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 혼합’ 배지 개발로 양송이버섯 재배 농가 ‘활짝’ - 농어촌신문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회원가입 로그인
2018년10월20일sat
기사최종편집일: 2018-10-20 09:07:22
뉴스홈 > 환경
2018년10월11일 08시43분 13839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균일 혼합’ 배지 개발로 양송이버섯 재배 농가 ‘활짝’
작업 시간 줄인 교반기 보급, 타이머가 부착, 무인 자동 교반 가능


 

배지교반은 배지 재료를 고르게 섞어 호기성 발효가 잘 되도록 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1990년대 전에는 사람이 직접 섞었고, 이후에는 굴삭기를 이용했다.

그러나 교반 정밀도가 떨어져 단위 면적당 버섯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났다.

밀짚용으로 개발된 유럽의 전용 배지교반기는 밀짚보다 2배 이상 질긴 볏짚을 주로 쓰는 국내 농가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현재 양송이 재배 농가에서는 볏짚, 계분, 석고 등을 섞은 뒤 포크를 부착한 굴삭기로 뒤집어 쌓은 다음 2~3일간 발효시킨다. 배지 더미의 내부 온도가 70℃~80℃까지 올라가면 다시 뒤집는 작업을 5~7차례 반복한다.

뒤집을 때 고르게 섞이지 않으면 혐기 발효되는 부분이 생겨 유해가스가 발생하게 돼 버섯 생산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으므로 균일한 배지를 만드는 기술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양송이버섯 배지교반기는 볏짚과 계분을 섞은 배지재료가 저속으로 돌아가는 돌기 달린 회전자(로터)와 고속으로 돌아가는 장치로 고루 섞어 2m 폭의 사각형으로 자동으로 쌓아 발효되도록 제작했다.<사진>

작업 중 인버터로 교반작업은 10~15%, 이동작업은 0~100% 속도를 변경할 수 있으며, 타이머가 부착돼 있어 무인 자동 교반이 가능하다.

개발한 배지교반기를 농가에 적용한 결과, 굴삭기로 90분 이상 걸리던 작업이 35~60분으로 크게 줄었다.

작업자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언제나 고르게 생산한 배지로 고품질 양송이버섯을 재배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양송이버섯 배지교반기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양송이 재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일에는 충남 부여에서 양송이 재배 농가와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연다.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유병기 연구사는 "이번에 개발된 배지교반기가 보급되면 양송이 재배 농가의 배지교반 노력이 크게 줄고 배지의 물리적·화학적 조성도 균일해져 버섯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박세육 (joymail@paran.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환경섹션 목록으로
 

이름 비밀번호
 50881287  입력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냠냠냠 센스! 힝~ 누구? ... 좋아 애도 주식 대한민국 릴랙스 갈래말래 더워 해피cgi 추워요 훗 샤방 해피 화남 훌쩍 >_< 깜빡 소주 반대 찬성 완소 흑흑 헐 ^^ ye~ 굿 복받으세요 미스터 미세스 미스 헉! 후덜덜 덜덜덜 뷁 캬캬캬 아자 뭐죠? 사랑 필요없다 지구를떠라 필승 캬캬캬 지름신 고맙습니다 완전조아 자기야 빠팅 니들이알어 므흣 뭐라카노 추워 하이 ㅋ 사랑해 화이팅 아자아자 쌩큐 힘내 열폭 오늘 하하하 하앙 킹왕짱 뭐니 듣보잡 ok so hot 신상품 2009
[1]
다음기사 : 2018년 생태공감마당, 전북 임실에서 개최 (2018-10-12 08:44:32)
이전기사 : 겨울철 쉬는 논밭, 경관작물에게 맡겨주세요 (2018-10-09 08:43:25)

충남 지역본부 소식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
상호명: 농어촌신문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BD 1102호
등록번호: 서울아00554 등록일: 2008. 4. 21 발행인/편집인: 나종근 정보관리책임자: 윤상대 (skh500@hanmail.net)
농어촌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c) 2018 농어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