, 병해충관리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익히면서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및 현장을 방문해 기술보급체계에 대해 배웠다. 또한 자기 나라로 돌아가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찾아내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나라가 현재 식량자급과 경제발전을 이루기까지 통일벼의 품종개발과 효율적인 농업 기술이전 체계는 큰 역할을 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2002년부터 ‘벼 기술이전 체계 훈련’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255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농촌진흥청 이규성 기술협력국장은 "이 훈련이 지식과 경험을 쌓고, 훈련생들이 자기 나라의 농업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개도국의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공유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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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7
  • “과수 주요 병해 ‘탄저병’ 미리 대비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등 과수에 발생하는 곰팡이 병해인 탄저병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히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과수 탄저병은 재배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끼치는 주요 관리병해이다. 이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생장온도는 25℃~28℃이며, 장마기 이후 다습한 기후조건에서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빗물에 의해 다른 과실로 이동돼 감염될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은 감염 초기에는 검정색의 작은 반점 형태를 띤다. 감염이 진행될수록 감염 부위의 표면이 함몰되며, 과실 내부는 갈색으로 변한다. 과실 표면엔 주황색 혹은 분홍색의 분생포자가 형성돼 2차 감염이 발생될 수 있다. 탄저병은 사과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홍로', '감홍' 품종 등에서도 발생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복숭아에서는 봉지를 씌우지 않는 무봉지 재배농가에서 많이 발생된다. 2015년~2016년 과수병해 모니터링 조사에서 봉지를 씌운 복숭아 재배농가는 2% 미만의 피해가 나타났고, 봉지를 씌우지 않은 농가는 50% 미만의 피해를 보였다. 최근엔 블루베리에서도 탄저병 발생이 알려지고 있어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도 탄저병 관리가 필요하다. 과수 탄저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지난해 탄저병 발생이 많았던 농가에서는 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을 과원 내에서 제거해 탄저병균의 밀도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탄저병은 과습한 환경조건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원 내 통풍과 물빠짐을 잘 되도록 관리한다. 탄저병이 발생한 농가에서는 발생 초기에 살균제를 1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뿌려준다. 반드시 비가 오기 전에 살균제를 뿌려 탄저병균이 과실로 감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각 과수별로 탄저병 방제용으로 등록된 살균제는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의 '농업기술-농자재'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백창기 농업연구사는 "과수에 발생하는 탄저병은 모든 과수 재배농가의 주요 관리 대상 병해이므로, 발생 초기에 감염과실을 제거하거나, 살균제 살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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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6
  •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영상 콘텐츠 배포
    교육부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교생활과 한국 교육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거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조력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각 차시는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어를 기본으로 진행되며 5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자막을 지원한다. 영상 콘텐츠는 '중앙다문화교육포털(www.nime.or.kr)’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누리집(hub.knou.ac.k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학부모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영상자료를 배포하고,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포털(www.liveinkorea.kr)'과 시·도교육청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등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한국의 교육제도와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업을 지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올 하반기에 중학생 또는 중학교에 진학 예정인 자녀를 둔 다문화 학부모를 위한 자료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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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06
  • 국립등대박물관, 등대 문화 중심지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북 포항시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을 유물관람·체험·교육 등이 결합된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1985년 설립된 국립등대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 박물관으로 연간 10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관광 시설이다. 4,039m2 규모의 전시관 3개 동을 비롯한 박물관 내에는 총 416점의 등대 관련 전시물이 비치되어 있으며, 체험관에는 소형선박 운항 체험시설 등 해양관련 체험시설 25종이 설치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박물관 인근에는 우리나라 등대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답다는 ‘호미곶 등대’와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해맞이 공원’ 등도 자리하여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 유물관, 등대역사관, 체험관 최근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실시되고 현장 위주의 체험형 교육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수도 더불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국립등대박물관의 경우 관람객 숫자에 비해 규모가 협소하고 교육 공간이 부족하여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달 기본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국비 227억원, 지방비 5억원을 투자하여 세계등대 및 항해유물관, 등대 과학관, 해양문화 교육관 등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확대 건립이 완료되면 지금보다 2배 이상 넓어진 11,000m2 면적의 전시공간을 보유하게 되어, 보다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존 유물관 건물을 증축하여 ▲ 파로스 등대의 건축기술 등 세계의 등대에 감춰진 과학 원리를 살필 수 있는 등대 과학관과, ▲ 흥미진진한 가상 항해 체험(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는 항해 유물관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 기원전 280년 무렵 알렉산드리아 항 파로스 섬에 세워진 등대로, 높이가 135m에 이르렀다고 전해지며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불림 새로 건립되는 해양문화 교육관에는 등대문화사 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교육실과, 대항해 시대의 항해와 모험 등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4D 영상관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룻밤 숙박하며 관련 교육을 받고 등대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교육생활관도 마련되어, 인근 어촌체험마을의 휴양 프로그램과 연계한 인기 여행 코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년에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등대문화유산전시회(‘18.5.27~6.2, 인천송도컨벤시아)’ 종료 후 전시물을 영구적으로 국립등대박물관에 이관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전시물이 이관되면 세계에서 유일하게 각국의 등대 유물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되어, 우리 등대박물관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2021년까지 추진되는 등대 박물관의 확대 건립을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역사 속에서 등대가 갖는 의미를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해양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단장하는 등대 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해양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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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05
  • 둠벙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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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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