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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2월16일 09시04분 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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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대체원료 활용한 축우용 배합 사료 개발 성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소 사료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사료 대체원료를 활용한 축우용 배합 사료」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항상 축산 농가의 생산비 중 가장 많은 비중(전체의 40~70%)을 차지하는 사료비가 축산 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배합사료의 97%이상을 차지하는 주원료는 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으로, 이 주원료를 더 낮은 가격으로 대체할 수 있는 원료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농협사료 연구팀은 기존에 사용했던 배합사료의 주원료 비율을 87%까지 낮추고, 대체원료 3(카카오박, 재고미 및 카사바부산물)을 활용한 소 배합사료를 개발하고 제품화했다.

대체원료 3(카카오박, 재고미 및 카사바부산물)은 당초 주원료인 옥수수, 소맥 등 보다 가격이 싸고 대량 수급이 가능하며 영양소 성분에 변화가 없어 배합사료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며 20kg당 사료비가 약 240~300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팀은축우용 배합사료인「락토」의 제품화를 통하여 24억 원(2016~2018)의 매출액을 달성하였으며 향후 대체원료로 개발된 곤충단백질 및 전혈분말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제품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동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최근 사료비 상승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큰 부담이 되고 있어 대체원료의 발굴이 시급한 시점에서, 국내산 사료 대체원료를 개발 및 제품화 성공은 축산농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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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형 (skh5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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